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삼들에게 해주고픈 말

ㅇㅇ2021.12.04
조회71
아직 입시가 다 끝나지 않은 정시파 고삼이야
이제 너희들 차례라는 생각에 많이 두렵고 지치기도 하겠지? 나도 그랬으니까 그때 나한테 아무도 이런 말은 해주지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너희들한테 꼭 말해주고 싶어
지난 일 년간 걸어왔던 이 길은 정말 힘들었어
다들 중간에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럴 거야 ㅋㅋㅋㅋㅋㅋ
8~9월 정도면 지쳐서 포기하는 애들 많거든
난 그때 너희가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어
성적이 안 나오든, 정확한 방법이 맞나 아리송하든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수능날까지, 혹은 자소서 제출날까지 끝까지 가는 거야!
그리고 하루하루 네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해
너의 나쁜 감으로 찍는 습관들을 버리고, 문제를 제대로 읽고, 제대로 생각하는 습관들을 기르다 보면
이게 잘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지만 꾸준하게 공부를 하는 너를 계속 마주하다 보면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내 자신이 많이 바뀌더라
정말 사람이 바뀌어 지난 일 년간 너 자신을 속이지 않고 하다 보면 결과보다 값진 성과가 나에게 와
입시는 망한 것 같지만 난 전혀 후회되지 않아
부디 네 자신에게 최선인 나날들이 쌓이도록 기대할게
재수/예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