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도리가 용돈주는거라는 친정

ㅇㅇ2021.12.03
조회962

어릴때부터 처절한 절약으로 아파트 2개에 땅을 소유하게된 친정.

결혼하고 나서 얼마후 땅이 팔렸다는 소식에 친정엄마는 뭘 사고 싶은데 돈을 어디다가 묻어두고싶어 하였고, 저는 엄마에게 " 엄마 그동안 절약만 하고 살았으니깐 돈 걱정없이 그냥 쓰면서 살아." 라고 말렸어요.

 그런데 첫째언니가 다른지역에 좋은 땅이 나왔다고 보러 간다고 엄마랑 같이 간다는 소식을 접해 들었죠. 둘째언니까지 따라 갔는데 거기서 덥썩 펜션을 계약하고 옵니다.

엄마아빠 명의로는 이미 아파트 2개라서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둘째언니가 집이 한채라서 둘째언니이름으로 해줬다고 합니다. ( 첫째, 막내는 아파트가 이미 2개 )

그래서 저는 그럼 명의를 둘째언니에게 해준거니깐 나머지 재산 나도 줘. 했어요.

근데 부모님은 둘째언니 명의만 해준거지 진짜 준게 아니라 팔팔 뜁니다.

 

저희부모님은 다시 돌려받을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제 입장은 그렇게 억단위로 나누어질꺼면 살아생전 셋딸에게 똑같이 2억씩 주고 용돈을 받는게 어때? 라고 아버지에게 제안을 했는데... 아버지는 싫다는  무응답 입장입니다. 

결과적으로 첫째언니도 1억 부모에게 빌려가고, 둘째도 2억 빌려가고...저만 안빌려갔네요.이제 돈이 없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이 저희에게 용돈을 이야기 했습니다.뭐지?? 싶었어요.1억빌려간 첫째언니는 지속적으로 친정에게 용돈을 준걸로 알고 있고, (은행으로 치면 1억 빌려간 이자 정도)둘째언니도 지속적으로 주다가 펜션받고 월 60만원씩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첫째둘째언니가 부모랑 주고받음이 잘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보다...했어요. 

 

그런데 저희도 못사는 형편이 아니니깐 자식도리를 알려주고 싶다고 친정엄마가 전화를 했네요.제 신랑이 월마다 용돈을 친정에다가 주는 걸 알고 제가 끊으라고 했습니다.그랫더니 엄마가 전화가 와서는 " 자식도리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 소리를 듣자마자 제가 화가 끝까지 났어요.아니, 첫째둘째에게 돈주고 용돈받고 돈도 없는 부모가 아닌데 왜 나보고???엄마입장은 자식도리가 달마다 용돈을 주는건데 그걸 저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전화 한거랍니다.

 

여기서 저는 빡칩니다.근데 문제는 친정부모도 첫째언니가 제가 왜 빡치는지 이해가 안된대요.언니들이 빌려간 돈이고 갚을 돈인데 니가 자식이니깐 엄마가 알려줄수도 있는거지 그게 왜 화가 나??? 너는 그냥 컸어?? 나보고 오히려 야단칩니다.여기서 저는 두번 빡칩니다.---------------------당연히 제가 서운한 감정을 친정에게 가지는게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