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를 샀어요. 김장 30포기 깍두기, 석박지 담아서 꽉 채웠어요.김치냉장고 설치 기사분께서 김치 저장 '중'으로 해 놓고 가셨어요.김치 넣은 지 몇 시간 만에 다 얼었어요.약으로 바꿨어요. 보름이 지났어요. 아직도 얼어 있어요.A/S 기사님 방문하셨어요.'약'일 때 설정 온도는 상온 1.5도래요. 김치냉장고 위에 판떼기? 뜯어서 핸드폰에 연결하시더니 보여주셨어요.제품에 아무 문제가 없대요.상온 1.5도에서도 염도에 따라서 김치가 얼 수 있대요.염도 몇도? 에서 어는지 기사님은 모르신대요. 좌우간 얼 수 있대요.물은 0도이하에서 언다고 배웠어요. 김치가 물보다 안 짰나 봐요. 1.5도에서도 얼어줬으니까요.새로운 사실을 습득했어요. 김치냉장고의 상온 1.5도를 일반적 1.5도와 비교하면 안된데요. 제품 하자 아니래요. 너무 어려워서 이해를 못 했어요. 김냉은 과학이여~그렇지만 '약'일 때 온도를 올리고 가셨어요. 하자도 아닌데, 얼었다니?? 응?? 올려준대요.짝짝짝애초에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안 만들고 아날로그식으로 기사님 방문하셔서 온도 올려주는 서비스 해주시고 가셨어요. 얼어서 못 먹게 된 열심히 농사지어서 담근 제 김치는 어쩌나요? 보상 안 해 주나요? 물었어요.못 먹게 된 김치가 매우 유감스럽데요. 오~ 고김장김치~ 바이..ㅠㅠ김치를 담글 때는 염도를 측정한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야 해요.염도 몇에서 어는지는 만든 회사도 몰라요. 비법인가봐요. 서비스센터, A/S기사님 모두 회사에서 정해진 매뉴얼대로 응대하는 입장은 알겠는데 앞뒤 안맞는 말들로 문제가 없음을 강조해야만 한다는 것이 씁쓸하네요.
상온 1.5도에서 김치는 염도에 따라 얼 수 있다?
서비스센터, A/S기사님 모두 회사에서 정해진 매뉴얼대로 응대하는 입장은 알겠는데 앞뒤 안맞는 말들로 문제가 없음을 강조해야만 한다는 것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