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취준생 인생고민

ㅇㅇ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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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5살 알바하면서 하루 겨우 살아가는 취준생입니다제가 요즘 인생을 살아가면서 방황을 하게 되면서 걱정에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제 아버지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정도의 회사인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부장이시고, 아버지는 서울대를 나오신 분입니다제 어머니는  의류브랜드 창업자이시자 CEO로 일하시고 계세요  제 부모님은 일찍 결혼하셔서 지금은 50대,50대이세요친언니는 학창시절에 늘 전교 1등하며 자사고 출신이며,연대의대를 졸업하고,지금 레지던트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제 남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영재여서 영재교육원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해서 영재고 출신이며,지금은 카이스트를 재학중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저는 부족함없이 살아왔습니다 당연히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희도 부모님처럼 좋은 직장얻고 잘 살기를 바라셨기에  저랑 언니랑 남동생 모두 엄청 공부를 많이 시키셨습니다 
언니랑 남동생은 부모님 뜻대로 공부벌레처럼 열심히 학업에 신경쓰며 좋은 대학을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 걸 좋아했습니다그렇다고 아이들 괴롭히고,양아치같은 행동은 안했습니다그냥 공부를 거의 안했던 것 뿐입니다결국 저는 일반고에서 아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알바하면서 학원다니면서 7급 공무원을 준비하는데 매번 떨어져서 지금 저는 너무 힘드네요.
부모님이 왜 안 도와주시냐고 하실 것 같은데,부모님께서 제가 중학교부터 제 친언니랑 남동생이랑 비교가 되니까 중학교부터 절 많이 지원안해주셨습니다.부모님이 늘 하시던 말씀이 넌 다 좋은데 최고의 단점이 공부를 못한다는 거야.공부 못하면 너 취업도 못하고,공부를 못하니까 불효녀네.내가 이런 자식에게 키워서 이익이 없는 데 굳이 내가 널 왜 키우니?너 알아서 살아 저희 부모님은 조건없는 사랑이 아니셨습니다그리고 어머니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 친동생과 저랑 언니랑 늘 경쟁을 해야 했어요그 속에서 부모님은 회사를 물려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자식에게만 부모님은 지원을 해주셨어요.

저는 어릴때 이상황이 너무 싫다보니 저는 그들을 맞설만하게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어릴때부터 사업자본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때 알바를 했었습니다.그러다가 전 한참 공부할 시기인 청소년기에 알바를 하다보니 공부도 별로 안하고,공부보다는 내가 의지할 사람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친구들하고 놀았던 것 같아요.
제가 언니만큼 좋은 대학을 못 가자 부모님은 집을 나가라고 하고,정착 지원금도 안 주시고,그냥 무작정 나가라고 하셨어요.그래서 전 지금까지 모아둔 알바비로 월세내고,학자금 대출해서 대학을 다녔어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고,7급 국가정보원 직업이 하고 싶어서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바하면서 살아 가고 있어요.
요즘 제가 방황하는 이유는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7급 공무원 시험도 떨어져서 어떤 걸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냥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 받을 사람이 없으니까 늘 우울해요.앞으로 제 인생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요?저는 안정적인 제 편을 만들고 싶어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제가 만났던 남친중 한명은 제 부모님의 직업을 알고,제 상황을 알고 나서는 저는 왜 이렇게 사냐면서 무시하고,부모님 없으니까 거의 막대해서 거의 3주전에 헤어졌어요.
저는 어딜가든 쓸모 없는 사람인가요?저에게 막대해도 전 괜찮은 사람인가요?너무 힘드네요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