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애가 학교에서 급식으로 받은 것..

속상한맘2021.12.02
조회1,780
안녕하세요, 5학년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급식이라고 이런 걸 봉다리에 받아왔네요..



바나나 우유 작은거, 약과 하나, 머핀 하나, 카스테라 하나...

무슨 일인가 하고 학교에 문의했더니 조리사분들이 파업을 했더라고요.

파업하는건 뭐라고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영양 균형이라도 맞춰주지,
그냥 빵쪼가리들만 던져주고 아이들은 나몰라라..
파업은 해도 아이들 식단은 미리 챙겨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오늘 갑자기 파업 결정한 것도 아닐텐데 정말 너무하네요...ㅠ
아이들을 위한답시고 권리만 찾는 욕심쟁이들 같아요.

애가 학교에서 이걸 받고는
이렇게는 먹고 싶지않아서 그냥 몰래 가져오고 말았다네요.
배고파해서 아까 점심에 학원 가기전에 얼른 밥 챙겨주고 보냈습니다.

우리애는 그냥 가져오고 밥이라도 먹었지, 다른 애들은 오늘 다 이렇게 점심 먹었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본인들 이득만 찾고 애들은 뒷전인 모습에 정말 실망이에요.

조리사 분들, 정말 너무합니다...!


이럴거면 파업하지마세요... 애들을 인질로 뭐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