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고2 여학생입니다. 두서없이 겪었던 일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난잡해 보일 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올해 초부터 수학 과외를 새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수학쌤의 이상한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못참겠어요.
일단 쌤은 자신의 나이를 철저히 저희한테 숨기는데요 제가 봤을땐 40대 후반정도 인거 같아요.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싸함을 느끼긴 했어요. 갑자기 머리에 손을 얹는다던가 빤히 제 눈을 쳐다보던가 그런거요. 그런데 다니면서 그 정도가 지나침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제 몸을 보고 몸매가 초딩같다고 하던가 중간중간 빤히 쳐다보고 계셔서 물어보면 예뻐서 쳐다봤다고 하거나 어깨나 머리, 손 등에 자꾸 터치가 있었어요. 아니면 때때로 자신을 오빠라고 칭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모욕적인 말들도 하기 시작했어요. 제 손을 보고는 개구리 손 같다며 자기 제자 중에서 기계로 손가락이 잘린 친구가 있는데 그 손과 똑같다며 말이죠. 그리고 얼굴도 여자애들에 비해 까무잡잡하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구요. 그에 더해서 저와 친구가 대학교 가면 진짜 재밌게 놀거라는 말을 꺼내니까 너네 그런 애들이었냐며 자신이 첫사랑과 몇시간 만에 비디오방에서 사랑을 나누었던걸 얘기하면서 너네는 한 시간도 안돼서 일을 치를거 같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랑 같이 수업듣는 여고 친구와 쌤이 얘기를 나누던 중에는 친구가 남자 얘기를 꺼내니까 여고애들은 고2 정도 되면 발정기라던데 그런게 맞나보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으면서 친구와 저는 또 당황했죠. 또한 책임감 없는 말씀도 하셨어요. 제가 다른 과목들의 성적에 비해 수학이 너무 낮아서 제 평균 성적을 아예 깎아내리는 상황이었는데 저보고 ‘넌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 다 떨어질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넌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부터가 틀렸어’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수학을 안챙기긴해도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새벽에도 선생님께 연락을 통해 문제도 물어보곤 했거든요. 쌤도 그걸 다 아시면서 자꾸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때문에 속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저의 가까운 친구랑 둘이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쌤의 이런 점들을 질색하는걸 티내면서 저도 점점 잘못된 점을 더 인식하게 되었고 화도 나면서 정색하면서 피하거든요. 그리고 또 최근에는 엄마께서 과외비를 잘못 입금하셨는데 그걸 보시곤 저보고 ‘학생이랑은 돈 얘기 하기 싫은데, 너네 어머니가 혹시 니 수학 성적 보셨니? 그래서 그러신가? 아니면 잘 숨겨라’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 날에 제가 컴퓨터를 보면서 마우스를 잡고 있었는데 제 손 위에 쌤 손을 겹쳐 얹으면서 손을 꽉 잡아서 제가 놀라서 손을 뿌리치는 일도 있었거든요. 또는 어쩌다 저희 언니가 인천으로 대학을 갔다는 것도 아시면서 지역 얘기가 나올때 머뭇거리더니 인천 여자들이나 부산 여자들은 선정적이다는 말을 꺼내는 것은 물론이고 저의 아버지 고향 지역을 핑계로 정치적인 당(?)얘기를 꺼내며 저희 집안의 정치적 색깔을 저를 통해 단정짓는것을 물론 저희 집안에 공무원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공무원들 연금에 세금이 다 빠져나가는거다’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저도 곧 있으면 이제 과외를 끊겠지만 요즘들어 수학 과외 얘기만 나오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가고 싶지가 않아요. 여태껏 그런 말들을 들으며 괜히 괜찮은척 했는지 싶고 부모님도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기에 과외 끊고 말씀 드릴까 싶네요. 다시 제가 적은 걸 보니까 진짜 더럽긴 하네요..더 많지만 생각나는것만 적어보았어요…
변태 과외쌤
올해로 고2 여학생입니다. 두서없이 겪었던 일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난잡해 보일 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올해 초부터 수학 과외를 새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수학쌤의 이상한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못참겠어요.
일단 쌤은 자신의 나이를 철저히 저희한테 숨기는데요 제가 봤을땐 40대 후반정도 인거 같아요.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부터 싸함을 느끼긴 했어요. 갑자기 머리에 손을 얹는다던가 빤히 제 눈을 쳐다보던가 그런거요. 그런데 다니면서 그 정도가 지나침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제 몸을 보고 몸매가 초딩같다고 하던가 중간중간 빤히 쳐다보고 계셔서 물어보면 예뻐서 쳐다봤다고 하거나 어깨나 머리, 손 등에 자꾸 터치가 있었어요. 아니면 때때로 자신을 오빠라고 칭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모욕적인 말들도 하기 시작했어요. 제 손을 보고는 개구리 손 같다며 자기 제자 중에서 기계로 손가락이 잘린 친구가 있는데 그 손과 똑같다며 말이죠. 그리고 얼굴도 여자애들에 비해 까무잡잡하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구요. 그에 더해서 저와 친구가 대학교 가면 진짜 재밌게 놀거라는 말을 꺼내니까 너네 그런 애들이었냐며 자신이 첫사랑과 몇시간 만에 비디오방에서 사랑을 나누었던걸 얘기하면서 너네는 한 시간도 안돼서 일을 치를거 같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랑 같이 수업듣는 여고 친구와 쌤이 얘기를 나누던 중에는 친구가 남자 얘기를 꺼내니까 여고애들은 고2 정도 되면 발정기라던데 그런게 맞나보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들으면서 친구와 저는 또 당황했죠. 또한 책임감 없는 말씀도 하셨어요. 제가 다른 과목들의 성적에 비해 수학이 너무 낮아서 제 평균 성적을 아예 깎아내리는 상황이었는데 저보고 ‘넌 수학 때문에 원하는 대학 다 떨어질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도 하시고 ‘넌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부터가 틀렸어’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수학을 안챙기긴해도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새벽에도 선생님께 연락을 통해 문제도 물어보곤 했거든요. 쌤도 그걸 다 아시면서 자꾸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때문에 속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저의 가까운 친구랑 둘이서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쌤의 이런 점들을 질색하는걸 티내면서 저도 점점 잘못된 점을 더 인식하게 되었고 화도 나면서 정색하면서 피하거든요. 그리고 또 최근에는 엄마께서 과외비를 잘못 입금하셨는데 그걸 보시곤 저보고 ‘학생이랑은 돈 얘기 하기 싫은데, 너네 어머니가 혹시 니 수학 성적 보셨니? 그래서 그러신가? 아니면 잘 숨겨라’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 날에 제가 컴퓨터를 보면서 마우스를 잡고 있었는데 제 손 위에 쌤 손을 겹쳐 얹으면서 손을 꽉 잡아서 제가 놀라서 손을 뿌리치는 일도 있었거든요. 또는 어쩌다 저희 언니가 인천으로 대학을 갔다는 것도 아시면서 지역 얘기가 나올때 머뭇거리더니 인천 여자들이나 부산 여자들은 선정적이다는 말을 꺼내는 것은 물론이고 저의 아버지 고향 지역을 핑계로 정치적인 당(?)얘기를 꺼내며 저희 집안의 정치적 색깔을 저를 통해 단정짓는것을 물론 저희 집안에 공무원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공무원들 연금에 세금이 다 빠져나가는거다’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더라구요. 저도 곧 있으면 이제 과외를 끊겠지만 요즘들어 수학 과외 얘기만 나오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가고 싶지가 않아요. 여태껏 그런 말들을 들으며 괜히 괜찮은척 했는지 싶고 부모님도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기에 과외 끊고 말씀 드릴까 싶네요. 다시 제가 적은 걸 보니까 진짜 더럽긴 하네요..더 많지만 생각나는것만 적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