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내 동생 보고 ㅈㄴ불쌍해짐... 동생 04년생이거든 근데 고교 입학하기도 전에 코로나 터져서 학교도 반년동안 못가고 애들도 잘 못사귀고 고1,2 때가 체육대회 현장학습 축제 수학여행 등등 ㅈㄴ놀 거 많고 젤 재밌는 땐데 그거마저 제대로 못즐기고 이제 1년동안 죽어라 공부만 해야되는 고3임 벌써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아니
방금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면서 유튜브 보고있는 내 동생 봤는데 조카 안쓰러워보였음 갑자기
와근데 04애들 진짜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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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그대신 대학생활은 좀 즐길 수 있을듯
대체 안불쌍한 년생들은 어딨노
솔직히 온클이 좋다곤 하지만 속상하긴 함 그 흔한 고딩때 추억 하나도 없는게..고딩때 친구 환상 있었는데 애들 다 서먹하고 진짜 학교에서 내내 수업만 함 그냥 수업만..모듬 활동 짝꿍 진로 활동 축제 현체 수학여행 체육대회 그런 거 하나도 없고..나중에 어른되면 고딩때 추억할거리가 걍 코로나밖에 없을 것 같아서 속상함..제발 대딩 생활은 평탄하길 나 대딩때까지 일상생활 불가능하면 ㄹㅇ 불운도 그런 불운이 없을 것 같음 고딩 대딩 다 코로나면 걍 인생에 행복한 시기가 없는 거 아니냐 아니 그거 다 됐고 왜 나 고삼??
나는 이미 졸업 한 입장이라 어떻게 느낄지 잘은 모르겠지만... 학교폭력 관련 기사가 눈에 띄게 줄었고 실제로 피해도 대폭 줄어든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아 보였음..
취업세대가 제일불쌍. 망해가는 자영업자들이 제일불쌍.
나 04인데 졸업식도 못했어..ㅋ
근데 은근 온클 좋아하는 애들도 많던데 ㅋㅋㅋㅋ
대학생이 더불쌍한데? 몇백내고 인강들으니
나 04인데 좋았음 체육대회 축제 현장체험학습 이런 건 하나도 못하고 거의 집에서 온클햇지만.... 일찍 안일어나도 되고... 좋앗음
수학여행 씨팔 중3겨울방학때부터 제주도가면 살거 검색해놧는데 코로나터져서 물거품됨 2학년 야영 기대 살짝 해봣지만 ㅇㅇ 어림도없지 코로나존너심해짐 수학여행도안가 현체도안가 야영도안가 축제도안해 체육대회도안해 하는게아무것도없음 그래서 그냥 지쳐.. 특히 수학여행 난 이번이 처음가는거엿다고ㅜㅜㅜㅜㅜ
근데 난 고 1,2 다 온클때 잠만 쳐자서 좋으면서도 잉여인간 된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