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아키라는 남편 때문에 미치겠어요.

쓰니2021.12.02
조회203,055
남편이랑 같이 봅니다. 조언 좀 해주세요.
애가 아토피가 심해요.지금 일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결국은 제가 회사를 관두고 애를 보고 있어요.석달정도 됐습니다.처음부터 관두고 싶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이제야 관뒀습니다.
그 동안 책도 많이 읽어보고 일단은 식단부터 바꿨습니다.그 후에 연수기도 달고 집청소하는 제품들은 다 천연으로 바꾸고 아침저녁으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때문인지 아이가 조금 차도가 있어요.전에는 너무 긁어서 피도 나고 애 손 묶어놓고 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피는 안나요그리고 붉은기도 많이 가라앉았구요. 
근데 남편은 제가 유난이래요.그리고 안아키들이나 하는 행동을 한대요.병원만 잘다니면 낫는건데 왜 음식을 바꾸고 쓸떼없는 연수기나 산다구요.근데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거 아닌가요?그리고 일년동안 병원에 다녔지만 별로 차도를 못 봤어요.좀 나아진다하다가 더 빨개지고 애는 약 바르고 따갑다고 난리고.. 그리고 옆에서 계속 챙겨줘야지 제가 일을 하니깐 애를 잘 못챙기겠더라구요.
남편이 저한테 하는 말은1. 아토피로 너무 유난떤다.2. 맞벌인데 지금 돈 벌어야한다.
가 큰데요..
1번도 이해가 안되지만 2번은 더 이해 안가는게상여금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남편 월급 420 저 330이였습니다.등하원 이모님께 150~170 정도 그렸는데 그러면 남는게 160이잖아요.그리고 이모님 쓰고 저 일할 때는 거의 다 외식에 반찬을 사먹어서 그 돈도 어마어마했습니다.제 월급은 거의 다 이모님 + 외식값이였어요.그리고 가끔 주말에 시댁에서 올라오시기 전날 청소이모님 하루씩 불렀구요.
근데 지금은 애보는 거 청소 음식 다 제가 하는데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프리로 한달에 백에서 백오십정도 법니다.(애 어린이집간 후에 조금씩 일을 받아서해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저금하는 돈, 부모님 용돈, 저희 용돈 다 똑같아요.오히려 집도 더 깨끗해지고 애기도 덜 아픈데 남편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돈이 더 모여요.
남편 생각은 제가 다시 일하고 예전처럼 살자.저는 이렇게 사는게 아이를 위해서 맞다.
누구 생각이 맞나요?


댓글 311

오래 전

Best그냥 혼자 일한다 생각해서 짜증나는거같네요 아이가 아토피로 그정도로 고생하는데 아토피에 대해서 검색도 안해본 모양인듯... 아토피는 환경이 중요해요 어느집은 너무심해서 이사를 간사람도 있어요 시골로 친환경으로 다 새로 지어서요 근데 이건 진짜 쉽지않죠 그래도 지금 환경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거는 해줘야죠 남편은 부모자격없다봅니다

ㅇㅇ오래 전

자기 자식한테 관심이 너무없네,. 난 아토피 없지만 친구가 아토피있어서 옆에서 보면서 진짜 지겹게 고통스러운 거 잘 알고 그거때매 같이 놀때 뭐 가려먹어도 한번도 의문스럽거나 불만스러웠던 적 없는데.. 내가 친구 생각하는것보다 님 남편이 자식 생각하는 게 더 못한것같아요

ㅇㅇ오래 전

지새끼 낳아줬더만 지혼자 돈벌까바 억울한가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토피 앓아본 사람만 알죠 그 고통을... 간지러워 미쳐벌임

이건뭐오래 전

원인불명 피부질환으로 개그우먼 박지선씨 그렇게 된게 전혀 와닿지 않나봐요. 경제적인것만 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완전체 느낌이네요.

ㅋㅋ오래 전

개멍청 남편은 인터넷으로 아토피좀 검색해보라고 해요 짜증낼시간에ㅡㅡ 애가 괜찮아졌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와이프가 프리로 돈도 벌면 고맙다고 생각해야지ㅡㅡ 그런 지는 돈벌고와서 집안일은 도와줘요? 그건 또 당연히 와이프가 해야한다고 생각하겠지 쓰레기같은넘ㅡㅡ

이런ᆢ오래 전

아토피가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남편은 모르네요 아이가 고통속에아는데 돈벌어라고하니 미친거 아닌가요 자식은 왜 낳았는지 이해안감 정신차리라고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ㅁㅁ오래 전

그냥 이혼하고 당당하게 양육비 받아서 건강하게 키워.

지돌이오래 전

먼소리야?ㅋㅋㅋㅋ 마음이 없다는거야 손지훈 신경쓰인다는거야?

지돌이오래 전

너가 더 잘생겻는데 머하러 신경써ㅋㅋㅋㅋ 너는 여자 마나 보이는데 그동안 나 안보고싶엇어? 나는 기억을 잃고 지우고 새로 새겨두지만 너는 안그럴꺼아냐

ㅇㅇ오래 전

본인생각에는 별로 중요치않은 아이 아토피 문제로 맞벌이 안되는 게 짜증나나봄. 고생하는 애 생각은 1도 안하나봄

ㅇㅇ오래 전

얼마나 애한테 관심이 없으면 아토피가 병원 좀 다니면 낫는 병인줄 아는거임? 애가 괴로워하는거 알기는 하나? 애 데리고 병원가본적은? 하다못해 목욕시키고 약이라도 발라줘봤으면 그렇게 유난떤다 소리 못할텐데. 그냥 쓰니 일 그만둔게 심사가 뒤틀린거임. 쓰니가 이모님월급, 외식비 이유로 따지고 들면 그럼 니가 일 다니면서 애기 등하원도 시키고 밥반찬 직접 하고 살림도 다 하면서 돈 아끼라고 할 듯. 다른것도 아니고 지 새끼가 아프다는데 저렇게 말하고 싶을까. 안아키 뜻도 모르고 지 아내 비난한답시고 다 갖다붙이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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