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출신인데 학력 콤플렉스 좀 있어
남들이 대학 어디냐고 물으면 주춤거리게됨 망상속에선 서연고서성한!! 외치고싶고 편입이나 재수도 하고싶은데 막상 의지가 못따라감
억울한게 집중을 아무리해보려고 온갖 노력을해도 안되더라. 뇌 구조자체가 공부를 못하게돼있음. 폰꺼놓고 스카를가면 2시간만에 못버티고 폰 켜서 노래좀듣다가 졸게되고, 학원 인강 다다녀봤는데 집중 2시간이상 못하겠음.. 이게 인생 사는게 맞나싶을정도로 마음에서 쓰나미 몰아치면서 눈물 핑 돌고
다시 공부해보려고 마음잡으면 뭔소린지 이해를 못하는 내모습에 화나서 공부 집어치우고 그냥 지방대에서 평타성적은 나오는 현실에 순응하게됨.. ㅋㅋ 공부내용 이해라도되면 폰 집에 놔두고 스카가서 공부할수있는데 이해조차안되니까 거기서 버퍼링 무한으로 걸리게되고 답답해서 때려치게되는데.. 이게 대화 아예안통하는 벽이랑 대화 억지로하는 기분이다 진심 나같은애들 있나
나만 공부 죽어도 못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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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나도 그럼 난 취준생인데도 그런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공무원 공부같은 거 절대 하면 안돼. 차라리 짧게 몇개월 직업 훈련 학원을 다녀서 취업해버리던가 해야됨. 왜냐면 내가 그런 정신으로 공무원공부 시작했다가 1년 날렸거든. 공시 공부 시작하면 좀 바뀔 줄 알았는데 잠깐만 그렇고 다시 돌아와. 근데 또 머리는 나쁜 편은 아닌데..암튼 그래 주의 집중이 잘 안 되고 끈기가 부족한...╋게으르고 무기력한 증세. 이건 걍 하루에 내가 세운 목표의 3분의 1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듯. 너무 한번에 180도 바뀌려고 하니까 시작하기 두려워서..그리고 그 타성에 젖은 나를 일으키는 데까지의 시간이 너무 길어. 예전에는 나도 맘만 먹으면 10시간 공부 쌉가능이고 인서울에 갈 줄 알았는데 음..잘 모르겠어. 그냥 이런대로 살자라는 패배적인 마인드는 아닌데 일단 인정은 하기로 했어. 난 진짜 게으르고 한 번 흐트러지면 침대에서 안 기어나오는 게 완전 체화됐구나. 라고ㅋㅋㅋ 걍 하루에 한 개씩만 미션 클리어하면서 살면 완전 똑똑이 범생이들처럼은 못 살아도 중간은 하고 살 수 있겠지? 이 희망으로 산다! 근데 다만 내가 좋아하는 취미분야에는 ㅈㄴ 부지런해지는 거 나만 그런가??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쓴건데....뭐 내가 이런 성향을 가진 걸 어쩌니!! 갓생녀니 헤르미온느니...따라하려 해도 잘 안 되니깐 걍 내 기준에서 열심히 사려고. 대신에 그 결과도 온전히 내가 감당하고!!
Best나야나... 나도 핫바리 지거국 졸업했는데 그나마 우리같은 끈기부족 의지박약 스탈은 단기집중력 끌어내야함 나도 내가 장기집중력 부족한거 알고 단기 집중 빡하고 쉬고 단기집중 빡하고 쉬고 이럼.. 대학때 시험기간에도 늘 벼락치기하고 ㅋㅋㅋㅋ그래도 단기로 빡공해서 그런가 학점은 또 나쁘지않고 공부장소도 독서실 같은데서 공부하는거 보다 남들 의식되는 카페공부가 더 잘되고 큰 욕심없는 스탈이라 그런가 늘 이렇게 중간치기만 한듯.. 나태하다고 욕하진 말아줘 사람마다 그릇이 다를뿐
Best이래서 공부도 재능이라고 하는거임. 언니 친구가 남잔데..학교 다닐때 개꼴통였음 근데 사업수완 좋아서 가맹점 낸 사업장 갖고 있음 애초에 그 오빠는 공부생각 접고 기술 배웠음. 공부가 안되는 사람은 굳이 시간끌지말고 적성맞는 기술을 찾아야함 적성만 맞음 그쪽 관련공부는 엄청 열심히 하게됨 머리가 막 열림.쑥쑥 들어옴..이때 내가 머리가 좋아졌나하고 일반 공부하면 다시 돌대가리 버전됨. 자기한테 맞는걸 찾는게 최고임. 자기 재능 찾는거.
이래서 공부도 재능이라고 하는 거 같음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할지도
.
ㅋㅋㅋㅋㅋㅋ
나도.. 이게 약간 천성적인 기질이라 바꾸기 넘 힘듬ㅠ
저는 한 때 외고를 준비했다가 포기한 중3 입니다. 중2 말에 포기하고 1년 정도 우울증과 무기력함을 겪고 나니 콤플렉스 같은게 생겨버렸습니다... 현재 우울증은 나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공부는 아직 할려고 해도 집중이 안되고 가끔은 손도 떨립니다... 글 작성하신 분도 화이팅 하시구 힘내세요!
간절함이 전부인 것 같다 환경만 편하면 재밌게 잘 할 것 같은데 근데 수학은 진짜 못하겠음 ㅋㅋ
니가 쓴글이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애들 특징임
친구 찐의대생인데 공부 겁나 힘들어죽을라해도 꾸역꾸역 참고 13시간씩 닥치고 외우고 또보고 반복 계속해 나도 스카이인데 대다수는 공부힘들어도 참고하는거지 공부 재밌어서 즐기면서 머리에 쏙쏙 박힌다 즐겁다 거리면서 공부하는사람 드물단다 후자가 소설인거야 다 참고 하는거지 하다보면 재밌어지고 이해되는거지 첨부터 쉽고 재밌는사람이 극소수야 사촌언니 서울대에 로스쿨가서 이번에 변시치는데 며칠안남아서 멘탈거의 나간거 처럼 보였고 다들 공부힘들어해 참고 하는거야
공부 못하는게 부모 등골 빨아먹고있네 어휴 스카가지말고 공립도서관이나 가라 버러지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로 공부하기가 힘들어; 이거 딴 사람들은 공감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