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사고방식 남편과 사는게 힘들어요

002021.12.04
조회4,153

전79년생 남편은76년생입니다.
첨부터 이상하구나 낌새는있었지만 그런가부다하며 이해하려했는데 당췌 현대랑은 거리가 먼 조선시대사상 남편 자기가 고치려하진 않고 항상 이런분위기에선
내가 이상하다고 모자른애 취급합니다 참아오길15년
진짜 폭발하기직전이네요

본론으로들어가 결혼하고 1년후 저희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잠깐 눈붙히러 시댁에 돌아온순간 시어머니가 저에게 소금을 뿌리셔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어린나이에 문화충격 저희 친정은 절대 저런일이 없어
더 당황했습니다.

그게 첫 시초였는데 할머니 돌아가실땐 씻는것도 자유롭게 씻고 기본화장도 했는데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머리에 기름이 둥둥 안돼겠어 씻는다니 너가 몬대 씻냐고 어서 배워먹지못한 짓을 한다는둥 가정교육덜됐다는둥 시어머니 팩트가 날아와서 황당했는데 남편또한 시어머니편 저 그날 눈물쏙빼개 혼났습니다


최근 올케 아버님 돌아가셔서 갔는데 영 다른분위기
기본화장도하고 깔끔하게 손님대접하는 올케를보니
내가 그때왜 혼났을까 하는 의구심이들어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요즘장례문화는 많이다르네 깔끔해보여
그랬더니 어서 이상한것만 봤냐고
기본도 모른다나 상주랑 가족은 꾀죄죄한게 맞는거고
씻지않는게 아니 씻을시간도 없다고 모르면 가만히있으라고하는데 이런일이 한두번아니라 더답답
제사도 없어지는추세네 하면 조상님들이 너같은애땜에
우리가족을 안보살펴 주는거야 잘될턱이있냐고
한심하게 보는데 정말 이집안 사람들은 왜이런까요ㅜㅜ
현실을 좀 직시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안통해 답답합니다 말을안하고 살아야 할까요ㅠㅠ
참고로 종손집 ,양반집아닙니다(근근히어렵게사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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