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대로

처녀자리2021.11.16
조회120

왠지 기분이 울적하고 슬프다.

아무리 노력해도

늘 제자리 걸음....

 

이래저래 뜯기는 인생...

손에 쥐어지는건, 빚뿐이던가...

 

매달 원금100만원, 이자50만원씩 대출금을 상환하고,

50만원 가까이 휘발유값을 쓰고,

보험료 내고, 부모님 용돈 드리고.....

얼마 남지 않는 돈...

슬프고, 고달프다.

 

내 생에 봄날은 언제나 오려나...

 

오래된 잠바와 청바지를 입고,

채소반찬에 소박한 밥을 먹어도,

늘 가난하고 빠듯한것이 인생인것을.

 

그래도 여기서 주저 앉을 순 없다.

뭐라도 해봐야지.

 

그래, 식료품과 생필품, 의약품을 사고서

허리띠를 졸라매자.

 

검소한 옷을 입고, 소박한 음식을 먹어도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는것이 인생이 아니던가.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더 가지려 하는가.

 

화가 나더라도,

참고,

오히려 불쌍히 여기자.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불의를 행하는 자마다

참된 천국에 가지 못하리라.

 

나 너 주아해~ ♡

너 나 주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