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12월
딱 이 11월 말에 공부를 시작했어
영어 단어는 하루에 날을 정하고 꾸준히 외웠고
수학은 정승제 50일 중학교 수학을 대충 정독하고
고1 수학 수꼭필을 들어갔어 기본부터 천천히 하자! 생각
국어는 박광일을 들었음
이때는 정말 내가 열심히 했고 내 인생 가장 열심히 살았던거 같음
공부 시간 보다는 그냥 마음 가짐이?
수시 준비해본적 없는 내가 6시간을 앉아있다는
사실에 울컥했었고 뿌듯했었고
계획대로 착 착 움직였음 기상 시간도 딱 맞추고
1월
따로 인수 분해를 연습했었고 이땐 쉬우니? 재밌기도 했어
사라진 박광일 작년 문학 인강을 들으면서
와 나 문학 좀 하는데? 하면서 그냥 재밌었음
걍 인강 듣는거 자체가 내가 고3이 된 기분이라
인강 진도 나가는거 가지고 혼자 만족했어
그래도 이때는 좀 안 풀리고 열심히 했던거 같아
그리고 사탐 공부도 너무 재밌었어
2월
수학과 사탐이 ㅈㄴ 재밌었던 시기 이때도 정말 열심히 했어
지로함, 연속, 경우의 수 이렇게 한번에
3과목을 같이 나갔고 재밌었다 오ㅔ냐면 기초 개념이니….
영어는 이제 단어를 안 외우기 시작함..귀찮음 ㅋ
이명학 일리를 들었는데 너무 어려웠음
구와 절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인데 일리는 걍 너무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거 같았음 초6도 듣는다길래 현타왔음ㅋ
그래서 회피 좀 하다가
그라고 노베로 나름 유명한 이영수 강의를 들음 ㅋㅋㅋ..
물론 이것도 어려워서 난중에 포기하고 무지성 단어로 바꿈
3월
모의고사 쳤음 사실 엄청 기대했음(?) ㅋㅋ
국어 4 수학 6 영어 6 정법2 사문2
생각보다 사탐이 잘 나와서 혼자 천잰가?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쌤들은 나보고 66 나올거면 정시말고
수시 챙기라고 했고 수시도 6이라 답없어서
수업시간에 인강이나 뭐 혼자 공부했고 쌤 수업 안 들었어
왜냐고? 나는 사탐 22 나오는데 ㄱㅊ은거 아닌가? 싶었음 ㅂㅅㅋ
하루에 9시간 넘게 공부했어
4월
조카 풀어지더라 학교를 가고 시간이 좀 지나니깐
애들도 마라탕 먹으러 가자고 하고..나는 유혹을 못 이기고
4월 모의고사? 교육청인데 뭐 어때 ㅋ 하고 챙기지도 않았어
국어는 기출분석만 하고 더이상 나가지도 않았고
영어는 위에서 말했는데 강의 듣다가 결국 어려워서 포기했어
수학만 그나마 나갔던거 같아
4월에 진짜 하루에 공시시간 5시간도 안 했다
5월
이때 학교에서 더프 모고를 쳤는데
국어랑 정법이 5등급 나오더라고? 와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죽어라 공부했던거 같아 특히 국어 수학 위주로
그래서 6모 준비도 열심히 했어
하루에 12시간도 한 적도 있고 열심히 했어
시간만 따지자면 이때 제일 열심했어
6월
대망의 6월 모의고사
국어 2 수학4 영어3 정법사문 1,2
나는 진짜 이때 너무 좋았거든
찍어서 맞춘것도 있는데 걍 이거만으로 ㅈㄴ 좋아서
혼자 착각하고 뿌듯해하고
24312 대학 어디가는지 찾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수만휘에 24312 ㅈㄴ달리면 어디까지 가능?
판에다가 3등급 정도 정시파이터 ㅈㄴ 달리면 가능?
이렇게 물어보는 빌런이었음..아 쪽팔린다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성적 혼자 막 자기 객관화도 못 하고
착각한 느낌임 ..물론 티는 안 냈어 밖에선
7월,8월
6월에 저렇게 판에서 물어보고 다녔으니 제대로 안 했겠지?..
그냥 ㅈㄴ 풀어지고
집공충이라 집에서 맨날 에어컨 거실에서 폰하고
그냥 역대급으로 여름방학까지 있으니 더 안 했음
왜 학교를 가야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제야 깨달았어
다들 수시 중비하는데 나는 안 챙겼지만
그래도 정시 공부는 안 했음
왜냐면..국어 2등급이라 착각하고 있었던거임 ㅋㅋ
나 정도면 ㄱㅊ은거 아닌가? 솔직히 여기서 공부 안 해도
만족할거 같은데? 6모 정도로 나올줄 안거지
9월
대망의 9월 모의고사
전날에 꼴에 벼락치기 한다고 잠도 못 자고 감 ㅋㅋㅋ
국영수 444 정법사문 33
그냥 ㅈㄴ 떡락함 ㅋㅋ..국어는 쉬웠다던데도
내가 안 한거+다른사람들 열심히 한것들도 있겠지만
그냥 진짜 우울했음
아 내가 운빨이구나 싶었고
근데도? 공부는 더 더 더 안했음
걍 ㅈㄴ 하기싫어지고 나름 이땐 했다고 생각한거야
난 안 오르구나 싶어서 걍 조카 쳐지고
멍 때리는 시간만 조카 늘었음
수학은 못알아먹겠고 영어도 구문은 모르는데 무지성으로
해석만 하니까 더 힘들고…
10월
수능 다가오니까 더 하기 싫다는게 뭔지 알거같고
초반에 너무 달리면(?)흠..
힘들다는게 뭔지 알거같있어 이때는..
중요한건 ..수학 4점짜리 어려운 킬러 문제 강의를 듣고 있었어
그냥 커리를 따라가기 급급했던거야..
국어는 커리가 없으니 그냥 내 마음대로 하니까
이건 이거대로 더 공부를 안 해 복습도 안 해
그냥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거임..
그러고 그냥.사설 모의고사 대충 남들 따라서 풀고
남들 맞춰서 나갔어
수능 일주일전엔 체감하고 국어랑 사탐을 조카 많이 했어
결과는
45412..
정리하자면
1~3월 ㅈㄴ 달림
4월 학교가고 좀 풀어짐
5월 6모 땜에 ㅈㄴ달림
6월~8월 6모 착각하고 쳐놓고 방학 ㄹㅇ
9월~10월 9모 치고 더 우울해져서 공부 오히려 안 함
11월 급해져서 결국 사탐 위주로 함
내가 봐도 내 실패 이유를 알 거 같음
그래서 재수하려고..
딱 1년만 할 예정이야
내가 나름 처음으로 준비해 본 시험인데 이렇게 실패로 남아서
나는 앞으로도 자신감 없이 살 거 같아서
1년간 딱 더 노력해보고 안된다면 체념 하면서 살래ㅋㅋ
그래도 1년동안 인내심 길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엄마한테 죄송해서 알바+독학재수학원 다니거나
독서실 독재 또 혼자..할거 같아
절대 재수하지 말아야 할 유형이 나인거 같은데
한번 더 도전해보고 올게 안녕
노베의 정시 파이터 실패 후기 ~~~
고2 12월
딱 이 11월 말에 공부를 시작했어
영어 단어는 하루에 날을 정하고 꾸준히 외웠고
수학은 정승제 50일 중학교 수학을 대충 정독하고
고1 수학 수꼭필을 들어갔어 기본부터 천천히 하자! 생각
국어는 박광일을 들었음
이때는 정말 내가 열심히 했고 내 인생 가장 열심히 살았던거 같음
공부 시간 보다는 그냥 마음 가짐이?
수시 준비해본적 없는 내가 6시간을 앉아있다는
사실에 울컥했었고 뿌듯했었고
계획대로 착 착 움직였음 기상 시간도 딱 맞추고
1월
따로 인수 분해를 연습했었고 이땐 쉬우니? 재밌기도 했어
사라진 박광일 작년 문학 인강을 들으면서
와 나 문학 좀 하는데? 하면서 그냥 재밌었음
걍 인강 듣는거 자체가 내가 고3이 된 기분이라
인강 진도 나가는거 가지고 혼자 만족했어
그래도 이때는 좀 안 풀리고 열심히 했던거 같아
그리고 사탐 공부도 너무 재밌었어
2월
수학과 사탐이 ㅈㄴ 재밌었던 시기 이때도 정말 열심히 했어
지로함, 연속, 경우의 수 이렇게 한번에
3과목을 같이 나갔고 재밌었다 오ㅔ냐면 기초 개념이니….
영어는 이제 단어를 안 외우기 시작함..귀찮음 ㅋ
이명학 일리를 들었는데 너무 어려웠음
구와 절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인데 일리는 걍 너무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거 같았음 초6도 듣는다길래 현타왔음ㅋ
그래서 회피 좀 하다가
그라고 노베로 나름 유명한 이영수 강의를 들음 ㅋㅋㅋ..
물론 이것도 어려워서 난중에 포기하고 무지성 단어로 바꿈
3월
모의고사 쳤음 사실 엄청 기대했음(?) ㅋㅋ
국어 4 수학 6 영어 6 정법2 사문2
생각보다 사탐이 잘 나와서 혼자 천잰가? 이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쌤들은 나보고 66 나올거면 정시말고
수시 챙기라고 했고 수시도 6이라 답없어서
수업시간에 인강이나 뭐 혼자 공부했고 쌤 수업 안 들었어
왜냐고? 나는 사탐 22 나오는데 ㄱㅊ은거 아닌가? 싶었음 ㅂㅅㅋ
하루에 9시간 넘게 공부했어
4월
조카 풀어지더라 학교를 가고 시간이 좀 지나니깐
애들도 마라탕 먹으러 가자고 하고..나는 유혹을 못 이기고
4월 모의고사? 교육청인데 뭐 어때 ㅋ 하고 챙기지도 않았어
국어는 기출분석만 하고 더이상 나가지도 않았고
영어는 위에서 말했는데 강의 듣다가 결국 어려워서 포기했어
수학만 그나마 나갔던거 같아
4월에 진짜 하루에 공시시간 5시간도 안 했다
5월
이때 학교에서 더프 모고를 쳤는데
국어랑 정법이 5등급 나오더라고? 와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죽어라 공부했던거 같아 특히 국어 수학 위주로
그래서 6모 준비도 열심히 했어
하루에 12시간도 한 적도 있고 열심히 했어
시간만 따지자면 이때 제일 열심했어
6월
대망의 6월 모의고사
국어 2 수학4 영어3 정법사문 1,2
나는 진짜 이때 너무 좋았거든
찍어서 맞춘것도 있는데 걍 이거만으로 ㅈㄴ 좋아서
혼자 착각하고 뿌듯해하고
24312 대학 어디가는지 찾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수만휘에 24312 ㅈㄴ달리면 어디까지 가능?
판에다가 3등급 정도 정시파이터 ㅈㄴ 달리면 가능?
이렇게 물어보는 빌런이었음..아 쪽팔린다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성적 혼자 막 자기 객관화도 못 하고
착각한 느낌임 ..물론 티는 안 냈어 밖에선
7월,8월
6월에 저렇게 판에서 물어보고 다녔으니 제대로 안 했겠지?..
그냥 ㅈㄴ 풀어지고
집공충이라 집에서 맨날 에어컨 거실에서 폰하고
그냥 역대급으로 여름방학까지 있으니 더 안 했음
왜 학교를 가야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제야 깨달았어
다들 수시 중비하는데 나는 안 챙겼지만
그래도 정시 공부는 안 했음
왜냐면..국어 2등급이라 착각하고 있었던거임 ㅋㅋ
나 정도면 ㄱㅊ은거 아닌가? 솔직히 여기서 공부 안 해도
만족할거 같은데? 6모 정도로 나올줄 안거지
9월
대망의 9월 모의고사
전날에 꼴에 벼락치기 한다고 잠도 못 자고 감 ㅋㅋㅋ
국영수 444 정법사문 33
그냥 ㅈㄴ 떡락함 ㅋㅋ..국어는 쉬웠다던데도
내가 안 한거+다른사람들 열심히 한것들도 있겠지만
그냥 진짜 우울했음
아 내가 운빨이구나 싶었고
근데도? 공부는 더 더 더 안했음
걍 ㅈㄴ 하기싫어지고 나름 이땐 했다고 생각한거야
난 안 오르구나 싶어서 걍 조카 쳐지고
멍 때리는 시간만 조카 늘었음
수학은 못알아먹겠고 영어도 구문은 모르는데 무지성으로
해석만 하니까 더 힘들고…
10월
수능 다가오니까 더 하기 싫다는게 뭔지 알거같고
초반에 너무 달리면(?)흠..
힘들다는게 뭔지 알거같있어 이때는..
중요한건 ..수학 4점짜리 어려운 킬러 문제 강의를 듣고 있었어
그냥 커리를 따라가기 급급했던거야..
국어는 커리가 없으니 그냥 내 마음대로 하니까
이건 이거대로 더 공부를 안 해 복습도 안 해
그냥 내 마음가짐이 문제인거임..
그러고 그냥.사설 모의고사 대충 남들 따라서 풀고
남들 맞춰서 나갔어
수능 일주일전엔 체감하고 국어랑 사탐을 조카 많이 했어
결과는
45412..
정리하자면
1~3월 ㅈㄴ 달림
4월 학교가고 좀 풀어짐
5월 6모 땜에 ㅈㄴ달림
6월~8월 6모 착각하고 쳐놓고 방학 ㄹㅇ
9월~10월 9모 치고 더 우울해져서 공부 오히려 안 함
11월 급해져서 결국 사탐 위주로 함
내가 봐도 내 실패 이유를 알 거 같음
그래서 재수하려고..
딱 1년만 할 예정이야
내가 나름 처음으로 준비해 본 시험인데 이렇게 실패로 남아서
나는 앞으로도 자신감 없이 살 거 같아서
1년간 딱 더 노력해보고 안된다면 체념 하면서 살래ㅋㅋ
그래도 1년동안 인내심 길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엄마한테 죄송해서 알바+독학재수학원 다니거나
독서실 독재 또 혼자..할거 같아
절대 재수하지 말아야 할 유형이 나인거 같은데
한번 더 도전해보고 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