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후반 유뷰(아이는 없습니다) 간호조무사 입니다.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늦게 따서 이제 2년 차 입니다.첫번째 직장은 성형외과 수술방 이여서 출근 할 때마다 자존심 나이 등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여기치이고 저기 치이고 온갖 굴욕과 치욕 부당함 무시 등을 오롯이 받아네며 경력과 기술만을 배우기에 전념을 다하다보니 드디어 1년이 넘어 직장을 옮겼습니다. 좀 더 편하고 좀 더 작은 곳으로 일이 좀 편한 곳으로... 몸과 마음도 좀 편한 곳으로.. 옮겼다고 생각했는데.... 더 힘드네요* 20살 가까운 나이 차이 * 피해망상증 과 이간질에 떠보기 만랩 상사* 일반적으로 합리적이지 않은 룰 * 일하는 직원들이 어떻게 하면 불편하게 일 할까 만 고민하는 상사 * 자기 생각만이 옳고 자기만 직원들 때문에 힘들고 * 직원들이일하는것은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상사 * 직원들을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하며* 직원이 힘들게 일하고 나서도 좋은 소리 한번을 안 해주고* 문제 생기면 회피하기 바쁜 상사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더 좋았을 꺼 같아요이것 저것 얇고넓게(?) 알다 보니 거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고 하나하나 부딛치다 보니 정말 힘드네요... 어릴땐 일을 하다 직장을 옮기게 되면 항상 다른 완전 다른 일 들을 하였었는데 그때는 항상 적응도 잘하고 일도 빨리 빨리 이해하고 배우는 편이 였는데 이제는 하던 일에 직장만 위치만 바뀐것 뿐인데 이렇게 힘이드네요... 40대가 처음이라 나이 들어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생각과 성격이 이상한건지 너무 헤갈리고 집에서도 우울하고 남편이랑도 점점 더 멀어지고 직장을 옮기고 부터 불화시작해서 지금 3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까지 남편과 편하지가 않아요팟빵을 듣다가 어느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스트레스나 화가 많이 차이면 기분을 담당하는 신경쪽 기관에서 어떤성분이 차단이 되서 기억력 감퇴에다가 짜증이 늘고 우울감이 높아진다는 소릴 들었는데 진짜 정신과를 가봐야 하나 나이들어서 호르몬 감소때문에 별것아닌것을 내가 너무 크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아무튼 별별생각이 다들면서 가정이며 직장이며 엉망이 되어가고 있어요지금 같아선 그냥 다 싫고 어디 산에 들어가고 싶어요아니면 한번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가않아요아...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적어본게 처음인데 두서도 없고 하고 싶은 말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자세히 담기진 않는 것 같네요...저와 같은 40대를 격고 있는 분 이 계시다면 공유하고 싶고 위로 받고 싶고 공감 받고 싶어서 이렇게 남겨보아요지금 멘탈 금가는 중이니깐 너무 심한 악플 은 좀 삼가 해주시고 공감 안되고 제가 이상하다고 느끼신다면 그냥 세상에는 40대 중반인데도 이런 이상한 사람이 있구나 하구 그냥 무시해주세요그럼 긴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40대가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