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사람도 만나기가 싫어서 정말 일주일이면 일주일 심하면 몇 달 까지도 집 밖에서 안나가고 했었어요
그거 때문에 부모님도 정말 속상해 하시고 특히 아버지가 정말 속상해하셨어요
그래도 티는 안 내시고 저한테 이 알바 어떠니 저 알바 어떠니 이것 좀 배워봐라 저것좀 배워봐라 하시면서 저를 어떻게든 세상 밖으로 끌어낼려고 하셨어요
그때마다 저는 항상 도망치기에 바빴지만 이번엔 정말 저도 뭐라도 하고 싶어서 알바자리를 하나 구해서 일을 시작 했습니다
남들한텐 정말 하찮은 알바 일 수도 있었겠지만 저한텐 너무 의미가 컸어요
처음으로 제 힘으로 돈을 벌어봤고
나도 하면 되는구나 하는 걸 느꼈거든요
최근에 들어서 가장 행복했어요
게다가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거기에서 일 하시는 분들도 정말 친절 하시고 잘 대해주셨습다
근데 그 알바 하는 곳에서 이제는 일거리가 더 이상 없다며 이번주까지만 나와야 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속상했지만 일거리가 없다는데 그만 두는게 맞지.. 하는 생각으로 알겠다고 한 뒤, 오늘 알바 끝나고 나오면서 알바천국을 보다가 집 앞 편의점에서 주말만 구하고 있길래(주중은 다른 알바 찾아 볼 생각이였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하루에 5시간 밖에 안 해서 면접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부모님께 알바는 이제 못 하게 됐다는 사정을 말 한 뒤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 하고 싶어서 내일 면접을 보기로 했다 라고 하니 갑자기 엄마가 그 편의점에서는 일 하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저희 동네에는 엄마랑 같이 어울리시는 동네 아줌마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 분들이 좀 뭉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요.. 이야기도 좀 돌고...
저는 엄마가 그 분들이랑 안 어울리셨으면 좋겠는데 어디까지나 그건 엄마의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제가 관여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엄마 성격이 어딜가서 자랑하기 좋아하고 질투심도 많고 지는 걸 되게 싫어하세요
그 지인 분들 중에 한 아주머니의 자식 분이 좋은 대 다니면서 지금 과외 알바 하고 다니거든요
저는 거기에 대한 어떠한 열등감도 없고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 어쩌면 제가 속 편한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엄마가 너가 거기 편의점에서 일 하면 동네 아줌마들 다 그 편의점 들락날락 할테고 남의 집 자식은 좋은 대 나와서 과외 하고 다니는데 넌 그 편의점에서 일 하는게 자존심이 상한다
할거면 다른 동네 편의점 가서 일해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부모님 마음 이해 가요... 엄마가 정말 저한테 투자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그에 대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것도 사실이고요...
엄마 마음이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냥 엄마가 저를 쪽팔리게 생각 하는 게 다 느껴졌어요
저 말을 아빠도 같이 듣고 있었는데 아빠가 엄청 화를 내시면서 엄마한테 뭐라고 했거든요
애가 집에서 계속 있다가 이제 겨우 뭐라고 해볼려고하는데 그게 자식한테 할 소리냐
이런식으로 막 싸우시다가 마지막에 엄마께서
"그러면 애를 아예 낳지 말았었야되겠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고 저는 그 자리에서 울면서 일어나버렸습니다
예전에 제가 집에서 계속 박혀있을 때도 엄마께서는 아빠랑 다투시고 난 뒤 화가 나면 저한테 쓸모 없는 년 , 시0년 등등 정말 심한 욕을 하신 적이 몇 번 있거든요
근데 그때 전 그 욕을 들을만하니까 듣는다고 생각을 했고 엄마한테 정말 미안했어요 어쨌든 속상하신마음에 그런 말을 하신거겠죠..
근데 이번엔 좀 생각이 달라요
제가 뭘 대단 한 걸 하는건 아니지만 알바 하나 해보겠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이럴거면 애를 아예 낳지 말 걸 그랬어 이런식의 말을 들어야하나요?
저는 참 의문입니다.... 너무 속상해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이런건가요?
마음에 그런 말을 하신거겠죠..
근데 이번엔 좀 생각이 달라요
제가 뭘 대단 한 걸 하는건 아니지만 알바 하나 해보겠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이럴거면 애를 아예 낳지 말 걸 그랬어 이런식의 말을 들어야하나요?
엄마한테 이런 말 듣는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 속상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저는 현재 20대 초반 여자이구요
최근에 두달 동안 알바를 하고있어요
사실 제가... 전에 2년동안 집에서 히키코모리로 살았어요
우울증에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사람도 만나기가 싫어서 정말 일주일이면 일주일 심하면 몇 달 까지도 집 밖에서 안나가고 했었어요
그거 때문에 부모님도 정말 속상해 하시고 특히 아버지가 정말 속상해하셨어요
그래도 티는 안 내시고 저한테 이 알바 어떠니 저 알바 어떠니 이것 좀 배워봐라 저것좀 배워봐라 하시면서 저를 어떻게든 세상 밖으로 끌어낼려고 하셨어요
그때마다 저는 항상 도망치기에 바빴지만 이번엔 정말 저도 뭐라도 하고 싶어서 알바자리를 하나 구해서 일을 시작 했습니다
남들한텐 정말 하찮은 알바 일 수도 있었겠지만 저한텐 너무 의미가 컸어요
처음으로 제 힘으로 돈을 벌어봤고
나도 하면 되는구나 하는 걸 느꼈거든요
최근에 들어서 가장 행복했어요
게다가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거기에서 일 하시는 분들도 정말 친절 하시고 잘 대해주셨습다
근데 그 알바 하는 곳에서 이제는 일거리가 더 이상 없다며 이번주까지만 나와야 할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속상했지만 일거리가 없다는데 그만 두는게 맞지.. 하는 생각으로 알겠다고 한 뒤, 오늘 알바 끝나고 나오면서 알바천국을 보다가 집 앞 편의점에서 주말만 구하고 있길래(주중은 다른 알바 찾아 볼 생각이였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하루에 5시간 밖에 안 해서 면접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부모님께 알바는 이제 못 하게 됐다는 사정을 말 한 뒤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 하고 싶어서 내일 면접을 보기로 했다 라고 하니 갑자기 엄마가 그 편의점에서는 일 하지 말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저희 동네에는 엄마랑 같이 어울리시는 동네 아줌마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 분들이 좀 뭉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요.. 이야기도 좀 돌고...
저는 엄마가 그 분들이랑 안 어울리셨으면 좋겠는데 어디까지나 그건 엄마의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제가 관여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엄마 성격이 어딜가서 자랑하기 좋아하고 질투심도 많고 지는 걸 되게 싫어하세요
그 지인 분들 중에 한 아주머니의 자식 분이 좋은 대 다니면서 지금 과외 알바 하고 다니거든요
저는 거기에 대한 어떠한 열등감도 없고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 어쩌면 제가 속 편한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엄마가 너가 거기 편의점에서 일 하면 동네 아줌마들 다 그 편의점 들락날락 할테고 남의 집 자식은 좋은 대 나와서 과외 하고 다니는데 넌 그 편의점에서 일 하는게 자존심이 상한다
할거면 다른 동네 편의점 가서 일해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부모님 마음 이해 가요... 엄마가 정말 저한테 투자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그에 대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것도 사실이고요...
엄마 마음이 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냥 엄마가 저를 쪽팔리게 생각 하는 게 다 느껴졌어요
저 말을 아빠도 같이 듣고 있었는데 아빠가 엄청 화를 내시면서 엄마한테 뭐라고 했거든요
애가 집에서 계속 있다가 이제 겨우 뭐라고 해볼려고하는데 그게 자식한테 할 소리냐
이런식으로 막 싸우시다가 마지막에 엄마께서
"그러면 애를 아예 낳지 말았었야되겠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고 저는 그 자리에서 울면서 일어나버렸습니다
예전에 제가 집에서 계속 박혀있을 때도 엄마께서는 아빠랑 다투시고 난 뒤 화가 나면 저한테 쓸모 없는 년 , 시0년 등등 정말 심한 욕을 하신 적이 몇 번 있거든요
근데 그때 전 그 욕을 들을만하니까 듣는다고 생각을 했고 엄마한테 정말 미안했어요 어쨌든 속상하신마음에 그런 말을 하신거겠죠..
근데 이번엔 좀 생각이 달라요
제가 뭘 대단 한 걸 하는건 아니지만 알바 하나 해보겠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이럴거면 애를 아예 낳지 말 걸 그랬어 이런식의 말을 들어야하나요?
저는 참 의문입니다.... 너무 속상해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이런건가요?
마음에 그런 말을 하신거겠죠..
근데 이번엔 좀 생각이 달라요
제가 뭘 대단 한 걸 하는건 아니지만 알바 하나 해보겠다고 하는데 엄마한테 이럴거면 애를 아예 낳지 말 걸 그랬어 이런식의 말을 들어야하나요?
저는 참 의문입니다.... 너무 속상해요...
엄마들의 마음은 다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