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요금 정말 제대로 내는 것일까

박은주2004.03.04
조회260

3월 2일 .. 공과금 다 내고 청소하던중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바로 2월달 수도세가 안나왔다는 것이

었습니다..

가끔 고지서가 안나와 전화하던가 아님 담달에 같이 내던 생각이 나서 .. 제가 또 휴직도 하고

그래서 심심하던차에 수도과에 전화를 했었죠,,

 

제가 수도요금 고지서가 안왔다면 진작에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2월은 달 도 짧고 또 연휴고..

저도 마지막 일 정리하고.. 그러느라 고지서만 기다리고 전화를 안했었죠,,

전에도 25일 넘어서 와서 다른 공과금 다 내고 따로 내러간 적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담당직원.. 고객을 생각하는 맘은 조금도 없이 오직 원칙만 말하더군요,,

저희 무조건 25일 이전에 다 송부한다고 그런 일이있으면 진작 전화하지 왜 이제 전화했느냐 말이죠,,

 

내참.. 정말 친절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맘이있었더라면 교육을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이렇게 얘기해야겠죠..

 

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이미 날짜가 많이 지났으니 담에 내셔야 되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으면 25일 바로 전화주십시오,, 라고..

 

오히려 저보고 찾아보지도 않고 전화하는 거 아니냐고 호통을 치더라구요 ..

 

기분 드러워서,,

 

더욱 놀란건 저희 집 요금이 8000원 정도 나왔다는 겁니다. 저흰 두식구 밖에 없고

저도 집에 없고 남편도 집에 늦게 오고 대충 2000-3000원 정도 나왔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그럴리가 없다니까 누진세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검침 숫자는 482라고

아마 지금 확인하고 482 이상일 거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전화를 끊고 저희집 뒷편 수도계량기를 보니..

구정물로 가득차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물을 퍼고 퍼고,, 하지만 눈금은

안보였답니다. 저의 힘으론 도저히 역부족이죠,.

 

근데 여태까지 그 검침원은 어떻게 하였던 것일까요..

물도 한번 안펐을거 같은데 .. 아까전 어떤 여자가 울 집 근처에 긴 쇠막대기 같은거 들고 다니더군요

그 사람이 뚜껑 한번 열고 확인하고 닫는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검침을 하였다는 것인지.. 정말 의심이 가네요..

 

그 사람 붙잡고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금방 사라져 버렸네..

 

갑자기 그 관청 수도과 담당직원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저희집에 물이 새서 저번에 어떤 직원이 숫자를 알아볼 수가 없다고 하던데요..(나)

저희 직원은 전문가라서 다 압니다.. (관청직원)

 

물 이 새는거 관리좀 제대로 하라구요.. 저희 집이 제 집이 아니라 관리가 안되는데 어떻하라구..

누구책임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