너무 잘 웃는 제가 미워요

흑흑2008.12.17
조회792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이구요.
현재는 직장에 다니고있어요.

저번에 톡된 이후로 두번째 올린글이예여.

제 고민은요
제목 그대로예요
전 너무 잘웃어서 탈입니다ㅠㅠ


남들은 잘웃고 제 호탕한 웃음소리가 좋다고는 하시죠.
저도 첨에는 제 장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남들에게 편안한 이미지를 주느것 같아 좋았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그 장점이 단점이 되요ㅠㅠ


떄와 장소를 구별하지 않고 마냥 좋아서 웃어요.


예를 들면 회사에 두분이 심각한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근데 전 그게 심각한 이야기인지 뭔지-_-
약간 개념을 잃고 있었눈데요 그때 제가 허허허~
하며 웃어버린거예요. 그래서 분위기 완전 싸해지구요ㅠㅠ


이 에말고도 혼날때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요-_-..


제가 아는 오빠는 자기 말에 제가 넘 잘 웃어주니깐 좋치만
얘가 정말 재미있어서 웃는건지 싫어도 웃는건지 모르겠다며
장난으로 말을 꺼내더라구요.


제 성격이 긍정적일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늘 상 웃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웃는사람들은 마음이 약해서 상처도 쉽게받는거아시나여ㅜ.ㅜ


암튼!!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반응도 잘 보이고
잘 웃어주고 해서 너의 미래남자친구는 좋캤다
라고 좋은말도 해주시지만 넘 웃으니깐 실없이 보인다고도 하네요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 라는 속담 있듯이
웃는얼굴은 참 좋치만!
자제안되는 제가 미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