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네이트판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이렇게 싱숭생숭한 기분으로 쓰게됐네요.
저는 회사에서 만난 남친이랑 사내연애3년차구요. 연애초반의 달달함은 줄어들었지만 편한사이로 잘 지내고 있었어요.
나름 공식커플이라 주변사람들이 결혼 언제하냐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하고 저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남친의 전여친이 회사에 재입사를 하면서 불쾌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남친이랑 전여친은 길게는 아니지만 꽤 만나다가 전여친이 퇴사와 동시에 잠수이별하면서 헤어진건 알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회사내에서 퍼진 소문도 있었고 남친이 말해주었거든요. 이미 5년전에 만난 여친이었고 좋게 끝난 사이는 아니었으니깐요.
처음에는 재입사를 했다고 해도 다른 지역지부였기에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않았어요. 근데 전여친이 슬금슬금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고마웠던 회사사람들 얼굴본다고 찾아오더니 태연하게 남친한테 인사하면서 잘지냈냐며 안부를 묻더라구요. 남친은 이미 5년전에 일이었고 지금은 제가 있기때문에 그냥 담담하게 받아주었습니다.
근데 며칠전 우연히 남친의 핸드폰을 보니 그 여자한테서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대충 보고싶었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후회했고 미안했다. 그래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 여친이 있는건알지만 니가 다시 만나자고만 한다면 다시 만나고싶다등등 이런 말들이 카톡에 써있었어요.
남친은 그냥 읽씹한 상태였고 연락오는것도 무시했다는데 차단은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차단을 하지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깐 어쨌든 같은 회사사람이고 내가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는 이 여자한테 더 이상 애정도 없고 잠수이별 당했을때 상처때문에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은 전혀없다고하네요.
남친은 내가 떳떳하고 너를 사랑하는데 뭐가 걱정이냐는 식입니다. 오히려 제가 화내고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 여자가 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심도 없다는것과 이 일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남친때문에 화가나는데 어떡해해야할까요?
남친의 전여친이 5년만에 나타났어요
네이트판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이렇게 싱숭생숭한 기분으로 쓰게됐네요.
저는 회사에서 만난 남친이랑 사내연애3년차구요. 연애초반의 달달함은 줄어들었지만 편한사이로 잘 지내고 있었어요.
나름 공식커플이라 주변사람들이 결혼 언제하냐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하고 저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남친의 전여친이 회사에 재입사를 하면서 불쾌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남친이랑 전여친은 길게는 아니지만 꽤 만나다가 전여친이 퇴사와 동시에 잠수이별하면서 헤어진건 알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회사내에서 퍼진 소문도 있었고 남친이 말해주었거든요. 이미 5년전에 만난 여친이었고 좋게 끝난 사이는 아니었으니깐요.
처음에는 재입사를 했다고 해도 다른 지역지부였기에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않았어요. 근데 전여친이 슬금슬금 나타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고마웠던 회사사람들 얼굴본다고 찾아오더니 태연하게 남친한테 인사하면서 잘지냈냐며 안부를 묻더라구요. 남친은 이미 5년전에 일이었고 지금은 제가 있기때문에 그냥 담담하게 받아주었습니다.
근데 며칠전 우연히 남친의 핸드폰을 보니 그 여자한테서 장문의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대충 보고싶었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너무 후회했고 미안했다. 그래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 여친이 있는건알지만 니가 다시 만나자고만 한다면 다시 만나고싶다등등 이런 말들이 카톡에 써있었어요.
남친은 그냥 읽씹한 상태였고 연락오는것도 무시했다는데 차단은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차단을 하지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깐 어쨌든 같은 회사사람이고 내가 무시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는 이 여자한테 더 이상 애정도 없고 잠수이별 당했을때 상처때문에 다시 만나고싶은 마음은 전혀없다고하네요.
남친은 내가 떳떳하고 너를 사랑하는데 뭐가 걱정이냐는 식입니다. 오히려 제가 화내고 짜증내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 여자가 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심도 없다는것과 이 일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남친때문에 화가나는데 어떡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