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8만원 물어봤던 쓰니에요!

ㅇㅇ2021.12.03
조회84,349



저번주 금요일에 오빠 결혼식이 있었어요! 알려주신 것들 덕분에 잘 축하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축의금은 7만원이랑 (만원으로는 예쁜 편지지랑 봉투랑 펜 사서 편지를 썼어요) 편지 써서 결혼 전전날에 다같이 밥먹고 집에 갈때 새언니 될 분 드렸어요. 제가 아직 호칭을 잘 몰라서 언니라고 부르고 있어서, 말이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소심하고 부끄러움도 많아서 오빠한테는 못 주겠어서 언니 드렸는데, 언니가 편지 읽고 너무 감동이었다고 오늘 오빠 부부가 밥 사주셔서 저녁 먹고 집에 왔어요. 용돈도 받았는데 제가 10만원 넘는 돈을 처음 만져봐서 어리둥절하고 그런 것 같아요 ㅠ 

부모님이 오빠는 결혼했고 이제 다른 가족이니까 언니랑 너무 친하게 지내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친언니가 생긴 것 같이 대해달라고 하셔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판 쓰시는 어른분들이 조언해 주신 덕뿐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거 이어쓰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요 ㅠㅠ 

혹시 또 질문드려도 괜찮다면, 제가 용돈으로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은데 (20만원이나 주셨어요ㅠㅠ) 부모님께 드리는게 맞겠죠!! 또, 언니랑 가끔 연락하고 싶은데 언니는 불편할까요? 

저 정말 귀찮게 안 하고 방학 하면 딱 한번만 떡볶이 먹으러 가주실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여기 글들 보니까 남편 가족들이랑은 연락 안하는게 좋다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어른들 시선으로 여쭤보고 싶어요! 용돈도 받았고 정말 맛있어서 언니랑 같이 먹으러 가고 싶은데 언니는 바쁘고 귀찮을까요? 


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엄청엄청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댓글 60

ㅇㅇ오래 전

Best쓰니 같은 시누면 나는 종종 떡볶이도 먹고 빙수도 먹을 듯. 늘 예의를 지키면서 언니한테 마음으로 잘 하면 진짜 잘 지낼 수 있어요. 저도 고2때 오빠 첫 여자친구가 학교 야자 마칠때 오빠랑 같이 와서 손 흔들어 주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 언니가 새언니가 되었거든요^^

오래 전

Best용돈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사고싶은거 사고 조금 저금했다가 새언니 생일에 케이크정도 사주면 좋을꺼같아요 쓰니항 새언니 둘다 마음이 예쁘네요 금액을 떠나서 서로 챙기고 하는게 참 좋네요

오래 전

Best떡볶이 내가 사주고싶다ㅠㅠ

ㅇㅇ오래 전

간만에 훈훈한 글 잘 보고 가요^^

ㅇㅇ오래 전

bbb

도서관오래 전

너무너무 착하네요 한달에 용돈이 3만원인데 8만원이면 =3달이상.. 모았는데.. 매우 감동입니다. 7만원 축의금╋1만원은 편지를 쓰는데 사용 ㅡㅡㅡ매우 잘 했어요.. 20만원 새언니께 받으셨는데..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저축했다가 아기 낳으면 아기용품 선물 ㅡㅡㅡ 저축 ㅡㅡㅡ 중학교 1학년인데 한달에 3만원 용돈 ㆍ ㆍ ㆍ 너무너무 착하고 너무너무 칭찬합니다.

ㅇㅇ오래 전

아고 사랑스러워라...좋은 가정에서 잘컷네요..새언니가 전화해서 밥사준다 하면 떡복이 먹고 싶다 하세요^^그때까지는 참으시구요

ㅇㅁ오래 전

쓰니 넘 착하고 귀엽네요 ^^ 모든 집이 결혼하고 시가랑 사이 안좋고 그런거 아니예요. 전 누나긴 한데 울 올케랑 사이좋아요. 제가 형님이지만 결혼 전부터 언니였기에 그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나서서 부모님도 그냥 두셨어요. 남동생보다 올케랑 더 자주 연락하고 조카들 생긴 뒤에는 제가 조카들 보러도 자주 가고 반찬도 해주고 그래요. 올케도 울 친정 좋아해서 와서 자기도 하고 올케부모님(사돈어른이시죠^^;)과 울부모님과 저도 껴서 여행도 가고 올케동생네 아기도 같이 보기도 하고 막 그래요. 서로 잘 하는 집은 시가 친정 거리두지도 않고 또 별문제도 없으니 이런데에 글 안써요. 사이좋게 지내셔도 괜찮아요. 저도 울 올케가 제 막내여동생 같고 뭘 해도 기특?하고 다 해주고 싶고 그렇거든요. 울 올케도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서요. 새언니분도 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용돈 받은 걸로는 예쁜 코트나 가방, 지갑, 악세사리 뭐 암튼 그런 거 사서, 나중에 오빠랑 새언니 만날 때 하고 가요. 준 돈으로 샀다고, 고맙다고 하면 좋아할 거에요!

ㅎㅎ오래 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쓰니님~가족 모두 화목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ㅇㅇ오래 전

아 내남편도 여동생 있었음 좋겟다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남동생만 둘이여 ㅜㅜㅠ

ㅇㅇ오래 전

떡볶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네요ㅜㅜㅜㅜ 용돈은... 부모님한테 드리지말고 쓰니가 쓰면 좋겠어요 ㅎㅎ

ㅠㅠ오래 전

새언니랑 친하게 지내지말란뜻은 부모님두 오빠네 가정에 간섭안하고 선지켜주시는 분같아요 오빠는 이제 오빠의 가정과 생겻으니 오빠가 예전처럼 대해주지 못해도 섭섭해하지말고 그 가정에 예의지키란 말씀같아요 ㅋㅋ 언니같겟지만 진짜 친언니아니구 우리집에 온 귀한 손님이라 생각하셔요 ㅋㅋ내 오빠엿지만 이젠 그집 가장이니 조카 태어나고 이러면 오빠는 오빠 가정의 남편이고 아빠니까요 ㅋㅋ 그래도 쓰니의 마음 씀씀이가 이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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