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함 4명이서 친구고
그 중에서 저랑 유독 더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b라는 친구에요
몇일 전,친구들을 만났는데
우연히 이야기나누다가
c 라는 친구가 제 생일날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b친구가 아!!너 생일이였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민망해서
맞다고 하고 넘겼는데
아 내 정신 좀 봐 너 생일인지도 몰랐네
연락도 안했네 하기에
서른넘어 무슨 생일 챙기냐고
이십대때야 자주 만나고 하니까 챙기지하고
넘겼어요 작년도 재작년도 저는 친구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도 보내고 다 했거든요..
그러다 또 다른 주제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계속 아 그랬나?
왜 나는 처음듣지? 무한 반복..
제가 심지어 3번 이상 말한거고
친구 무안할까봐 일부러 내가 말했잖아
이런말 안했었거든요
근데 한두번이면 넘기는데 매번 이야기할때마다
모르겠다고 하고 처음듣는다고 하니
점점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상대가 한 이야기를 기억해준다는건 어쩌면
배려이면서도 예의인데..
물론 아이 키우면서 바쁠거라 생각되나
아이는 한명인데 이제 다섯살이고..맞벌이도 아니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이제 엄청 힘든 시기는
지난걸로 알거든요..아이도 어린이집 다니구요..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제 이야기 하는게
이제 꺼려지더라구요..또 기억 못하면
서운해하는 제 모습도 싫구요...
주변에 물어보니 아이를 낳으면
급격하게 기억력이 떨어지고
깜빡깜빡 자주 한데요
그런데도 몇번씩 이야기한것도 까먹나요?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건 알지만
당연히 아이가 친구보다 소중한곤 100프로라는걸 알아요
그래도 최소한 친구들 만날땐 친구들에게
집중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래서 친구 만나면 제 이야기를 안해요
그러면 꼭 친구가 먼저 물어봐요
요즘 어떠냐 뭐 무슨 일 없냐 등등
그러면 또 묻는거니까 대답 하고 있으면
제가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막 웃어요
오구 그래쪄? 우리 @@이 봐봐~~
응응 이러고 있으면서 눈은 아이 보느냐고 정신 없고..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연결이 안되구요
내 이야기를 듣는가 아닌가 싶어요
제 이야기하다가 끊기고 끊기고
또 아이 얘기로 흘러가고...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인지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중에 친구도 포함이 되거든요
근데 친구의 생각에는 본인 아이,남편 빼고는
친구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이 낳으신 분들은 다들 친구라는 존재가
영향이 없나요?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친구 자체는 선하고 따뜻한 친구이긴 한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매번 처음듣는 이야기라고 하는 친구
작은 고민이 있는데
제가 어찌해야할지 몰라 글 올려봅니다
저 포함 4명이서 친구고
그 중에서 저랑 유독 더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b라는 친구에요
몇일 전,친구들을 만났는데
우연히 이야기나누다가
c 라는 친구가 제 생일날 언급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b친구가 아!!너 생일이였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민망해서
맞다고 하고 넘겼는데
아 내 정신 좀 봐 너 생일인지도 몰랐네
연락도 안했네 하기에
서른넘어 무슨 생일 챙기냐고
이십대때야 자주 만나고 하니까 챙기지하고
넘겼어요 작년도 재작년도 저는 친구 생일
축하한다고 선물도 보내고 다 했거든요..
그러다 또 다른 주제 이야기하고 있는데
제가 무슨 말만 하면 계속 아 그랬나?
왜 나는 처음듣지? 무한 반복..
제가 심지어 3번 이상 말한거고
친구 무안할까봐 일부러 내가 말했잖아
이런말 안했었거든요
근데 한두번이면 넘기는데 매번 이야기할때마다
모르겠다고 하고 처음듣는다고 하니
점점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상대가 한 이야기를 기억해준다는건 어쩌면
배려이면서도 예의인데..
물론 아이 키우면서 바쁠거라 생각되나
아이는 한명인데 이제 다섯살이고..맞벌이도 아니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이제 엄청 힘든 시기는
지난걸로 알거든요..아이도 어린이집 다니구요..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제 이야기 하는게
이제 꺼려지더라구요..또 기억 못하면
서운해하는 제 모습도 싫구요...
주변에 물어보니 아이를 낳으면
급격하게 기억력이 떨어지고
깜빡깜빡 자주 한데요
그런데도 몇번씩 이야기한것도 까먹나요?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건 알지만
당연히 아이가 친구보다 소중한곤 100프로라는걸 알아요
그래도 최소한 친구들 만날땐 친구들에게
집중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그래서 친구 만나면 제 이야기를 안해요
그러면 꼭 친구가 먼저 물어봐요
요즘 어떠냐 뭐 무슨 일 없냐 등등
그러면 또 묻는거니까 대답 하고 있으면
제가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막 웃어요
오구 그래쪄? 우리 @@이 봐봐~~
응응 이러고 있으면서 눈은 아이 보느냐고 정신 없고..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연결이 안되구요
내 이야기를 듣는가 아닌가 싶어요
제 이야기하다가 끊기고 끊기고
또 아이 얘기로 흘러가고...
저는 아직 아이가 없어서인지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중에 친구도 포함이 되거든요
근데 친구의 생각에는 본인 아이,남편 빼고는
친구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아이 낳으신 분들은 다들 친구라는 존재가
영향이 없나요?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친구 자체는 선하고 따뜻한 친구이긴 한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