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에 일종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평소에 집중력이 안좋고, 주변에 무관심하다보니
누가 뭘 질문했을때 말을 얼버무리는 습관이 있어요..
예를들면 학교친구가 "넌 집에서 학교올때 어떻게와?"
라고 물으면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버스 한번 갈아타고 1시간반정도 걸려." 라고 말할수도 있는걸
"금방 와." <-이렇게 말해버립니다.
절대 금방오는게 아닌데 거짓말을 한게 되버리는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우선 항상 기계적으로 멍때리고 등하교를 하기때문에 구체적인 루트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정말로 순간적으로 대답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리고 제가 구체적으로 말했을때 되게멀다 힘들겠다 자취해라 등등 대답이 돌아오면 대화가 길어지고.. 그런게 뭔가 성가시고.. 이런거에 무의식중에 방어기제가 나오는 것 같아요... ㅠ
오늘은 남자친구한테 냉동볶음밥을 말안하고 대충 돌려서 줬는데
남친: 고기양이 왜케 적어?
나: 원래그래.
남친 입장에선 냉동인지 모르는 상태라 고기가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있으면 추가해서 다시 해먹자는 식으로 생산적인 대화가 필요한건대.. 조카 원래그런게 어딨어ㅡㅡ하면서 짜증이 나버리는겁니다... 냉동이라고 뭐라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안해도 될 일종에 변명을 해버린거죠..
모든 대화가 이런식이에요..
하지금 글쓰는것도 딱 제 성격처럼 산만해서 뭔가 죄송하네여 암튼 그렇슴다..
뭐 그러려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확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랑 대화할때 짜증내고 정확한 대답이 나올때까지 거의 추궁하는하다시피하고.. 그러고나면 아 내가 첨부터 잘 말할걸 왜 빙빙돌렸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고..
중요한 자리에서는
진짜 각잡고 머리에 힘줘서 최대한 정확하고 논리정연하게 말하려 하는데
그러다보면 말을 엄청 느리게 하게 돼요..
음.... 아.... 예..... 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합니다ㅠ
근데 일상에서는 걍 편하게 말하고 싶으니까
전부 대충 얼버무리게 되는거에요
굵직굵직한 거짓말까지는 (기억이 안나는건지몰라도..) 안하는것 같은데
사소한 것들 때문에 주변인들 진빠지게 하는 짓을 잘 하죠..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 그런것도 같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도 같고,말하는거 자체를 귀찮아해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습관성 거짓말(?) 어떻게 고치죠
제가 평소에 집중력이 안좋고, 주변에 무관심하다보니
누가 뭘 질문했을때 말을 얼버무리는 습관이 있어요..
예를들면 학교친구가 "넌 집에서 학교올때 어떻게와?"
라고 물으면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버스 한번 갈아타고 1시간반정도 걸려." 라고 말할수도 있는걸
"금방 와." <-이렇게 말해버립니다.
절대 금방오는게 아닌데 거짓말을 한게 되버리는거에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우선 항상 기계적으로 멍때리고 등하교를 하기때문에 구체적인 루트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정말로 순간적으로 대답이 생각이 안납니다.
그리고 제가 구체적으로 말했을때 되게멀다 힘들겠다 자취해라 등등 대답이 돌아오면 대화가 길어지고.. 그런게 뭔가 성가시고.. 이런거에 무의식중에 방어기제가 나오는 것 같아요... ㅠ
오늘은 남자친구한테 냉동볶음밥을 말안하고 대충 돌려서 줬는데
남친: 고기양이 왜케 적어?
나: 원래그래.
남친 입장에선 냉동인지 모르는 상태라 고기가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있으면 추가해서 다시 해먹자는 식으로 생산적인 대화가 필요한건대.. 조카 원래그런게 어딨어ㅡㅡ하면서 짜증이 나버리는겁니다... 냉동이라고 뭐라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안해도 될 일종에 변명을 해버린거죠..
모든 대화가 이런식이에요..
하지금 글쓰는것도 딱 제 성격처럼 산만해서 뭔가 죄송하네여 암튼 그렇슴다..
뭐 그러려니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확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랑 대화할때 짜증내고 정확한 대답이 나올때까지 거의 추궁하는하다시피하고.. 그러고나면 아 내가 첨부터 잘 말할걸 왜 빙빙돌렸을까 하는 자괴감이 들고..
중요한 자리에서는
진짜 각잡고 머리에 힘줘서 최대한 정확하고 논리정연하게 말하려 하는데
그러다보면 말을 엄청 느리게 하게 돼요..
음.... 아.... 예..... 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합니다ㅠ
근데 일상에서는 걍 편하게 말하고 싶으니까
전부 대충 얼버무리게 되는거에요
굵직굵직한 거짓말까지는 (기억이 안나는건지몰라도..) 안하는것 같은데
사소한 것들 때문에 주변인들 진빠지게 하는 짓을 잘 하죠..
단순히 머리가 나빠서 그런것도 같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것도 같고,말하는거 자체를 귀찮아해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정말 고치고 싶은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나
좋은 아이디어라도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