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상사놈

ㅇㅇ2021.11.24
조회332

안녕하세요~
항상 판보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어 글을써봅니다~

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원... 35살 여자입니다ㅋㅋ
회사는 자그만한 회사죠..ㅋㅋ 인원은 40명정도 된답니다~

제가 이본에 마음 먹고 글을 써보려는 이유는
직장 상사 때문에 굳게 먹고 써보려합니다


직장상사의 개념, 싸가지, 존대 다 없음으로 없음체로 쓰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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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에 입사후 3년 뒤부터 나의 심란한 직장생활이 시작되었슴

직장상사는 남자이고, 나이가 많고 경력이 있다는 이유로 과장급으로 들어옴

직원 수도 작고 파트가 살포시 나눠져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 마주침

일단 이 상사를 ㄴ으로 놓겠음

ㄴ이 들어오고 얼마 안되서 출근 후 얼마 안되서 나랑 직원 한명을 탕비실로 부름

처음에 둘 다 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에 쿵쾅거리는 심장을 붙잡고 탕비실로 감

탕비실로 들어가자마자 ㄴ이 앉아있어 과장님 부르셨어요? 라고 말을 건넴

그랬더니 "응 내가 불렀지~있잖아" 라는 소리와함께 개소리 시전함

1. 이 나라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은데 왜 정부에서는 아무이야기도 못하고 친중이라 그렇다..

2. 오늘 아침에 경찰들이 사이카?를 타고 다니면서 서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3. 당시 국회의원들이 회의하다 싸움.. 싸우려고 국회의원이 됐나?

4. 당시 최순실과 박근혜 시절이였음. 뭘 잘못햤는지도 모르겠고 문재인대통령 욕을 엄청 함 (이것도 현재진행중, 이제는 이재명도 깜)



.. 나랑 그 직원은 서있는 상태로 1시간을 이야기 들음

물론 과장님 저희는 정치에 관심도 없고 각자 일이 있어서 사무실 들어가봐야한다고 말씀드림

일은 일이고 젊은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안된다는 또 개소리 시전..

쓰니는 그나마 파란색이 낫다라고 생각함.
ㄴ은 빨간색임 모든 정치인들이 그렇지만 파란색을 좋아하면 부모욕도함ㅡㅡ
이때 열받아서 ㅈㄹ을 핌
듣기싫다 왜 이런이야기를 근무시간에 들어야하냐 등등 했더니
ㅆㄱㅈ없다 내말대로 하라는듕 ㅈㄹ함

30분을 더 듣고 사장님께서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빠져나옴

정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 충격이라 생생히 기억남


안듣고 싶다고 몇번 이야기하는데도 말을 못알아쳐먹음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싶기도 했음


3일 뒤 또 부르는거임


그때 거래처랑 통화중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급하니끼 그거빨리 끝내고 나오라고 톡이 옴

갔더니 모르는 남자분이랑 같이계심. 알고보니 다른 거래처 사장님임

이야기가 진행중이였음 무슨 이야기인줄은 몰랐지만
대뜸 여자들이 문제 아니야? 이러는거임

그래서 네? 그랬더니 웃으면서 그 여자들이 문제라는걸 반복하며 이야기함

그 사장님도 난처하게 민망하게 웃으심..

머릿속과 마스크안에서 내 입에서는 욕만 주구장창 떠들어대고 있었음

그 잡힌 1시간때문에 야근 1시간 함

지금생각해도 열받음 ㅡㅡ

사장한테도 이야기해도.. 일도 못하지만 감싸주고만 있음


에휴.. 지금도 현재형이고 많은 일들이 있으나..
속터지니 일단 일단락하겠음..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몇년동안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속터져서 남겨봅니다ㅎㅎ

오늘 오후도 화이팅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