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이라며

ㅇㅇ2021.11.13
조회781

가장 예쁘고 풋풋할 나이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나와 함께 지냈지만

어느덧 성인이 되서 헤어지고 헤어진지도 2년이 되어가네
너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거 같고 나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어

시간 되게 빠르다 그치?

시간이 많이 흘렀고 나는 괜찮아졌다 생각이 날 때쯤 한 번씩 네가 꿈에 나오더라

우리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이 꿈에서 다시 스쳐지나가

오늘도 꿈을 꿨는데 자꾸 깨고 자고 깨고 자고를 반복했는데 계속 같은 꿈이 이어지더라고

어쩌면 꿈에서 깨어나기 싫었던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어

2년이 지난 지금도 난 너와 함께 만든 일상 속에 스며들어 살고 있는거 같아

외로워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는데 음..
그건 아닌거 같더라고

남들 다 하는 학창시절의 연애고 흘려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첫사랑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

정말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