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안 줘서 이혼했는데 사실은 돈 있다고 자랑하는 전남편

개비스콘2021.11.12
조회82,666
안녕하세요
구구절절 얘기 쓰고 싶지만 설거지 해야돼서 못 써요
보시는 분들이 많다면 그때 추가해볼게요

제목 그대로 생활비 안 줘서 10년만에 이혼한지 2달 째입니다
오늘 전화로 돈 많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전화 안 받으면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계속함ㅠ)
문자로 친절히 주식 계좌까지 캡쳐해서 보내줬어요

자기는 줄 돈이 없어서 양육비도 못 준다고
양육비 안 받는 조건으로 이혼했습니다
자기는 여자 없으면 못산다고 이혼하면 새살림 차릴 거라고
면접교섭권도 박탈했구요

결혼 초엔 기저귀랑 분유사게 한 달에 10-20만 달라고 애원했고
나중엔 오히려 돈을 빌려가서 돈 갚으라고 하고 살았구요...
많이 놀긴 했지만 돈 벌때도 돈 없다고 생활비 안 주면서 자기 택배는 줄줄이 사던 사람이었는데 역시나 돈이 있었네요ㅎ

그냥 전남편이 죽었으면 좋겠어요

(2014년에 제가 적은 글이 있던데 그 글이랑 이어지지 않나요?)

더러운 방 사진도 많은데 아는 사람이 있을까봐 차 사진으로 올립니다 다시 생각해도 최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