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와의 분쟁 제가 과한걸 요구 한걸까요?길어요(경찰고소건)

에휴2021.11.24
조회1,093
우선 체널에 맞지 않게 적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어 적어 봅니다..
저번주 금요일 지인가족과 술을 한잔 거하게 먹었습니다.
어른 넷 모두 2차 완료 하였고, 지인아이 2명, 저희아이 1명 총 7명. 술을 먹다보니 아이들이 노래방을 가고 싶다고 했고..
(아이들은 11세,6세,4세 입니다)
아이들 노래 부르게 하고 어른들은 한잔 더 먹기로 하고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고, 끝나고 각자 대리를 불러 이동을 했는데
여자분이 대리기사로 왔고 집까지 잘 왔습니다.
뭐 여자분이 몇번 대리기사로 오신적을 본적이 있기에 별 생각도 없었는데..
주차로 문제가 생겼네요.
일단 저희남편은 저 보다 술을 못먹습니다^^;;
노래방에서 이미 꿈나라로 간 상태~;;
제 가방에 현금이 있었는데 남편은 주차 하고 나니..
현금으로 드리고 싶은데, 본인 주머니에 현금이 없어서 바로 차에서 내려 현금을 가지러 집으로 올라 갔고,
후에 제가 내리고 아이가 내리는 와중에 차가 너무 삐뚤게 주차돼어 있어서 제가 대리기사분께 요청을 하게 됩니다.

"주차가 너무 삐뚤게 돼어있으니까 주차 다시 해 주세요."
요청 했더니.. 이 여자분이 ㅡㅡ.. 짜증을 내시며 저보고 주차 하라네요?
어이가 없어서
"아니 내가 운전대를 잡을꺼였으면 대리를 왜불러요? 그냥 내가 운전하지? 주차 똑바로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른차에도 피해 끼치는거죠"
목소리 크게 하시면서 저보고 하라네요..본인은 주차 잘 했다고.
아니.. 대각선으로 차를 주차한게 .. 잘한걸까요?
술먹어서 대리기사분 요금 지불하면서 부른이유가 뭔데..
주차 바로 안해주면 저도 요금지불 못한다 했더니 갑자기 제 딸아이를 때리듯이 밀치네요?
가만히 옆에 있는 제 아이를요.
어이없음 + 화남 + 분노 로 변하니 저도 목소리 커질수밖에요.
어따대고 남의새끼를 때리냐고 밀쳤습니다.
그 순간 제 딸아이한테서 떨어트려 놨어야 하니까 그럴수 밖에 없지않나요?
저한테 본인 쳤냐면서 또 저를 밀치네요?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니 돈내놔라고 소리 지르시네요.
이게무슨.. 일인가 싶은데 주차 똑바로 하시면 드린다고 하지 않았냐 주차 똑바로 하면 끝나는 일을 왜 엄한 남의새끼를 때리냐 하니 자기가 언제 때렸냐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제 딸을 밀친적도,때리지도 않았는데 제가 본인을 때리고 돈도 안주고 한다며 112 신고를 하겠답니다.
네. 하라고 했어요
신고 하더라구요?
신고 했으면 경찰분 올때까지 가만 있던가,
소리소리 지르면서 욕하시길래 저도 소리 질렀어요
당신이 신고 한다했고 했으면 입을 좀 닫고 있던가 주차를 똑바로 하고 돈받고 가든가 하면 될것을 왜 남의 집앞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냐고요.
그랬더니 또 밀치네요 하 참..제가 술을 먹었잖아요.
휘청 거릴수밖에요.
무방비에서 그러는데 등치가 크든 작든 휘청 안하겠나요
그 상태에서 이 여자분.
도망 가려더군요
잡았습니다. 잡아서 핸드폰 뺐었어요.
그리고 말 했습니다.
경찰관 오면 상황 다 얘기하고 돌려주겠다고.
내놔라고 또 소리 지릅니다..
아줌마가 신고해놓고 지금 도망가려고 하지 않았냐.
뭐하는짓이냐. 또 도망갈까봐 이건 내가 경찰분들 오시기 전까지 가지고 있겠다. 아줌마 핸드폰도 두갠데 이게 본인폰인지 어떻게 아느냐(대리받는폰,개인폰 따로인듯 한데 대리받는폰은 기사배정될때 전화오기에 번호를 알지만 본인폰이 아닐수도 있단 생각이였네요)
오시면 줄테니까 좀 입좀 닫고 있으라고.
그러고 있는데 경찰분들 오셨고,
정황상 저는 술을 먹었기에 (많이 마시긴 한 상태)
경찰분들도 저보단 , 그리고 신고자가 그 대리분이였기에 그 사람 말을 듣고 계셨고,
제가 뭐 시비걸고 본인을 때리고 폰도 뺐어가고 폰도 집어던졌다 그러는데.. 어이가 없어서 말이 막히는 와중에 제 아이가 소리를 쳤네요..
아줌마 왜 경찰아저씨한테 거짓말 하냐구요
아줌마가 저 때렸잖아요 그리고 엄마도 때렸잖아요
왜 자꾸 거짓말 하냐구요
경찰분들이 올라가시라 했고, 집에 왔는데..딸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경찰아저씨가 자꾸 그 아줌마가 거짓말하는데 들어주고 엄마 나쁘게 하는데 내가 다 말을 했더니 아저씨가 내말 다 믿어줘서 그아줌마 거짓말한거 알게돼서 다행이라고..
그래서 끝인줄 알았네요
솔직히 술먹은사람이 말하는것보다 멀쩡한 사람이 말 하는걸 더 신뢰한다는거 알고 있죠.
그래 화가나도 딸이 그 순간에 억울함을 경찰분이 들어주셨으니 더 일 키우지 말고 이대로 끝내자 싶었습니다.
근데 오늘 경.찰.서 에서 연락이 왔네요?
기억이 나시냐고? 네 당연하지요 기억이 나지요
얼마나 황당했는데 술이 암만 취한 사람이라도 어이없어서라도 순간 정신이 번뜩 들 상황이였는걸요
약간은 못미더운듯? (이건 아마 제가 느끼기에 그런거겠죠..?)
술을 좀 먹었던것 같은데 그게 기억이 나시냐며 그러시기에;;
네 저 술 먹었다고. 그래서 대리 부른거 아니겠냐고;;
상황 설명 가능하냐기에 있는 그대로 말씀 드렸더니,
쌍방이라네요.
그러면서 핸드폰을 뺐고 던지셨어요? 하시기에,
핸드폰을 왜 던지냐고ㅡㅡ 남의 핸드폰 던지면 내가 물어줘야는데, 제가 왜 던지것냐니까..
제가 밀고당기고 폭행에. 그 대리분 핸드폰을 빼앗고 집어던졌다네요ㅋ
와... 진짜 황당한데ㅠㅠ 경찰분께 밀친건 맞다.당긴건 없다.
뺏은건 맞다. 던지진 않았다 했더니 블박 얘길 하시더군요.
차량 앞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거니와 옆에서 있어서 모르겠다고.
일단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전화끊고 내려가서 확인하니 일요일 저녁에 마트 가는게 젤 마지막 블박이네요..
필로티 주차장에 CCTV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영상이 찍혀는 있는데, 제차가 들어오고 이분이 주차를 못해서 이리저리 차를 이랬다처랬다 하는 장면과, 주차가 끝나고 남편이 먼저 내려서 집방향으로 가는모습(이것도 주차장에 불이 안들어와서 ..ㅠ).. 저와 아이가 내리고 15분?20분 뒤에 경찰차가 오는모습 외에는 센서가 작동을 안한건지 어두컴컴한 모습만 있네요..음성녹음도 안돼고.

일단 이거라도 첨부는 할꺼고..
제가 저 일 있고나서 뒷날에 대리회사에 전화해서 아니무슨 주차도 똑바로 못하는 사람을 대리기사라고 보냈냐고.
그리고 주차 바로 해달라는말에 소리소리치르는 이상한 사람을 보내서 이런저런일이 있었다고.
앞으로 절대로 그여자 우리가 호출 할때 배정 안돼게 해 달라고 요청 한 기록밖엔 없네요

제가 뭘 더 할수가 있을까요?
술 많이먹고 술 취했다고 생각하고 저러는거 같은데 증거는 아무리 찾아도 없고, 저 여자분. 남편이 현금 들고 내려와서 돈 주니까 대리비 2만원인데 2만원 줬더니 이거가지고 안된다면서 남편한테도 소리지르고ㅡㅡ;; 하..
경찰에는 고소 한게 제가 돈도 안주고 때리고 폰뺐고 폰집어던지고 그랬다고 고소 했던데 정말 미칠노릇이네요
딸아이도 같이 출석해서 조사 받아야한다는 말에
덜도말고 더도말고 있었던 사실 그대로만 말 하면 된다고
거짓말을 하게돼면 잡혀 간다고 그러니까 그날 있었던 그대로만 얘기하면 된다고.. 엄마랑 같이 가니까 갠찮다 했는데..
이제 11살..
아줌마는 왜 그때도 거짓말을 하고 지금도 거짓말을 하냐는데 할말이 없어 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술을 먹은건 잘못됐다고 비난 받아도 할말 없지만.. 제가 더이상 뭘 어찌해야 하는걸까요?

아..경찰분이 그사람이 딸아이를 왜 때렸냐고 묻는데
저도 이유를 몰라서 모르겠다 하고서 아이에게 아줌마가 왜 때렸어?물어봤더니 엄마가 주차 다시 해달랬는데 화내면서 엄마보고 하래서 엄마가 또 아줌마한테 주차 다시 해달랬더니 때렸다네요ㅡㅡ;;본인도 왜 맞은지는 모르는게 더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