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부러지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분들 있잖아요
특히 시댁에도 그렇고..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똑부러지게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분들 있잖아요
특히 시댁에도 그렇고..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Best그냥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거죠. 이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내가 좀 유하게 참을수있는 정도의 불편함이라면 감내하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대하는 태도가 관계유지를 위해 참기에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말하는거구요.
Best똑부러지고 스마트한 경우 2/10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경우 8/10
Best대부분 참다참다 속터져서 말하는 게 아닐까요.
할말 딱딱 자존감
살아보니 그런 사람은 자격지심 가득한 사람들이에요. 절대 상종하면 안되는 인간들이죠
내주위 그런애 있었는데 필터가 없는 애였음 자기 이익만 챙기는
그냥 자존감이랑 상관없이 필요한 상황에 할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때나 생각없이 뇌를 거치지 않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냥 타고난 성격들인거 같아요 사바사
내생각엔 성격 진지하고 진중한애들이 말잘 못하는거 같음 너무진지하게 생각해서 제대로 말도못함 장난기있고 좀 진중하지 못하면 오히려 할말다함 뭐 어쩌라고 그치?
상황에 따라서 참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매사에 할말을 다 할 순 없겠지만 대게 부당하거나 무례한 일을 당했을때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선 총대메고 할말 하는 거죠. 할 말 못한다고 멍청한 건 아니지만 비겁하게 합리화하거나 분위기조장 or 선동하는(이를테면 가스라이팅) 사람들 앞에서는 할말도 할 줄 아는 사람도 필요해요. 안그러면 2차 3차...피해자 여럿 나오거든요.
자존감이랑 상관없이 그냥 내가 하는 말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거나 말거나 상대방과 사이가 불편해지거나 말거나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타입.
대부분 참다참다 속터져서 말하는 게 아닐까요.
아랫분 댓글처럼 용기내서 하는 것도 많은데 대부분은 나는 소중하다 라고 생각하고 친정포함 제 가족을 제일 우선으로 두고 생각해요. 안되면 너 안보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이랄까. 시부모님 관련 일도 제 남편을 정말 사랑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사랑해도 평생 종노릇은 말도 안되는거니까 심할 때는 내가 이혼하고 말지 굳이 이렇게! 라고 생각하고 단호하게 행동하지 두 번 다시 함부로 대하시지 않고요. 작은 일이라도 시부모님께 그때그때 할 말 다 하는 편이고 말하기 귀찮을 때는 그냥 한동안 연락 안받고 안하고 안봐요. 몇 번 반복하니 조심하더라고요. 회사에서는 동료들하고 굳이 따로 연락 할 만큼 가까이 지내지 않고 사생활 공유 안하니 서로 불편 할 일이 확실히 덜 한 것 같고요. 저도 20대 중반 까지만 해도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항상 신경 쓰이고 착해 보이고 싶고 이쁨 받고 싶어서 나서서 호구노릇 할 때도 있었고 싫다는 말도 못하고 거절도 잘 못하고, 특히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억울한 일 당해도 혼자 가슴치고 넘기고.. 그러다 어느날 어떤 또래 여자분과 잠깐 같이 살게 됐어요. 그 분은 진짜 똑똑하고 야무지다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 이었어요. 아주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게 한 눈에 보이던. 역시나 부모님도 배우신 분들에 본인도 최고명문대수석에 대기업에서 승진도 빠르던. 그 분과 가까이 지내면서 배우게 됐어요. 한국에서 여성으로 나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자는 어째야 한다 라는 상자 안에 가둬져서 키워진다는 걸. 그 전까지는 아주 기끔만 느낄 뿐이었는데 그때 정확하게 깨달았고 그것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소위 선진국들의 여성들은 어떻게 사는지도 공부하고 겪고. 또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사고, 초를 키고, 와인을 마시고, 요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그렇게 하나씩 하다보니 스스로를 아끼기 시작하게 됐달까.. 그 뒤로는 태도도 달라지더라고요.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그게 가족이라도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게 됐어요. 친구들도 싹 정리했고요. 대신 동시에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전보다 더 겸손해 진 것 같아요.
자존감이라기보다 상대적임. 사람이 다 자기기준으로 본능적으로 생각하기 때문. 밑 댓글들만 봐도 알수 있음. 재미있는 일임. 사람이 100이면 100 다 다른법인데 ㅋㅋ 나보다 할말 잘하면 처음에는 와 이러다가도 결국 자기자신이 기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데 나보다 할말 똑부러지게 하면 쟤는 이기적, 배려없음. 혹은 말많은 푼수. 이렇게 생각하고 자기보다 할말 똑부러지게 못하는것 같으면 저런 호구. 바보. 답답이. 혼자만 착한척 하느라 정작 남들에게 피해끼치네. 이렇게 생각함. 자존감이라기 보다도 그냥 다 자기기준에서 상대적으로 느낌. 결국 할말 딱딱 한다는 기준 자체도 보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름. 이건 자존감 문제라기 보다 주변 환경과 상대적인것과 다 연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