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3개월 전쯤 환승당한 평범한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상대방이 환승한것도 모르고 구질구질하게 전화로 울고불고 집앞까지 찾아갔다가 쫓겨나고 참,,, 진짜 그땐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너무나도 괜찮아진 제 자신이 신기해서 몇가지 좀 적어 볼게요.
1. 처음에 진짜 조카 힘들었다. 거짓말 아니고 우울증 식욕부진 불면증 수면장애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김. 환승 당했다는 배신감보다 내가 모자라서 떠났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사람 하나 죽일정도로 낮아졌음. 참고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집에 붙어있기 힘든, 그정도로 나가서 노는거 좋아함. 근데 한달동안 아무도 안만나고 연락도 안함. 지금 생각하면 병신같지만 어떻게 죽을까도 생각했음.
2. 진짜 이대로 살다간 자살할거같아서 억지로 나감. 근데 그래도 나아지는건 없었음. 길가에 행복한 사람들 보면 나만 안행복한거 같아서 더 우울했음. 그래서 혼자 돌아다님. 혼자 한강 가고, 공원 가서 멍때리고, 드라이브 가고 등등 혼자 생각 정리좀 했음. 근데 딱히 달라지는건 없었음. 그냥 이제 밖에 사람 많은곳에서 걸어다닐수 있을 정도?
3. 도대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봄. 근데 난 스스로 쟨 곧 돌아올거야. 머지않아 후회하며 돌아올거야. 곧 연락 올거야라고 수백번 되뇌였지만 그건 병신같은 생각이란걸 딱 알아챔. 그때부터 이별을 인정하는 연습을 했음. 이 사람은 떠났구나. 돌아오긴 개뿔 그냥 떠나서 안 돌아옴 절대. 물론 이거 받아들이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음. 계속 좋았던 생각만 나고 해서. 근데 이별을 계속 받아들일려고 해야함. “저 사람은 날 떠난거야. 다시 돌아올 일은 없어.” 라고 계속 스스로에게 말함.
4. 이별을 받아들이니 걔가 날 버리고 간 병신같은년이였다는걸 세달만에 알아챔. 그땐 “날 버리고 가도 용서해줄수 있어 다시 날 사랑해줘” 이랬는데(__) 지금 생각하면 그냥 쟨 원래 저럴 애였던거임. 오히려 일찍 헤어져줘서 너무 다행. 바람,환승해서 떠날 애들은 또 다음 상대 단점 보이거나 하면 똑같이 떠남. 그냥 사람 하나 잘 조상님이 걸러주신거.
5. 세상에 여자는 많고 재밌는것도 조카많음. 내가 왜 병신처럼 세달동안 쭈글이처럼 지냈는지 너무 아까워서 화가남. 심지어 새로운 여자도 만나고있는데 훨씬 더 성숙하고 배울점 있는 사람이고 전여친은 생각도 안남. 세달쯤 지나니까 오히려 내가 힘들어 했던 시간이 아까움,, 하루라도 더 나가서 이쁘고 좋은거 볼걸,, 드디어 오늘 전여친 모든 연락 수단 차단함. 연락오면 진짜 욕할거같아서 차단했음
진짜 나도 처음에 헤어지고 맨날 헤다판들어와서 글보고 울고 밥 안먹고 병신 폐인처럼 살았는데. “시간이 약” 이건 진짜 불변의 진리인거같음. 시간이 진짜 약 맞고 그 과정동안 이별을 받아들여야함. 받아들이는 순간 조카 편해짐. 그냥 학창시절에 만나다 헤어진 전여친/전남친이랑 지금 남남이듯이 그냥 그 사람도 그중 하나임. 우리가 얼마나 특별하고 그건 사귈때나 중요한거고 헤어지면 그런건 소용없어. 그만 구질구질 해지고 앞으로 남은인생 많잖아? 좋은거 많이 보고 즐기면서 살자. 쓰레기 때문에 너 인생을 낭비하기엔 너무 아까워
환승 당하고 3개월간의 심경변화
1. 처음에 진짜 조카 힘들었다. 거짓말 아니고 우울증 식욕부진 불면증 수면장애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생김. 환승 당했다는 배신감보다 내가 모자라서 떠났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사람 하나 죽일정도로 낮아졌음. 참고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집에 붙어있기 힘든, 그정도로 나가서 노는거 좋아함. 근데 한달동안 아무도 안만나고 연락도 안함. 지금 생각하면 병신같지만 어떻게 죽을까도 생각했음.
2. 진짜 이대로 살다간 자살할거같아서 억지로 나감. 근데 그래도 나아지는건 없었음. 길가에 행복한 사람들 보면 나만 안행복한거 같아서 더 우울했음. 그래서 혼자 돌아다님. 혼자 한강 가고, 공원 가서 멍때리고, 드라이브 가고 등등 혼자 생각 정리좀 했음. 근데 딱히 달라지는건 없었음. 그냥 이제 밖에 사람 많은곳에서 걸어다닐수 있을 정도?
3. 도대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봄. 근데 난 스스로 쟨 곧 돌아올거야. 머지않아 후회하며 돌아올거야. 곧 연락 올거야라고 수백번 되뇌였지만 그건 병신같은 생각이란걸 딱 알아챔. 그때부터 이별을 인정하는 연습을 했음. 이 사람은 떠났구나. 돌아오긴 개뿔 그냥 떠나서 안 돌아옴 절대. 물론 이거 받아들이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음. 계속 좋았던 생각만 나고 해서. 근데 이별을 계속 받아들일려고 해야함. “저 사람은 날 떠난거야. 다시 돌아올 일은 없어.” 라고 계속 스스로에게 말함.
4. 이별을 받아들이니 걔가 날 버리고 간 병신같은년이였다는걸 세달만에 알아챔. 그땐 “날 버리고 가도 용서해줄수 있어 다시 날 사랑해줘” 이랬는데(__) 지금 생각하면 그냥 쟨 원래 저럴 애였던거임. 오히려 일찍 헤어져줘서 너무 다행. 바람,환승해서 떠날 애들은 또 다음 상대 단점 보이거나 하면 똑같이 떠남. 그냥 사람 하나 잘 조상님이 걸러주신거.
5. 세상에 여자는 많고 재밌는것도 조카많음. 내가 왜 병신처럼 세달동안 쭈글이처럼 지냈는지 너무 아까워서 화가남. 심지어 새로운 여자도 만나고있는데 훨씬 더 성숙하고 배울점 있는 사람이고 전여친은 생각도 안남. 세달쯤 지나니까 오히려 내가 힘들어 했던 시간이 아까움,, 하루라도 더 나가서 이쁘고 좋은거 볼걸,, 드디어 오늘 전여친 모든 연락 수단 차단함. 연락오면 진짜 욕할거같아서 차단했음
진짜 나도 처음에 헤어지고 맨날 헤다판들어와서 글보고 울고 밥 안먹고 병신 폐인처럼 살았는데. “시간이 약” 이건 진짜 불변의 진리인거같음. 시간이 진짜 약 맞고 그 과정동안 이별을 받아들여야함. 받아들이는 순간 조카 편해짐. 그냥 학창시절에 만나다 헤어진 전여친/전남친이랑 지금 남남이듯이 그냥 그 사람도 그중 하나임. 우리가 얼마나 특별하고 그건 사귈때나 중요한거고 헤어지면 그런건 소용없어. 그만 구질구질 해지고 앞으로 남은인생 많잖아? 좋은거 많이 보고 즐기면서 살자. 쓰레기 때문에 너 인생을 낭비하기엔 너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