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으면 자꾸 눈치주는 말들을 해요.

쓰니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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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후반 여자입니다.개인사정으로 따로살다가 얼마전에 부모님과 합가를 했는데, 자꾸 먹는걸로 눈치줍니다..ㅠ
밥먹는걸로는 뭐라고안해요. 근데 다만 밥을 한번더 떠간다던지, 아님 식후에 빵이나 과일 등 뭔가 추가로 먹을 때 마다"또먹어?" 라던지 "그렇게먹고 또?" "입이 궁궁해?" 등등 아무튼 눈치주는 말들을합니다. (궁궁하다는 말은 도데체 어디서나온건지 모르겠지만요)그래서오늘 엄마는 왜 먹는걸로 눈치주냐 라고 말해보니 농담이었다고그럽니다.자기는 농담도못하냐고 그러길래 제가 어이없어서 그게 어딜봐서 농담이냐 듣는 나는 기분이 나쁘다 라고 표현 했습니다. 제 대답에 엄청 화내면서 막소리지르다가 방에 들어가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냥 평범한 체형이에요.. 타인에게 가끔 말랐다는소리 많이듣지만 본인은 숨겨진 살들을 알고있으니 말랐다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그냥 평범한 한국인체형있죠? 저는 먹고싶은거먹고 운동하는 스타일입니다!! 살찐적도 없구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다이어트에 엄청 집착하시는분이에요 . 배에 주사같은거까지 놓고 약도 먹는것같습니다. 거의 365일 다이어트식단하면서 빵좋아고 과일도 잘 먹습니다. 제가 농담이랍시고 같은말하면 싫어할거면서 왜 저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제가 그냥 참았어야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