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세히 말하자면 책으로 한권 나올법한 이야기라
간단히 이번에 생긴 문제 '제사'만 가지고 얘기해보겠습니다.
결혼 36년차,
할아버지 제사는 34년정도 모셨을겁니다.
작년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못지냈구요.
일단 엄마랑 시댁과 사이는 좋지 않구요.
특히 고부사이는 말할것도 없이 안좋았습니다.
저도 할머니랑 좋은 사이는 아니었구요.
사랑과 전쟁급.. 안녕하세요에 나올급.. 그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지인들도 얘기들으면 입을 떡 벌리고 놀라니까요.
아빠한텐 한없이 사랑하는 부모님 이었겠지만..
저희에겐 아니었어요.
저희집 모녀들만 미워했으니까요.
이것도 솔직히 할머니 자식들은 다 인정 안할걸요?
눈앞에서 다 보고도 우리가 할머니를 안좋아하는 이유를 이해못하는 아빠였으니까요.
어쨌든 좋은 사이가 아니었고 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모든 집안일은 엄마 몫이예요.
생신.명절.제사.경조사 등등등
본인들은 말만 하고 고생하는건 엄마였어요.
근데 본인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 아무것도 안하는건 진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분명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엄마한테 떠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자식들은 하나 신경안쓰고 왔다 그냥 갑디다....
상조부르고 음식챙기고 하나하나.. 다 엄마가 신경쓰고..
돈계산도 제가 끝까지 했습니다.
누구하나 돈 먼저 모을 생각안하고
상의해서 뭐 할생각 안하고 언제나처럼
우리집이 (엄마가) 알아서 하겠거니.
장례식장 밥이 맛이없니.. 투정이나하고
어디 식당에 외식왔습니까?
그럼 본인들이 상조보험들던기 본인들이 음식맛있는 상조부르던가 .. 맛없다면서 먹기는 오지게 먹어서 상조 회사직원분이 놀라셨어요. 다 가족들이 먹었다고..
작년 코로나 심할때라서 손님도 많이 없었거든요.
장례식장비 모아서 이정도 쓰고 남았고
더 내야할지 모른다니까 아빠 형제 한분이
돈 얼마나 더 내야 되냐??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거
아직도 열받네요. ㅎㅎ
진짜 뭣같은거 끝까지 돈 계산하고 남아있는데
다른 친척들 자기조카들한테 고생했다 수고했다
하면서 저한테는 끝까지 그런말 1도없더라고요 ..ㅎㅎ
진짜 참다가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서 아빠 형제들은 너무 한거 아니냐고
집에서 싸움이 생겼고
저는 울면서 제사고 뭐고 나는 도저히 이제 못하고 엄마도 아프고 힘드니까 시키지마라.
여태 30년을 넘게 남의 자식을 부려먹었으면
이제부턴 좀 자식들이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알겠다 이제 알아서 할거다
아빠 형제들이랑 알아서 할거다 .' 라고 했고
늘 싸우는 상황에선 알아서 하겠다고 말만 해놓고 막상 그때가 되면 엄마한테 떠미는걸 아니까
지키지도못할 약속은 하지 말라했고
아빠는 꼭 약속을 지킨다고 했죠.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
어제 엄마가 할머니 납골당에 한번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가 아빠가 대뜸 제사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습니다.
작년에 얘기 끝난거 아니냐니까
제사지낼 생각은 안하고 납골당이나 가냐고
제사안지낼거냐고 서운하다고 하다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누가 서운해야하죠??
원래 명절 2일 기일제사 1일 매년 3번씩 했었고
한 3년전부턴 기일 제사만 했습니다.
아빠 형제들은 1명빼고 같은 지역에 살고
제사때 형제 자매 오는일 손에 꼽을정도 입니다.
첫째- 밥만먹고감 그것도 몇년에한번씩 온적 다섯손가락 안에 꼽힘
둘째-거의 안옴 여기도 온적 다섯손가락안에 꼽힘
셋째- 제사지내는 아들. 매년 옆에서 밤이나 까거나 본인 식구들이랑 옆에서 술마시거나 출근하는날도 있어서 없는날도 있음
넷째- 내기억으론 3손가락 안에꼽힘 몇년전엔 와서 손가락으로 전만 대충 뒤집고 조카만 시켜먹음.
막내- 매년참석. 장남없으면 시장갈때 태워줌. 오면 손가락으로 전이나 대충 뒤집고 핸드폰게임+술
밥먹고 설거지라도 하고 가는사람 1도없고
시장보는거부터 음식하고 차리고 치우는것 모두가
두 모녀의 일이 되는거죠.
이게 당연하건가요?
아 참고로 엄마 전업주부 아니시고
저 9살때부터 맞벌이 하셨습니다.
결혼할때 지원없었고 돌아가실때도 물려받은거
1도 없습니다.
엄마는 일만 했다고 보면 되는거죠.
바깥일에 집안일에..
매번 명절 지나면 몸살오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서 몸도 아픈데
얼마나 더 그사람들 해야할 일을 대신해야하나요?
본인 부모님 제사상은 본인들 손으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오히려 엄마한테 서운하다하고
제가 얘기하면 엄마편 든다고 뭐라고 하네요.
도대체 전 이해할수가없거든요.
커가는 동안 보고들은게 있는데.
제가 무조건 엄마편을 든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이게 엄마편에서만 얘기한건가요???
아마 그쪽에선 엄마가 제사 안지낸다그럼
욕하겠죠. 본인들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저러나 싶겠죠.
30년이 넘게 지들만 편하자고 고생시킨것도 모를거고
시짜짓 한것도 모를거고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싸움과 그 그후에그들의 말과 행동이 어땠는지도 ..
아무것도 모를겁니다.
다른집은 내 가족 소중해서 먼저 손절 친다는데.
우리집은 본인 형제들한테 안좋은 소리들을까봐
형제들한텐 쓴소리 하나못하고 ..
우리집만 맨날 싸우고 있는거죠 뭐.
본인형제들은 잘못없고
우리만 이상한 사람들인거죠 나쁘고..ㅎㅎ
집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여태받은 상처랑 스트레스를 얘기하면
내 형제들이 내부모가 그런걸 본인한테 얘기하면 뭐하냐고..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는데요뭐..
가끔 본인 와이프.자식들한테 함부로 못하게
자기 부모형제들한테 따끔하게 얘기하는 아빠들 있던데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엄마랑 전 쌓인게 많아서 아빠한테 얘기하면
둘이 편먹고 공격한대요..
우리의 서운함은 외면하면서
본인이 한 행동의 결과로 제가 냉랭하게 대하면
서운하대요..
전 이 문제의 잘못을 알고있는데
얘기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객관적으로 알고싶어요.
도대체 누구 잘못인지.
진짜 지겹습니다.
태어나서 기억하는 순간. 부모님이 처음 싸우는 순간의 중심엔 할머니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친가쪽 문제로 싸우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고싶을만큼 고통스러워요.
+엄마랑 전 제사를 지낼 생각이 없어요.
작년에 끝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더이상 그 쪽 집안일과 관련된걸 하고싶지 않아하는데
왜 끝난이야기를 가지고
제사를 어떻게 할거냐고 묻고 서운해하는지가 이해가안되서
글을 쓴겁니다.. 너무 답답해서요.
제사는 꼭 며느리가 해야하나요?
솔직히 집안일이라 부끄럽지만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를 알고싶어서요.
진짜 자세히 말하자면 책으로 한권 나올법한 이야기라
간단히 이번에 생긴 문제 '제사'만 가지고 얘기해보겠습니다.
결혼 36년차,
할아버지 제사는 34년정도 모셨을겁니다.
작년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못지냈구요.
일단 엄마랑 시댁과 사이는 좋지 않구요.
특히 고부사이는 말할것도 없이 안좋았습니다.
저도 할머니랑 좋은 사이는 아니었구요.
사랑과 전쟁급.. 안녕하세요에 나올급.. 그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지인들도 얘기들으면 입을 떡 벌리고 놀라니까요.
아빠한텐 한없이 사랑하는 부모님 이었겠지만..
저희에겐 아니었어요.
저희집 모녀들만 미워했으니까요.
이것도 솔직히 할머니 자식들은 다 인정 안할걸요?
눈앞에서 다 보고도 우리가 할머니를 안좋아하는 이유를 이해못하는 아빠였으니까요.
어쨌든 좋은 사이가 아니었고 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모든 집안일은 엄마 몫이예요.
생신.명절.제사.경조사 등등등
본인들은 말만 하고 고생하는건 엄마였어요.
근데 본인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 아무것도 안하는건 진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분명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엄마한테 떠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자식들은 하나 신경안쓰고 왔다 그냥 갑디다....
상조부르고 음식챙기고 하나하나.. 다 엄마가 신경쓰고..
돈계산도 제가 끝까지 했습니다.
누구하나 돈 먼저 모을 생각안하고
상의해서 뭐 할생각 안하고 언제나처럼
우리집이 (엄마가) 알아서 하겠거니.
장례식장 밥이 맛이없니.. 투정이나하고
어디 식당에 외식왔습니까?
그럼 본인들이 상조보험들던기 본인들이 음식맛있는 상조부르던가 .. 맛없다면서 먹기는 오지게 먹어서 상조 회사직원분이 놀라셨어요. 다 가족들이 먹었다고..
작년 코로나 심할때라서 손님도 많이 없었거든요.
장례식장비 모아서 이정도 쓰고 남았고
더 내야할지 모른다니까 아빠 형제 한분이
돈 얼마나 더 내야 되냐?? 라고 퉁명스럽게 말한거
아직도 열받네요. ㅎㅎ
진짜 뭣같은거 끝까지 돈 계산하고 남아있는데
다른 친척들 자기조카들한테 고생했다 수고했다
하면서 저한테는 끝까지 그런말 1도없더라고요 ..ㅎㅎ
진짜 참다가 장례식이 끝나고 집에서 아빠 형제들은 너무 한거 아니냐고
집에서 싸움이 생겼고
저는 울면서 제사고 뭐고 나는 도저히 이제 못하고 엄마도 아프고 힘드니까 시키지마라.
여태 30년을 넘게 남의 자식을 부려먹었으면
이제부턴 좀 자식들이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알겠다 이제 알아서 할거다
아빠 형제들이랑 알아서 할거다 .' 라고 했고
늘 싸우는 상황에선 알아서 하겠다고 말만 해놓고 막상 그때가 되면 엄마한테 떠미는걸 아니까
지키지도못할 약속은 하지 말라했고
아빠는 꼭 약속을 지킨다고 했죠.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
어제 엄마가 할머니 납골당에 한번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가 아빠가 대뜸 제사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습니다.
작년에 얘기 끝난거 아니냐니까
제사지낼 생각은 안하고 납골당이나 가냐고
제사안지낼거냐고 서운하다고 하다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누가 서운해야하죠??
원래 명절 2일 기일제사 1일 매년 3번씩 했었고
한 3년전부턴 기일 제사만 했습니다.
아빠 형제들은 1명빼고 같은 지역에 살고
제사때 형제 자매 오는일 손에 꼽을정도 입니다.
첫째- 밥만먹고감 그것도 몇년에한번씩 온적 다섯손가락 안에 꼽힘
둘째-거의 안옴 여기도 온적 다섯손가락안에 꼽힘
셋째- 제사지내는 아들. 매년 옆에서 밤이나 까거나 본인 식구들이랑 옆에서 술마시거나 출근하는날도 있어서 없는날도 있음
넷째- 내기억으론 3손가락 안에꼽힘 몇년전엔 와서 손가락으로 전만 대충 뒤집고 조카만 시켜먹음.
막내- 매년참석. 장남없으면 시장갈때 태워줌. 오면 손가락으로 전이나 대충 뒤집고 핸드폰게임+술
밥먹고 설거지라도 하고 가는사람 1도없고
시장보는거부터 음식하고 차리고 치우는것 모두가
두 모녀의 일이 되는거죠.
이게 당연하건가요?
아 참고로 엄마 전업주부 아니시고
저 9살때부터 맞벌이 하셨습니다.
결혼할때 지원없었고 돌아가실때도 물려받은거
1도 없습니다.
엄마는 일만 했다고 보면 되는거죠.
바깥일에 집안일에..
매번 명절 지나면 몸살오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해서 몸도 아픈데
얼마나 더 그사람들 해야할 일을 대신해야하나요?
본인 부모님 제사상은 본인들 손으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오히려 엄마한테 서운하다하고
제가 얘기하면 엄마편 든다고 뭐라고 하네요.
도대체 전 이해할수가없거든요.
커가는 동안 보고들은게 있는데.
제가 무조건 엄마편을 든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이게 엄마편에서만 얘기한건가요???
아마 그쪽에선 엄마가 제사 안지낸다그럼
욕하겠죠. 본인들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저러나 싶겠죠.
30년이 넘게 지들만 편하자고 고생시킨것도 모를거고
시짜짓 한것도 모를거고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싸움과 그 그후에그들의 말과 행동이 어땠는지도 ..
아무것도 모를겁니다.
다른집은 내 가족 소중해서 먼저 손절 친다는데.
우리집은 본인 형제들한테 안좋은 소리들을까봐
형제들한텐 쓴소리 하나못하고 ..
우리집만 맨날 싸우고 있는거죠 뭐.
본인형제들은 잘못없고
우리만 이상한 사람들인거죠 나쁘고..ㅎㅎ
집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여태받은 상처랑 스트레스를 얘기하면
내 형제들이 내부모가 그런걸 본인한테 얘기하면 뭐하냐고..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는데요뭐..
가끔 본인 와이프.자식들한테 함부로 못하게
자기 부모형제들한테 따끔하게 얘기하는 아빠들 있던데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엄마랑 전 쌓인게 많아서 아빠한테 얘기하면
둘이 편먹고 공격한대요..
우리의 서운함은 외면하면서
본인이 한 행동의 결과로 제가 냉랭하게 대하면
서운하대요..
전 이 문제의 잘못을 알고있는데
얘기해줘도 이해를 못합니다..
객관적으로 알고싶어요.
도대체 누구 잘못인지.
진짜 지겹습니다.
태어나서 기억하는 순간. 부모님이 처음 싸우는 순간의 중심엔 할머니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친가쪽 문제로 싸우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고싶을만큼 고통스러워요.
+엄마랑 전 제사를 지낼 생각이 없어요.
작년에 끝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더이상 그 쪽 집안일과 관련된걸 하고싶지 않아하는데
왜 끝난이야기를 가지고
제사를 어떻게 할거냐고 묻고 서운해하는지가 이해가안되서
글을 쓴겁니다.. 너무 답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