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서울 사는 얘기

겨울남편123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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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까지 지방살다가 어찌어찌하여 서울로 오면서

결혼하고 개인사업자인데요~~친한 대학동기들도

전국적으로 흩어지고 코로나라고 자주 보지도 못하고

친한 중고딩 애들은 거의 원래살던 거의 지방에 있고...

서울로 상경해 직장다니는 동네 편하게 지내던 애라고 해도

집이 가깝지는 않아서 아주 가끔 한잔 할 정도이고

연락만 하네요~~ 한번 볼려면 마음먹고 봐야되고~~비슷한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주변에 있는데 대부분 저보다 고연령

에...학연, 지연에 이미 다들 어렸을때부터 같이 서울살던 커

뮤니티 있어 제가 막 끼기도 어렵고 끼고 싶지도 않고~~학

교선배들 모임있는데 막 편한자리는 아니지만 나가다가 코

로나로 all stop 되었고..그래서 그냥 혼자 휘트니스 가서

운동하고 일하고 ~ 서울에 지방보다 볼게 많으니 애들하고

가고~~어쩌다가 정말 이번에 위드코로나 아주 오랫만 대학

모임한다고 해서 가고 합니다~~ 지방있을때 결혼 전이기

도 하지만 중딩친구,고딩친구, 직장가면 누구누구 만나던

거라...서울와서 사회적지위가 더 성장한건 맞지만 인간관

계가 팍 좁아진 느낌이라...지방에서 대학나오고 서울에서

취직하시거나 사업하시는 분들 저랑 다 비슷한건지...

인간관계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