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시 목줄 좀 제발부탁드려요

쓰니2021.12.04
조회541
(긴글주의)저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4키로에 작은 푸들 강아지이고 특히나 다른 강아지들이랑 붙었을 때 다른강아지들이 저희 강아지를 얕보는지 마주치기만 하면 짖거나 물어버립니다. ( 상처가 이미 여러군데 있습니다.) 
근데 오늘 (12/4 ) 7:35pm 쯤 강아지랑 산책하러 공원에 갔다가 허리까지 오는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 맹견은 아닌것 같아보이긴 했는데 검은색에 큰 강아지였습니다 ) 

 


동네 공원이 인적이 드물어서 그런지 강아지 목줄을 안채우고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저는 특히나 큰개들은 무서워하기도 하고 저희 개도 물린 적이 있다보니  강아지를 안고 가는 중에 그 큰 개가 저랑 저희 강아지를 향해 달려오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견주에게 목줄 좀 채워달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렸습니다. 

 

근데 아무말도 안하시고 개모차만 붙잡고 쳐다만 보고 계시는겁니다..그와중에 그 개는 계속 제 주변을 냄새맡으면서 빙빙 돌고 있는겁니다
처음엔 정중하게 말씀드렸지만 견주의 안일한 태도를 보고 저도 언성이 좀 높아졌습니다"목줄 좀 채워주세요! 목줄 좀 채워 달라니까요? 뭐하고 계시는거에요! 목줄 채워달라구요 "
하지만... 몇번을 외쳤지만 그 견주는 개모차 손잡이만 잡으면서 가만히 서서 이리와~ 이러고만 있더라구요너무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화가 났습니다... 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정말 그 견주의 태도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저도 너무 놀래서 "이거 신고해야될것같네요 " 이랬더니"네 ~ 신고하세요~~ " 이러고 그냥 갈길 가는겁니다...목줄은 끝까지 안채우고요.....
너무 화가나서 동영상을 바로 찍었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죠....경찰에 신고했다고 말씀드리니까 견주께서 하시는 말씀이 "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이해하고 넘어갈줄 알았고 인적이 드문곳이다보니까 강아지가 놀수있게 풀어주고 싶었다 그쪽이 강아지를 안데리고 있었으면 바로 목줄 채웠을텐데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 걸 보고는 그냥 놔뒀다 그리고 저희 개는 사람을 물거나 달려드는 개가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너무 한심하고 창피한 사고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 발언을 하시더라구요,....그쪽 강아지도 오히려 잘 물려서 겁내 한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럼 더더욱 조심하고 목줄을 더 착용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저랑 저희 강아지가 다가가고 있을 때 보셨으면 당연히 목줄을 채워야 되는건데 그걸 그냥 안일하게 쳐다보고 계신것에대해서도 물었는데 견주의 태도는.... " 죄송하다니까요? " 이러고 말아버리네요만약에 저나 저희 강아지가 물렸더라도 그렇게 죄송하다고 하고 끝낼일일까요,..? 
너무너무 조심성이 없고 요즘 산책길에 물렸다는 기사도 많은 세상에서 조심성없는 견주분이 너무 빡칩니다....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당연히 이해할꺼라고 생각하다니요...
경찰분이 오셨을 때는 저에게 갑자기 " 아유 많이 놀래셨나봐요~~ 집에 가서 진정제같은거 드시고 주무세요 " 이러시는데 제가 놀랜것도 놀랜거지만 견주분의 태도가 불량해서 신고한거고 두번 다시 이런일이 안생겼으면 싶어서 신고한건데이건...약올리는것도 아니고 너무너무 분이 안풀립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에서는 과태료를 취급하지 않는다고 국민신문고에 올리라고 하더라구요,...어플 들어가보니 먹통으로 안들어가져서 분한 마음을 풀고나 네이트판에 올리게 되었네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강아지 풀어놓고 뛰어놀게 하고싶은거 충분히 저도 공감합니다 근데....적어도 다른 상대방이 보이고 처음보는 강아지가 있다면목줄은 채우고 냄새맡게 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안일한 생각하고 계신분들에게서 사고가 생기는 겁니다... 제발 부탁입니다...목줄 좀 잘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