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누가 잘못한건지 말씀해주세욤..

글쓴이2021.12.06
조회20,330
A월급받음 A가 육회 먹고 싶다고 해서 B가 육회포장함 36,000원->B는 그렇게 육회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A가 시키자고 해서 산건데 육회 먹어보니 맛없음->돈아깝고 시킨게 아까워서 말없이 B가 깨작깨작먹음A가 B눈치봄 잘안먹는거 같아서 B먹으라고 라면 끓여줌 ->라면도 깨작깨작먹음 A가 B한테 육회가 맛없어서 화났어? 라고 함 B한테 화안났다고 함. 
B는 A한테 담에 시킬땐 먹고 싶은거 따로 시키자, 그리고 내일도 회식있어서 맛있는거 먹는데 왜 오늘 또 맛있는거 먹자고 한거야? 
월급날이라 기분좋게 시켰는데 옆에서 저런말하니까 A는 기분나쁨. A가 맛있는거 먹는게 기분나쁜건지 물어봄 B는 미안하다고 하고 A가 맛있는거 먹는게 싫은게 아니라 육회가 비싼데 맛이없으니까 돈이 아까워서 화가나고 내가 너무 많이 시킨거에 실망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함 
평소 B는 A가 맛있는거 먹는데에 돈을 쓰니까 아깝다고 생각함. A는 화날포인트가 아닌데서 B가 화내서 기분나쁨. 맛없더라도 좋게 넘어가면 될텐데 저렇게 말을해서 분위기 안좋게 만드는 B한테 기분나쁨 

-----------------------------------------------------------점심시간이라 확인해보니 답글로 욕이 많이 달렸네요 하하.. 이렇게 많은사람 전부 다 잘못이라고 했으니 제가 잘못했네요B가 저이고요... 제가 여자고 남편한테 죄송하게도 부부사이예요.
남편 생일선물로 비싼 핸드폰 사줄 계획이 있고 나중에 남편차도 바꿔주려고하니까 갑자기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는거에 쪼잔하게 굴었습니다..ㅎ;; 
앞으로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않도록 조심하고 싶고남편은 순해서 크게 안싸우고는 있는데 저도 제 성격을 좀 고치고 싶네용...ㅠㅠ 

댓글 43

ㅇㅇ오래 전

Bestb같은 인간 질색임. 어쩌라는거야 니가 싫어하는 음식을 남은 니 앞에서 맛있게 먹지도 못하냐? 그럼 애초에 육회는 싫으니까 오늘은 딴거먹고 육회는 다른친구랑 먹으라고 하던가.

ㅎㅎ오래 전

Best하이고.. 36만원도 아니고 3만6천원짜리가지고 맛이 있네 없네 내일 남의돈으로 맛난거 먹을건데 이걸 왜먹냐.. 아이고야.......

ㅇㅇ오래 전

평소에도 남편이 밋있는거 사먹는걸 아깝게 여긴다면서 궁색한 변명으로 핸드폰과 차바꿔 주려했다고 하는게 웃기네요ㅋㅋㅋㅋㅋ 진짜 남편이 왜 결혼을 결심했는지 궁금함.

ㅇㅇ오래 전

그냥 자기 나쁜 사람되기 싫어서 죽어도 입 밖으론 말 안하는 거잖아요. 근데 그럴거면 그걸 티를 내지 마세요.. 자기 나빠보일까봐 싫은 소리는 하기 싫어. 근데 기분은 나빠. 누가봐도 티는 팍팍 나. 근데 화났냐 하면 화 안났대. 뭐 어쩌라는건가 싶고 진짜 상대방은 개화남ㅋㅋ 이런 애들 특징이 어차피 자기가 말 해도 바뀔거 없을 것 같다고 말 안한대ㅋㅋ 근데 정작 말 해본적도 없음ㅋ 그리고 자기가 나쁜 소리하면 분위기 망치는 것 같대. 정작 말안하고 겉으로 티 다내서 분위기 난도질 하는건 모르고.... 진짜 개싫음

ㅇㅇ오래 전

와 글쓴님 제발 사고방식 좀 고쳐요 진짜 B 같은 인간이랑 지금도 싸웠는데 진절머리나네 진짜 아니 지 입에 맛없으면 맛없는 음식이에요? A 는 그동안 일하고 월급날이라 신나게 맛있어서 먹고있는데 맛없다 티 팍팍내면 진짜 기분 ㅈ같아요 깨작거리는거 신경쓰여서 라면도 끓여줬는데 뭐 맛이없네 많이 시켰네 어쩌네. 앞으로 돈을 모으고 살아도 당장 36000원 육회에 삶이 힘들진않잖아요 진짜 그거 개이기적인거임. 맛집가서도 아 여기 별로네 막 이러지는 않죠...?

ㅇㅇ오래 전

오 나는 읽으면서 B입장이 이해되던데 반응이 되게 생각한 것과 다르네 아직 학생이라 3만원 대가 부담스러운 점과 나와 같이 회 싫어하는 점에서 뭔가 그렇게 느꼈다는

ㅇㅇ오래 전

깨작깨작 시위하는것도 나름 가스라이팅의 하나죠 이유없이 사람 눈치보게 하고 지 뜻대로 안되면 상대에게 미안하다 소리 들어야 직성이 풀리고 사람들이 본인성격 문제 있다고하니 폰이랑 차사줄려고 그랬다 태세전환까지ㅜㅜ 그리고 회식가서 본인이 맛있는거 먹으니 오늘은 먹으면 안된다는 논리 너무하지 않나요?남편입은 주둥이인가요? 쓰니같은 인성 무섭고 소름끼쳐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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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우와 B 덕분에 몇 년 만에 이 단어 써본다 ㅋㅋ 진심 '구질구질' 하다 ㅋㅋㅋ 님 자녀 학교생활 파란만장하겠네요~ 님 덕에 맨날 친구들에게 들러붙다가 애들 사이에서 찐따 취급 쎄게 받을 듯. 님도 친구 별로 없죠?

ㅇㅇ오래 전

글만 봐도 쓰니가 남편을 성격 순하다고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게 느껴짐... 돈 아낀다고 먹을 거 가지고 쪼잔하게 굴 거면 차라리 차랑 휴대폰을 더 형편에 맞는 종으로 사세요 인터넷으로 뭐 주문만 하면 잔소리하는 우리 아빠도 먹는 거에는 돈 절대 안 아끼는구만 글고 맛없는 육회는 자기가 시켜놓고 그 짜증을 왜 다른 사람한테 풂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쓰니님 욕 많이 드시네. ㅎㅎ 기왕 욕먹은거 육회문제가 아니라 좀더 본질적으로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쓰니님도 성격 이런 부분 고치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답을 바로 알려드리자면 쓰니님은 자기 욕구대로 하고 싶은 성향이 엄청 강한데, 그게 이기적이고 못된 건줄 알고 있어서 나름 덮으려고 노력하지만 안되는 겁니다. 쓰니 욕구는 육회 안먹었으면 하는 건데, 먹지 마라고 대놓고 말은 못하고, 깨작깨작 거리는 걸로 내말대로 안한 상대를 응징한거지요. 고치려면, 일단 스스로가 유치하고 못됬지만 내뜻대로 하고 싶은 점을 그냥 그대로 인정하시고, 깨작깨작 같은 수동적 공격을 중지하고, 나는 니가 윸회 안먹었으면 좋겠다고 능동적으로 표현하세요. 1단계 내 욕구 인정이 되면 2단계 수동적공격을 안할 수 있게 되고 3단계로 내욕구를 그대로 표현할 수 있으면(이게 어려움. 내가 생각해도 못되처먹은 소리라 욕먹을게 뻔한 걸 알아서 도저히 체면상 입밖에 낼 수가 없음. 근데 보삼. 님이 말안해도 생판 남들마저도 님의 속을 이렇게 다 알아차리고 욕을 하잖슴. 이전에 아닌 척 한 거. 다 실패였음.)4단계로 욕구조절이 되고 남들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게 됩니다. 쓰니님, 님 나쁜 사람 아니에요. 딱히 더 부족한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도 아니에요. 보통의 사람들처럼,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겁니다. 내 미숙한 점을 알려고 하고 고치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는 건 참 멋진 거예요. 행쇼~^^

ㅇㅇ오래 전

그니까 어쩌라는거냐고요. 애초에 본인이 육회를싫어하면 조금만사고 본인먹을거사든지, 돈이그리아까우면 월급도받았는데 니가사라하든지, 먹기싫음 다른거 빨리 시키기라도하든지, 이렇게 맛없는거 산 돈이 아까우니 돈내놓으라든지 뭐 해결을 할수있게해줘야될거아냐?? 이미 샀고 맛있게 먹고있는사람앞에서 성질만부리면 어쩌라고ㅋㅋㅋㅋ 그렇다고 A가 잘못한건 없잖아요? 쪼잔해보이긴싫어서 사줬고 돈달래기도 머한데 돈은아깝고 A혼자 맛있게 먹는것도 꼴뵈기싫고 걍 분위기 잡치게하는게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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