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아기 두명을 데리고 다닙니다

nanliya7788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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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된건지 정말 궁금해서 여기에 처음으로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 문화센터에 28개월 16개월 아기를 엄마인 저혼자 데리고 다닙니다. 롯데마트, 이마트 두군대 다녀서 도합 6개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가을학기때 저보고 아기가 둘이니 보호자가 한명 더 있어야한다고 저 혼자 못보니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쌍둥이아기들도 엄마 혼자 아기 둘 데리고 다니는데 왜 저는 도대체 안된다는건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수업이 엉클짐으로 신체 체육 대근육 활동으로 움직이는게 많은 수업입니다.)

저는 28개월 16개월 아기 수업료, 재료비 다 내고 다니고 있고 아기 둘 다 잘 걷고 잘 놉니다. 또 수업에서 문제된 행동도 없었고 오히려 다른아기들이 다치고 험악하게 놉니다.
저희 아기들은 제가 엄마라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 다른분들이 다 우리아기들 순하고 첫째가 어쩜 저리 동생을 챙기고 조용하냐고 주변에서 많이 듣습니다.

일단 가을학기는 어찌하다가 다 끝내고 겨울학기를 또 등록했습니다. 등록하고 며칠뒤 저한테 다시 전화가 와 다른수업은 아무말씀이 없으신데 엉클짐 이수업만 취소해달라는겁니다. 다른엄마들이 계속 선생님한테 말씀하신다고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전화 끊고 다음날 수강취소하고 그수업만 빼고 다른수업들은 다시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를 걸어 수강취소했고 전 데스크분들이랑 싸우기 싫고 엄마들이 누구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도 알권리가 있다고요.
같은엄마로써 얘들 키우는입장에서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그분들도 지금 어린이집 보내기 싫어서 문화센터 데리고 다니며 가정보육을 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아직은 보내기 싫어서 힘들지만 혼자 문화센터 데리고 다니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얘들이 도대체 몰 했길래 그수업을 듣지말라고 하시는지.. 또 나중에 어린이집을 보내면 아기들 일일이 다 옆에서 보지도 못하고 무슨일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때마다 가서 난리치고 그러실거냐고 말이 안된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궁금한게 문화센터에 얘들 둘 데리고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무시하고 다녀도 되는걸까요?

좋은소리던 나쁜소리던 다 듣겠습니다 의견들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