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어렸을때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밤마다 가슴이 아프고 그랬던 증상 있었고 뒤지게 산만했음 성적인거에도 엄청 집착하고
아무도 조치를 안 취해줘서 걍 견뎠더니 어느순간 말끔히 사라졌는데 5년동안 매순간순간을 정신이 멍해지고 시야가 아득해지고 생각하는게 약간 뻑뻑한..? 느낌속에서 살았음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아주 가끔가다가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던가
분기마다 한번씩 있을 리가 없는 소리나 현상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듦
단적으로 써보니까 심각한 것 같은데 막 아 나 한계다 진짜 죽을 것 같다 같은 상황은 잘 안 옴 그냥 은은하게 안고 사는 느낌
한계다 싶은 순간은 어캐든 잘 넘기면 사라짐 대신 약간 의욕이랑 등가교환하는 느낌
자해도 일체 안함 손톱 사이 살을 째서 내성손톱으로 꾹꾹 누르는 버릇은 있는데 이건 걍 손톱 물어뜯는 느낌의 버릇인듯
삶의 목표가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긴 하는데 죽고싶다는 생각도 일체 안듦
잠이 4년전부터 왕창 늘긴 함 처음엔 걍 기절잠이었는데 어느 순간엔 걍 눈뜨고 살아가는게 벅차서 걍 잠으로 도피하는 느낌 몸에서 더 자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적게 자라면 적게 잘 수 있음 뭐랄까 걍 깨어있을 의욕이 없는 느낌
내 증상이 우울증이랑 닮았다는걸 19년만에 알고 가족 몰래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이거 털어놨더니 또 무슨 변명을 늘어놓나 하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우리집이 학대하는 집안이라 계속 나한테 집나가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조언해준 사람임,근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해서 내가 맨날 씹음)
대놓고 우울증 아닌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니가 게으른 자폐저능아년이라 그런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헷갈림
난 우울증으로 얼마전에 자살한 내 친구처럼 매순간이 한계인것도 아니고 게으른것도 사실이란 말임
놀때 잘 놀고 웃을때 잘 웃음
정신과 갈 돈빌리려고 고모한테 전화하는데 정신과 세글자 말하자마자 미친년처럼 끄윽끄윽대면서 울음 터진거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도 않으면서도
고모도 그냥 수험생의 지나가는 멘탈침체기 정도로 생각하더라고
그래서 물어봄
지금 내가 정말 모두가 생각하는것처럼 걍 아무나 겪는 바이오리듬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정말 병원에 가야하는걸까?
이정도면 정신과 가도 될까?
아무도 조치를 안 취해줘서 걍 견뎠더니 어느순간 말끔히 사라졌는데 5년동안 매순간순간을 정신이 멍해지고 시야가 아득해지고 생각하는게 약간 뻑뻑한..? 느낌속에서 살았음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아주 가끔가다가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던가
분기마다 한번씩 있을 리가 없는 소리나 현상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듦
단적으로 써보니까 심각한 것 같은데 막 아 나 한계다 진짜 죽을 것 같다 같은 상황은 잘 안 옴 그냥 은은하게 안고 사는 느낌
한계다 싶은 순간은 어캐든 잘 넘기면 사라짐 대신 약간 의욕이랑 등가교환하는 느낌
자해도 일체 안함 손톱 사이 살을 째서 내성손톱으로 꾹꾹 누르는 버릇은 있는데 이건 걍 손톱 물어뜯는 느낌의 버릇인듯
삶의 목표가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긴 하는데 죽고싶다는 생각도 일체 안듦
잠이 4년전부터 왕창 늘긴 함 처음엔 걍 기절잠이었는데 어느 순간엔 걍 눈뜨고 살아가는게 벅차서 걍 잠으로 도피하는 느낌 몸에서 더 자라고 하는게 아니라서 적게 자라면 적게 잘 수 있음 뭐랄까 걍 깨어있을 의욕이 없는 느낌
내 증상이 우울증이랑 닮았다는걸 19년만에 알고 가족 몰래 병원 가보려고 하는데
이거 털어놨더니 또 무슨 변명을 늘어놓나 하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우리집이 학대하는 집안이라 계속 나한테 집나가서 공무원 준비하라고 조언해준 사람임,근데 왜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해서 내가 맨날 씹음)
대놓고 우울증 아닌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니가 게으른 자폐저능아년이라 그런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솔직히 헷갈림
난 우울증으로 얼마전에 자살한 내 친구처럼 매순간이 한계인것도 아니고 게으른것도 사실이란 말임
놀때 잘 놀고 웃을때 잘 웃음
정신과 갈 돈빌리려고 고모한테 전화하는데 정신과 세글자 말하자마자 미친년처럼 끄윽끄윽대면서 울음 터진거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도 않으면서도
고모도 그냥 수험생의 지나가는 멘탈침체기 정도로 생각하더라고
그래서 물어봄
지금 내가 정말 모두가 생각하는것처럼 걍 아무나 겪는 바이오리듬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아니면 정말 병원에 가야하는걸까?
근데 솔직히 이게 모두가 당연하게 겪는 증상이라면 난 극복하기 힘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