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고민

오늘도고민중2021.12.03
조회7,495
회사에 전혀 다른계열로 이직한지 한달입니다.
상사와 저만 이 일을 하고
나머지는 다른 프로젝트 해서 인원은 많지만
제가 부딪히는 사람은 상사 뿐입니다.

근데 상사가 뭐만하면 아는척 잘난척 은근한 무시가있고...
말투가 묘해요

본인 기분이 안좋으면
비꼬듯이 알아야 정상아니냐....
기분좋으면 그냥 별 말 안하고 넘어가고
잘한건 하나 없고 지적 투성이에
당연히 이쪽계열 직원들은 다 아는 기초라며 은근 구박(?)하질 않나
(기초는 아니더라구요. 본인이 가진 지식임)
전 계약만료가 있는 4개월짜리 최저임금 계약직인데
공고문에도 없던 능력(특정 프로그램같은...)을 요구하고 그래도 억지로라도 해 드리면, 본인에게 못마땅하면,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시고 아무 말씀도 없이 쌩~
그래서 못한다하면 전문가정도를 요하는게 아니니 해달라하시고

거기다 야근수당도 없는 직장에서 야근은 기본이라 하시고 본인이 면접봤음 바로 그것만 물어봤을거다며 야근은 기본이다 은근 눈치와 강요하시고.
(업무시간에 할 일을 안 주시네요. 그시간만 해도 끝날건데. 매번 데드라인 하루나 반나절전에 바쁘다고 이제 손 대 보자고 주시고 바쁘다고 볶고)
진짜 묘하네요 사람이... 정이 다 떨어집니다. 그사람 발소리 타자 소리만 들어도 정신이 혼미할정도로 쿵쾅쿵쾅해요...
뒷담화 아닌것처럼 다른사람들 말을 옆에서 동료와 이러쿵저러쿵 하는데 (다 들리고 느낌도 아시잖아요...)
아 내 이야기도 다른데 가서 하겠구나 싶고...

근데도 남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돈)이 궁한데...
조금만 더 버티면 될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서로를 위해(제가 능력이 부족하다 여기고 더 적합한 사람 찾으시게)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진짜 조언이 필요해서 남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