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부탁드려요ㅜㅜ

2021.11.20
조회194





평범한 30대사람입니다







계약자 우선주차장에서 일이생겼습니다
오늘새벽
가끔주차하는곳에 입구가막혀
주차할곳이없어
계약자우선주차장 앞에차를세워두었습니다.
지정주차장인걸알고있어서 데시보드위에
핸드폰번호판을 올려놨구요.
아침에도 전화가없으시길래 안들어오셨나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점심때쯤
그곳에 주차하시는분께서 전화를하시더니
차주분맞냐 하시길래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빼겠습니다 하니

차는 당연히빼야하고
본인이 피해를봤으니 보상을하라고하시더라구요.
차도좋아보이니 그정도는할수있지않냐 하시면서
황당했습니다 그래도 저때문에
다른곳에 주차하셨다면 주차비를 드릴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피해보상을원하시는거냐 물었더니
정신적피해보상을 말씀하시더군요
전화번호 적혀있는거못보셨냐며 빨리빼겠다고 말씀드리니
전화번호도 안적혀있는데 연락을하라는거냐말라는거냐
하시면서

분명있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데시보드위에
다들있으시잖아요...

전화받고 바로나갔습니다
주차장에 계실줄알았는데 안계시더군요
그래서 우선 차를빼야겠다하고 차를빼니 전화가오더군요
나오셨냐면서
차를다른곳에 주차하고 가고있다말씀드렸더니
왜전화를안했냐 물어보시길래
안나오셔서 차빼고 전화드리려했다하니 뭐라고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화드리기싫었습니다...ㅜㅜ


차를빼고 이런저런 말싸움이 계속되었죠
그리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왜전화를왜안하셨냐
그분께서 하신말씀은
못찾으셨다는군요

제차사진을 찍으셨더라구요
번호가어딨냐면서

네..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데스보드위에
플레시만켜면 볼수있는
차 정중앙에있는 제 핸드폰번호판을요

못봤다하시더라구요
못봤다 왜 전화번호를 그쪽에놨냐 하시면서 거기다놓으면
누가찾냐 그게 보라고해논거냐 소리치시면서 우기시길래
다시 죄송하다말씀을드려보고 상황설명도해보고
입장바꿔생각해봐라
번호있으면 전화했겠죠? 라고 하시길래

네 저도 그렇다 말씀드렸죠
전화오면 자다가도 나와서 빼야하니
번호 가려놓지도 않았다고 심지어
늦게잤다고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네.. 똑같은말에 무한반복이였죠


핸드폰번호판있지않냐
어딧냐 나는못봤다




계속 같은말이 반복되면서
서로 언성이 점점높아지길래
대화가되지않아 어찌해야할까하다
더이상 말싸움하기싫어 경찰분들께 연락드렸습니다
경찰분들께 죄송하더라구요

경찰분들오면 얘기하자라고말씀드렸더니
당신같은사람때문에 경찰들이 힘든거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못하고 라고 막말을하시길래
경찰불렀으니 그때얘기하시라고
금방오시더라구요 경찰분들...
별일아닌일이라생각했던게
제실수였죠
그분과대화를하면 금방끝날줄알았습니다

흐...
경찰분들오시니 목소리는 점점작아지시더라구요
여자라고 얕보신건지... 저한테말씀하시던 그목소리톤...
안들렸습니다 조용히말씀하시더라고요

블박에 안찍혔습니다 아무것도
시간이 지나서 지워진건지...
민사소송 하신다더군요
무슨수를써서라도 보상받겠다면서

네.. 물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주차할곳없는거알면서 뻔히 차를끌고가고
남의주차장앞에 차를막은것도
차를빨리빼지않은것도 다 제 잘못인거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막말까지할필요가있었을까요
심장이 터질라고 요동을치네요 후...
어찌해야할까요 톡커님들아
이게 소송까지 가야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