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네이트판 글만 보던 내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
대학생인시절 오빠를 처음 알게됬을때,
그때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인연이 계속 될지 알았더라면 그렇게 행동하지않았을텐데.
오빠가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길에 내가 전화를 안했더라면
우리 이렇게 꾸준히 연락할 일도 없었을까?
그땐 내 번호도 저장안되있어서
내가 누군지도 모르던 오빠였는데...
그 연락이후에 친해져서 우리 잠깐 만났었잖아
그때 오빠 놓쳤던 것만 생각하면
나 그때 왜그랬지? 라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후회했었지
우리 항상 타이밍 참 안맞다~ 라는 말 달고살았는데
거의 10년이라는 세월중에 둘 마음 통했던건 1년도 채 안됬었네
그 조차도 행복했던 날들만큼 서로 의심하고 미워했던 날들도 많았으니
그래도 말도안되게 시작한 연애였지만,
내가 만난 모든 사람중에 그 시절의 연애가 제일 나다웠고 행복했었어
각자의 연인있을때 서로 고민상담 했던거,또 둘다 연인없을땐 외로워서 서로한테 의지했던거,
소름돋게 가정환경 비슷해서 공감된적도, 무한한 이해를 바란적까지..
내 인생에서 오빠가 중요하지않았던 순간이 없는거같아
거의 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줬고, 반대로 나도 어느정도 오빠의 바닥까지 봤는..
그래서 연애시작하면서도 불안했지만, 반대로 날 제일 많이 이해해줄 사람도,
오빠를 온전히 다 이해해줄 사람도 서로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했었어
이렇게 이제 서로 끝이났지만,
그래서 이 세상에 누가뭐래도 내편들어주던 사람이 없어진거같아서 너무 속상하지만
우리 몇번의 이별 해봤잖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인거같아
오빠도 강한사람이니까 잘 이겨나갈수있을거라생각해
나보고 오빠가 계속 연락 이어오지않았다면
우리가 계속 이렇게 연락할수 없었을거라했었지? 아냐
어렸을때는 그랬지만 우리가 쫌더 나이들고나서부터는 내가 더 오빠를 잡았던거같애.
그 1년의 연애 끝난 이후로 참 구질구질하게도 연락 계속 했다 우리, 그치?
그렇게될줄 알고있었다면 조금만 더 참고, 잘못하지말고, 예쁘게 만날껄
조금만 더 일찍 얘기해주지,
내가 그렇게 그동안 말 돌리고 돌려서 만나달라고 얘기했을땐 머뭇거리고 주저하더니..
옆에서 그런 모습보면서 나도 점차 혼자 가지고있던 확신조차 무너지고,
내 마음도 계속 망가지고 했나봐
나는 정말 오빠가 어떤 사람이든,
그리고 우리가 어떤 일이 있었든, 오빠옆이라면 우리둘만 함께라면 다 놓을수있었어
그치만 확신없다는 오빠말 계속 듣다보니 정리를 점차 하고있었나봐
근데 내가 오빠를 놓으려고 하니까 그말이 오빠입에서 나오더라..
조금만 일찍 내마음 받아주지 그래도 내 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오빠랑 있었던 모든 기억이 나한테는 추억이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도 인연을 이어갔을거같애
내가 끝까지 너무 아프게해서 미안해
쓰는 와중에도 너무 보고싶지만 사실 머뭇거렸던 오빠모습에,
내가 장난처럼 고백할때마다 다른 대답하던 오빠 모습에
이미 나는 오빠가 지금 상황 모면하려고 그렇게 말하는거럼 듣고있더라구..
나는 여자친구 아닌채로 옆에있던 지난 시간동안 내 마음 표현도 다 했고,
하고싶은거 다해봐서 못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어
언젠가 결혼한다면 오빠가 아닐까? 지금 사귀고있지않아도왠지 어짜피 남편은 오빠가 아닐까?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제는 그생각이 아니란걸, 틀렸다는걸 알게됬어..
그때 얘기했듯이 내 첫사랑은 오빠가 아닐까 싶네.
긴시간이였고, 항상 우리가 서로에게 1순위였던건 아니지만,
내 힘들었던 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이제 더이상 힘들게안할께
오빠성격상 안하겠지만 연락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께
길고길었던 우리시간 이렇게 정리하자
좋은 사람만나서 오빠가 원하던 행복한 가정 이뤄서 어디에 있든 행복하게 지내줘
항상 그럴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갈께
어디선가 읽게됬으면 좋겠다
대학생인시절 오빠를 처음 알게됬을때,
그때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인연이 계속 될지 알았더라면 그렇게 행동하지않았을텐데.
오빠가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길에 내가 전화를 안했더라면
우리 이렇게 꾸준히 연락할 일도 없었을까?
그땐 내 번호도 저장안되있어서
내가 누군지도 모르던 오빠였는데...
그 연락이후에 친해져서 우리 잠깐 만났었잖아
그때 오빠 놓쳤던 것만 생각하면
나 그때 왜그랬지? 라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후회했었지
우리 항상 타이밍 참 안맞다~ 라는 말 달고살았는데
거의 10년이라는 세월중에 둘 마음 통했던건 1년도 채 안됬었네
그 조차도 행복했던 날들만큼 서로 의심하고 미워했던 날들도 많았으니
그래도 말도안되게 시작한 연애였지만,
내가 만난 모든 사람중에 그 시절의 연애가 제일 나다웠고 행복했었어
각자의 연인있을때 서로 고민상담 했던거,또 둘다 연인없을땐 외로워서 서로한테 의지했던거,
소름돋게 가정환경 비슷해서 공감된적도, 무한한 이해를 바란적까지..
내 인생에서 오빠가 중요하지않았던 순간이 없는거같아
거의 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줬고, 반대로 나도 어느정도 오빠의 바닥까지 봤는..
그래서 연애시작하면서도 불안했지만, 반대로 날 제일 많이 이해해줄 사람도,
오빠를 온전히 다 이해해줄 사람도 서로밖에 없지않을까 생각했었어
이렇게 이제 서로 끝이났지만,
그래서 이 세상에 누가뭐래도 내편들어주던 사람이 없어진거같아서 너무 속상하지만
우리 몇번의 이별 해봤잖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인거같아
오빠도 강한사람이니까 잘 이겨나갈수있을거라생각해
나보고 오빠가 계속 연락 이어오지않았다면
우리가 계속 이렇게 연락할수 없었을거라했었지? 아냐
어렸을때는 그랬지만 우리가 쫌더 나이들고나서부터는 내가 더 오빠를 잡았던거같애.
그 1년의 연애 끝난 이후로 참 구질구질하게도 연락 계속 했다 우리, 그치?
그렇게될줄 알고있었다면 조금만 더 참고, 잘못하지말고, 예쁘게 만날껄
조금만 더 일찍 얘기해주지,
내가 그렇게 그동안 말 돌리고 돌려서 만나달라고 얘기했을땐 머뭇거리고 주저하더니..
옆에서 그런 모습보면서 나도 점차 혼자 가지고있던 확신조차 무너지고,
내 마음도 계속 망가지고 했나봐
나는 정말 오빠가 어떤 사람이든,
그리고 우리가 어떤 일이 있었든, 오빠옆이라면 우리둘만 함께라면 다 놓을수있었어
그치만 확신없다는 오빠말 계속 듣다보니 정리를 점차 하고있었나봐
근데 내가 오빠를 놓으려고 하니까 그말이 오빠입에서 나오더라..
조금만 일찍 내마음 받아주지 그래도 내 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오빠랑 있었던 모든 기억이 나한테는 추억이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도 인연을 이어갔을거같애
내가 끝까지 너무 아프게해서 미안해
쓰는 와중에도 너무 보고싶지만 사실 머뭇거렸던 오빠모습에,
내가 장난처럼 고백할때마다 다른 대답하던 오빠 모습에
이미 나는 오빠가 지금 상황 모면하려고 그렇게 말하는거럼 듣고있더라구..
나는 여자친구 아닌채로 옆에있던 지난 시간동안 내 마음 표현도 다 했고,
하고싶은거 다해봐서 못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어
언젠가 결혼한다면 오빠가 아닐까? 지금 사귀고있지않아도왠지 어짜피 남편은 오빠가 아닐까?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제는 그생각이 아니란걸, 틀렸다는걸 알게됬어..
그때 얘기했듯이 내 첫사랑은 오빠가 아닐까 싶네.
긴시간이였고, 항상 우리가 서로에게 1순위였던건 아니지만,
내 힘들었던 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마워
이제 더이상 힘들게안할께
오빠성격상 안하겠지만 연락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께
길고길었던 우리시간 이렇게 정리하자
좋은 사람만나서 오빠가 원하던 행복한 가정 이뤄서 어디에 있든 행복하게 지내줘
항상 그럴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