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미주 화보 타이틀부터 미쳤다'예능계의 잔 다르크, 이미주. 그의 깊은 이면.' 지난해부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어요.스케줄이 재작년, 작년과 비교하면 지금 완전히 다르겠죠.일주일에 며칠 쉬어요?일주일 내내 일하기도 하고, 많아야 한두 번 쉬어요. 원래 집순이라 나가 놀지 않으니, 사람들 만나서 일하는 게 좋아요.놀면서 돈 번다는 맘으로 일하죠.휴가를 줘도 놀 줄 몰라서 집에만 있을걸요? 21세에 ‘러블리즈’로 데뷔하고 28세가 된 지금까지 개인 생활은 거의 없겠군요.아쉽지 않나요?솔직히 아쉽기도 하지만 러블리즈 친구들을 만났고생각보다 빨리 꿈을 이뤘다고 여기면 마음이 편해져요.일할 땐 열심히 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길 때 놀아도 늦지 않겠죠?나이가 어리다고 재밌게 놀진 않잖아요. 지금 목표는 뭘까요?‘꾸준히 하자’. 거창하지 않아 보여도 지금 가장 필요해요.얼마 전에도 회사에 이런 부탁을 했어요.오래 일하고 싶으니 건강에 무리 가지 않게 스케줄을 잡아달라고요.물론 회사에서 조정해주셨고요. 정신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거짓말 아니고 스스로를 잘 컨트롤해요.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껏 ‘멘붕’이 한 번도 안 왔으니 잘하는 거겠죠?무너지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죠.“저 오래 하고 싶습니다!”라고 회사에 말한 것처럼요. 강하게 구는 만큼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도 중요한데 어떻게 보내나요?집에 가면 해제돼요. 아무도 안 믿지만 청소를 좋아하거든요.청소를 하거나 지금 내 상황과 어울리는 가사의 노래를 들어요.울고 싶을 땐 슬픈 영화를 봐요.혼자 있는 시간만이라도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서 다행이에요.슬픈 영화를 보고 엉엉 울면 속이 시원해져요.나만의 위로법이에요. 기차에서 데뷔를 상상했듯이바라는 일을 자꾸 떠올리면 현실이 될지 모르죠.요즘도 상상을 많이 해요. ‘난 이렇게 될 거야!’ 근데 현실주의자다 보니 딱 이룰 수 있는 만큼만 상상해요. 이루지 못하면 상처받으니까요. 현실적이라 주변에서 고민 상담을 많이 요청하겠어요.맞아요. 친한 동생들이 어쩌면 좋을지 종종 물어요.제 상담법은 일단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준 뒤 마지막엔 현실을 얘기하죠.약 주고 병 줘요. 올해도 몇 달 안 남았군요.돌아볼 때 잘한 일,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은 뭔가요?올해는 이미주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려서 기분 좋아요.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걸 꾸준히 보여드릴게요. 일 외에 사생활 관련된 소망은?갑자기 우울해지네요. 하하.생각해보니 사적인 저를 잘 돌보지 못했어요.이젠 취미를 만들어서 나만의 시간을 써볼게요.그럼 더 멋진 이미주가 되겠죠! 656
미주 보그 화보 인터뷰
보그 코리아 미주 화보 타이틀부터 미쳤다
'예능계의 잔 다르크, 이미주. 그의 깊은 이면.'
지난해부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어요.
스케줄이 재작년, 작년과 비교하면 지금 완전히 다르겠죠.
일주일에 며칠 쉬어요?
일주일 내내 일하기도 하고, 많아야 한두 번 쉬어요.
원래 집순이라 나가 놀지 않으니, 사람들 만나서 일하는 게 좋아요.
놀면서 돈 번다는 맘으로 일하죠.
휴가를 줘도 놀 줄 몰라서 집에만 있을걸요?
21세에 ‘러블리즈’로 데뷔하고 28세가 된 지금까지 개인 생활은 거의 없겠군요.
아쉽지 않나요?
솔직히 아쉽기도 하지만 러블리즈 친구들을 만났고
생각보다 빨리 꿈을 이뤘다고 여기면 마음이 편해져요.
일할 땐 열심히 하고 나중에 여유가 생길 때 놀아도 늦지 않겠죠?
나이가 어리다고 재밌게 놀진 않잖아요.
지금 목표는 뭘까요?
‘꾸준히 하자’. 거창하지 않아 보여도 지금 가장 필요해요.
얼마 전에도 회사에 이런 부탁을 했어요.
오래 일하고 싶으니 건강에 무리 가지 않게 스케줄을 잡아달라고요.
물론 회사에서 조정해주셨고요.
정신적인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거짓말 아니고 스스로를 잘 컨트롤해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지금껏 ‘멘붕’이 한 번도 안 왔으니 잘하는 거겠죠?
무너지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죠.
“저 오래 하고 싶습니다!”라고 회사에 말한 것처럼요.
강하게 구는 만큼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도 중요한데 어떻게 보내나요?
집에 가면 해제돼요. 아무도 안 믿지만 청소를 좋아하거든요.
청소를 하거나 지금 내 상황과 어울리는 가사의 노래를 들어요.
울고 싶을 땐 슬픈 영화를 봐요.
혼자 있는 시간만이라도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서 다행이에요.
슬픈 영화를 보고 엉엉 울면 속이 시원해져요.
나만의 위로법이에요.
기차에서 데뷔를 상상했듯이
바라는 일을 자꾸 떠올리면 현실이 될지 모르죠.
요즘도 상상을 많이 해요. ‘난 이렇게 될 거야!’
근데 현실주의자다 보니 딱 이룰 수 있는 만큼만 상상해요.
이루지 못하면 상처받으니까요.
현실적이라 주변에서 고민 상담을 많이 요청하겠어요.
맞아요. 친한 동생들이 어쩌면 좋을지 종종 물어요.
제 상담법은 일단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해준 뒤 마지막엔 현실을 얘기하죠.
약 주고 병 줘요.
올해도 몇 달 안 남았군요.
돌아볼 때 잘한 일,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은 뭔가요?
올해는 이미주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려서 기분 좋아요.
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걸 꾸준히 보여드릴게요.
일 외에 사생활 관련된 소망은?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하하.
생각해보니 사적인 저를 잘 돌보지 못했어요.
이젠 취미를 만들어서 나만의 시간을 써볼게요.
그럼 더 멋진 이미주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