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만 얘기하겠습니다. 곧 22살 딸이 연말에 500일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간다고 하시면 허락해주실 건가요?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무섭습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부모님 입장에서 충격받으실 것 같아요 거짓말은 절대 안되는 집이라 글 올린 거였어요ㅎㅎ 외박인데 몰래 가는 건 상상도 못하구요! 그냥 말씀 안 드리고 안 가려구요! 아무쪼록 감사드려요 부모님 의견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Best혼날까봐 망설여지는 일이라면 안 하는게 맞아요.
Best그렇게 대놓고 물어 보면 누가 허락 해 줍니까. 대부분 자녀들은 동성 친구랑 간다고 말을 하고 부모들은 알면서 그래 다녀오라고 하는거죠. 대놓고 남자친구랑 1박 2일 놀러 다녀 올꺼야 허락해줘~! 누가 이렇게 합니까--;
Best자 잘생각해보자 여행을 가서 뭐 관계만 가지는 것도 아니고 죄다 피임 이야기만 하네, 그건 그냥 평소에도 잘 해야하는거 아녀?
추·반결혼할사이 아니면 해외여행은 가지마요. 내친구 해외여행 다녀온 뒤 그 남친이랑은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는데 전남친과 간 해외여행지는 평생 입밖으로도 못꺼내고 판도라의 상자처럼 숨기며 살고있음. 가서 찍은 사진도 sns에 하나도 없고 인생에서 지워야하는 추억이 돼버림
내가 20대 초반 여자인데 우리집은 진찌 프리함 여행도 남자친구랑 가는 거 ㅇㅋ 하는 집안이고 피임, 성병 중요성 다 알려줬고 가다실9가도 접종 다 시켜줌 근데 보수적인 집안 애들이 오히려 더 사고 쳐서 결혼한 경우 더 봤음 성병? 모름 가다실9? 여자만 맞아야하는 애들도 있고 그게 뭔 주사인지도 모르고 필수성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음. 오히려 애를 억압할 수록 삐딱하게 나오고 애 임신해서도 혼날까봐 무서워서 낙태 할 시기지나고 배 불러와서 그때서야 말함. 진짜 내 주변 사고치고 애 낳은 애들 100이면 100 통금, 외박 절대 안 되고 억압하는 친구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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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슨 일 있을수도 있어서 남친생기면 늘 엄마한텐 말씀드리고, 여행갈때도 말씀 드렸어요. 아빠한테까진 용기가 안났습니다ㅋㅋ 그래도 엄마한테는 사실대로 말하면서 말씀 드리는 이유(무슨 일 생길까봐)도 함께 말씀드리니 오케이 하시더라구요. 단도리는 잘하고 다니겠다고했고, 문제없이 연애 잘 했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성인이지만 어리면..더 잘 얘기해줘야죠 막는다고 막이집니까
헐 전 남친이랑 3년 사겼는데 20살에 사귄지 500일쯤 됐을때 여행간다고 하니까 엄마 아빠가 잘놀고 오라고 용돈도 줬는데........ 남친이랑 소꿉친구라 부모님이 아셔서 그랬나봐요......
예전에... 소개팅한놈 중에 외박을 너무 자연스럽게 입에 담길래 거절의 의미로, 우리집 엄해서 외박 안돼. 라고 돌려 말했더니 다음에 부모님께 허락받고 외박하자고... 이딴소리 지껄이는 놈 있던데 -_- 그것도 소개팅해서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고 몇번 만나는 정도의 아직 썸타는 사이일때... 참... 어이없었지... 보통 딸가진 부모는 딸의 남자와의 외박 하락 안하는게 정상입니다. 남친과 외박하는 여자들은 다 부모님 몰래 가요;;; 친구랑 여행간다고 하고 가거나... 회사 워크샵이라고 뻥치거나... 뻥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허락 안할게 백퍼센트거든요... 아님... 딸이 많이 노처녀인데 부모님 소원이 제발 딸 결혼하는거다... 하면 그때가선 허락해줄지도.... 허락보단.. 그냥 모르는척... 정도는 해줄 수도 있겠죠... 딸이 정말 나이가 많은 미혼이라면...
아들이 놀러간대도 말릴 듯.
안해
댓글 다 꼰대밖에 없음? 여행갈 때만 하는 줄 아나ㅋㅋㅋ 이미 다 했을 텐데 무슨..
못 가게 한다고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참 이해가 안된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