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적지 않은 나이에 소개팅을 하여 한 남자를 만났어요.
그남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사업(식당?)을 두군데나 하는 사람이었고
내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연락은 거의 하루 종일 카톡이 왔었어요.
만남은? 꼭 주중에 1일 수,목요일 중에 하루.
주말도 바빠서 안되고..
워낙 연락도 잘되는 사람이기도 했고
일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게 느껴져서 별다른 의심을..
할 새가 없었습니다.
아니 의심이 가도 바쁘잖아!
이 나이에 안놀아 준다고 징징대는건 아니잖아!
하며 스스로를 달랬던것 같네요..
그러나 그는…
엄청난 바람둥이였습니다.
이미 9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고,
더 끔찍한건 그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랑 결혼도 했었다네요
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그 9년 사귄 여자와는 반동거(?) 90% 동거중이었구요
저는 세컨드였더라구요..
이런정도를 어떻게 몰랐냐구요?
제 주위 분들이 이 이야기를 다 듣더니 저에게..
넌 사랑을 한게 아니라 사기를 당한거라더군요
사기꾼이 작정하고 속이면 당해낼 사람이 없다고..
그 악몽같은 시간을 견디며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30대 후반이 되었네요…
견딘건지 어쩔수 없이 살아낸건지…
문제는 이제부터에요ㅠㅠ
어찌저찌 사람을 소개 받았어요..
전 이미 남자 바람둥이에 트라우마가 생겨..
말은 만나야지 해도 막상 소개팅이 들어와도 만날수가 없었어요..
또 상처를 받을까봐.. 그리고 나는 사랑 받으면 안되는 사람인거 같아서..
근데 남자 쪽에서 밀어붙이다 싶이? 해서 만남을 가졌고
분명 거절을 하러 나간 자리에서..
그 남자와 저는 인연이 되었어요..결혼도 했습니다..
남자분이 줏대를 잡고 저를 끌고와서 망정이지..
그런데 이 남자와 바람둥이가 하는 행동이 오버랩이 되어
무섭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한번씩 꼬아서 던지는 말에 신랑도 상처를 받고
화를 삭히는 그런 과정을 거쳐요..
예를 들면..
(저희는 지금 장거리 부부에요 남편이 해외에 있습니다)
신랑이랑 둘이 있을땐 신랑은 철저히 핸드폰을 보지 않아요
전화 올데도 없고 너랑 있는데! 하며..
근데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
제가 연락 해서 신랑이 연락이 안되면..
혹시 그 바람둥이 처럼 옆에 여자 끼고 있어서
일부러 그 여자도 안심 시키려고 전화기 안봐서
내 연락을 안받나..?
뻔히 생활 패턴을 아는데 항상 연락오던 시간에
연락이 안오면 왜? 딴 여자랑 있나?
이런 생각부터 들어요…
의부증인거죠..? 자꾸 불안해지며
이 사람도 결국 다른 여자가 있어서 나를 버리고 가면
어떻하지 그런 생각에 무섭기만 합니다..
한번은 남편이 너는 나를 너무 안 믿어주는거 같아..
좀 믿어주면 안되니? 라고 말을 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노력을 해봤지만 ㅠㅠ
제대로 노력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결혼전엔 이런 마음때문에 헤어지려고 했었어요..
그치만 남편은 절대 헤어지는건 없다고 잡더라구요..
지금도 물론 남편도 저도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이런 생각들을 떨치고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데ㅠㅠ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나아질까요ㅠㅠ
저만 이런가요..? 저 같은 상처 받으셨던 분들은..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전..?ㅠㅠ
마음의 병이 생겼어요…
그남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사업(식당?)을 두군데나 하는 사람이었고
내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연락은 거의 하루 종일 카톡이 왔었어요.
만남은? 꼭 주중에 1일 수,목요일 중에 하루.
주말도 바빠서 안되고..
워낙 연락도 잘되는 사람이기도 했고
일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게 느껴져서 별다른 의심을..
할 새가 없었습니다.
아니 의심이 가도 바쁘잖아!
이 나이에 안놀아 준다고 징징대는건 아니잖아!
하며 스스로를 달랬던것 같네요..
그러나 그는…
엄청난 바람둥이였습니다.
이미 9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고,
더 끔찍한건 그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랑 결혼도 했었다네요
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그 9년 사귄 여자와는 반동거(?) 90% 동거중이었구요
저는 세컨드였더라구요..
이런정도를 어떻게 몰랐냐구요?
제 주위 분들이 이 이야기를 다 듣더니 저에게..
넌 사랑을 한게 아니라 사기를 당한거라더군요
사기꾼이 작정하고 속이면 당해낼 사람이 없다고..
그 악몽같은 시간을 견디며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30대 후반이 되었네요…
견딘건지 어쩔수 없이 살아낸건지…
문제는 이제부터에요ㅠㅠ
어찌저찌 사람을 소개 받았어요..
전 이미 남자 바람둥이에 트라우마가 생겨..
말은 만나야지 해도 막상 소개팅이 들어와도 만날수가 없었어요..
또 상처를 받을까봐.. 그리고 나는 사랑 받으면 안되는 사람인거 같아서..
근데 남자 쪽에서 밀어붙이다 싶이? 해서 만남을 가졌고
분명 거절을 하러 나간 자리에서..
그 남자와 저는 인연이 되었어요..결혼도 했습니다..
남자분이 줏대를 잡고 저를 끌고와서 망정이지..
그런데 이 남자와 바람둥이가 하는 행동이 오버랩이 되어
무섭습니다ㅠㅠ
그래서 제가 한번씩 꼬아서 던지는 말에 신랑도 상처를 받고
화를 삭히는 그런 과정을 거쳐요..
예를 들면..
(저희는 지금 장거리 부부에요 남편이 해외에 있습니다)
신랑이랑 둘이 있을땐 신랑은 철저히 핸드폰을 보지 않아요
전화 올데도 없고 너랑 있는데! 하며..
근데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
제가 연락 해서 신랑이 연락이 안되면..
혹시 그 바람둥이 처럼 옆에 여자 끼고 있어서
일부러 그 여자도 안심 시키려고 전화기 안봐서
내 연락을 안받나..?
뻔히 생활 패턴을 아는데 항상 연락오던 시간에
연락이 안오면 왜? 딴 여자랑 있나?
이런 생각부터 들어요…
의부증인거죠..? 자꾸 불안해지며
이 사람도 결국 다른 여자가 있어서 나를 버리고 가면
어떻하지 그런 생각에 무섭기만 합니다..
한번은 남편이 너는 나를 너무 안 믿어주는거 같아..
좀 믿어주면 안되니? 라고 말을 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노력을 해봤지만 ㅠㅠ
제대로 노력하고 있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결혼전엔 이런 마음때문에 헤어지려고 했었어요..
그치만 남편은 절대 헤어지는건 없다고 잡더라구요..
지금도 물론 남편도 저도 헤어질 생각은 없어요..
이런 생각들을 떨치고 남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데ㅠㅠ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나아질까요ㅠㅠ
저만 이런가요..? 저 같은 상처 받으셨던 분들은..
이런 생각 해본적 없으신가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