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조금 예민한 부분도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 여럿분들의 의견을 묻고싶네요ㅠㅠ
우선
저와 여자친구는 동갑, 내후년쯤 결혼예정입니다
만난지는 딱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외근직(사무실은 강남)
여자친구는 사무직(사무실은 종로)
둘다 남초회사에 다니구있어요
우선 배경설명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여자친구도 당연히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회사사람들과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도 당연히 알구요, 남초회사니 남자들과 잘지내야한다는것도, 뭐 아무생각도 없이 잘지내왔습니다.
보통 아침출근/점심/퇴근 이런식으로 평일에는 일상공유 하는편이구요,
저는 외근이 대부분이다보니 거의 혼자점심식사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가끔 거래처남자들이랑 먹기두하구요.
여자친구는 사무직이다보니 당연히 회사에서 누군가와 점심을 먹고, 저한테도 카톡을 보내줘요
오늘 팀점심, 오늘 누구누구와 점심, 오늘 누구와 점심, 오늘은 그냥 집가서혼자먹어~
요런식으루요~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을 때 동기오빠가 본인팀으로 왔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크게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종종 동기오빠랑 점심먹는다는 이야기 정도 들었구요,
여행가면 동기오빠가 여기추천해줬다 가보자 정도의 이야기는 전해들었어요. 별로 신경쓰이지않았어요. 동기오빠란 사람도 유부남이고, 저는 바람필사람은 피우고 안필사람은 무슨상황이 와도 안피운다 약간 이런 생각으로 살아왔거든요~!
근데 만난지 1년무렵(?)
그냥 저랑 데이트중 시시콜콜한 이야기하다가,
"근데 원래 남자들은 햄버거 세트를 2개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있어?"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뭔소리냐 그랬더니
"아니 동기오빠랑 점심에 햄버거 먹는데, 세트를 2개 시키더니 다먹더라, 남자들 대부분그런다"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뭔가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면서 나온이야기를 나한테전해주는느낌(?) 같은 걸 받아서 좀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별론데? 그오빠랑 바람피는거아니지? 하면서 대수롭디않게 이야기하면서 넘어갔어요~!
저는 여자친구를 믿었으니까요,
만난지 2년무렵, 서로 차얘기를 평소에도 많이하긴해요. 차를 곧 바꿀예정이라,
데이트 중 여자친구가 "이번에 새로나온 소나타 타봤는데 좋더라, 괜찮은거같아" 라고 해서 제가물었어요 소나타를 어디서타봐?
그랬더니 동기오빠랑 점심먹으러 갈때 타봤다면서 괜찮더라 그러더라구요~ 그냥 대수롭지않았어요. 가끔 저도 여자친구랑 점심먹을 때 여자친구회사근처에 가서 차로 이동했으니까요, 점심시간이 1시간이니까 짧으니까, 차로이동했구나 싶었죠,
근데 기분은 조금 좋지않더라구요, 저는 거래처 여자분들도 조수석에 잘 안태우는 편이거든요, 그냥 여자친구가 알게되면 기분나쁠거같다고 생각을 하는편이에요, 좀 조심성도 많은 성격이기두하구요, 그래서 거래처특성상 여자분들이 많은데, 지금여자친구 만난이후에는 점심식사를 아예 가진적이 없어요.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않아서죠.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근데 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문제는 최근이에요.
회사저녁모임이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고,
6시부터 모임을 했구요, 대략 12시정도에 모임은 끝났어요
총 4명이서 모임을 했는데
다른부서팀장1
동기오빠(친한사람)
또다른동기오빠
여자친구
이런식으로 했나봐요~ 근데 1차 소주맥주먹고
2차 와인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목소리가 조금 취한것 같아서
다음날 어제술많이취한거아니냐
뭐 이런이야기 하다가 싸웠어요( 이것도 얘기하자면 긴데요, 뭐 연애초반에 클럽이야기하다가, 클럽에서 키스를 해본적 있다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술에 너무취해서, 자기도 실수인거 알고 그 이후로 술 안먹우려고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어요)
실제로도 3년만나면서 술취한적이 한두번정도 있을까말까이고 술자리도 거의없는편이긴해요 여자친구가, 오히려 많으면 제가 더 많죠ㅠㅠ
하필 그자리에 그 동기오빠라는 사람도 있었고, 은근히 거슬리더라구요, 괜히 취해서 실수는 하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구요, 뭔가 그 동기오빠라는 사람이 아무렇지않았는데, 순간 좀 걱정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그 이후로 대충 이야기 잘 마무리하고
일요일에 커플모임있어서 저녁까지술먹고
각자 월요일에 출근했어요.
여자친구가 이렇게 카톡이오더라구요~!
"동기오빠도 어제 술먹었다고 해서 같이 쌀국수먹으러 왔어"
근데 여기서 부터 약간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되더라구요,
아니 대체 얼마나 친한사이인거지? 질투같기두 했구요
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조수석에 타서 밥먹고 간 얘기가 나왔어요
사실을 물어보니
그때당시 회사 사무실 내부공사중이였고,
원래 점심시간이 12~1시인데
시간이 많이남아서
11시부터 점심먹으러 갔다오라고 했고, 그래서 시간이 2시간이 남아서, 동기오빠랑 둘이서 차로15분거리의 맛집을 간거더라구요, 저번주에 와이프랑 갔는데 맛있다고 가자그랬대요.
근데 의아한게 왜하필 둘이갔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원수 2000명 넘는 큰회사구요, 팀원도 7명정도 있거든요ㅠㅠ 회사도 종로라서 주변에 맛집들 널렸거든요, 꼭 데이트 같았어요..
제가 너무 과한생각인가요?
특히나 그때는 따로 이야기가 없었어요. 근데 물론 누구랑 밥먹는다는 이야기를 한날도 잇고 안한날도 있으니까요..
이후로 진짜 바람피냐부터 시작해서, 바람피면 내가 이걸 내입으로 말하겠냐 그러더라구요.
'데이트는 했지만 바람은 피우지 않았다'
같아요.. 제가너무과한 생각인가요?
한편으로는 이해는 합니다. 회사생활 해야하니까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가고 실망스러워요. 내가 알던 여자가 이렇게 배려심이 없었나 싶구요, 저같으면 말을하고가거나, 아니면 안갈것 같거든요,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황아닌가요?
제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저랬을까 싶기두하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냥 회사생활의 일부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겠지 생각해야하나 싶기두하구요
물론 바람필사람은 무슨수를 쓰더라도 바람핀다 라는 말만 생각하면 아무렇지않은데요, 그냥 이생각만 하면되는걸까요, 이미 한번 제가 의심을 한거자체에서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제생각에도 객관적으로 바람을 피운것 같지는 않아요.. 근데 기분은 안좋아요.. 딱 이정도선에서 멈추면되는걸까요ㅠ
여자친구(아내,남친,남편) 직장동료 어디까지 인정해야되나요?
말씀드리기 전에 제가 조금 예민한 부분도 어느정도 인정은
하지만 여럿분들의 의견을 묻고싶네요ㅠㅠ
우선
저와 여자친구는 동갑, 내후년쯤 결혼예정입니다
만난지는 딱 3년 되었습니다
저는 외근직(사무실은 강남)
여자친구는 사무직(사무실은 종로)
둘다 남초회사에 다니구있어요
우선 배경설명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
여자친구도 당연히 회사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회사사람들과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도 당연히 알구요, 남초회사니 남자들과 잘지내야한다는것도, 뭐 아무생각도 없이 잘지내왔습니다.
보통 아침출근/점심/퇴근 이런식으로 평일에는 일상공유 하는편이구요,
저는 외근이 대부분이다보니 거의 혼자점심식사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가끔 거래처남자들이랑 먹기두하구요.
여자친구는 사무직이다보니 당연히 회사에서 누군가와 점심을 먹고, 저한테도 카톡을 보내줘요
오늘 팀점심, 오늘 누구누구와 점심, 오늘 누구와 점심, 오늘은 그냥 집가서혼자먹어~
요런식으루요~
만난지 7개월정도 되었을 때 동기오빠가 본인팀으로 왔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크게 듣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종종 동기오빠랑 점심먹는다는 이야기 정도 들었구요,
여행가면 동기오빠가 여기추천해줬다 가보자 정도의 이야기는 전해들었어요. 별로 신경쓰이지않았어요. 동기오빠란 사람도 유부남이고, 저는 바람필사람은 피우고 안필사람은 무슨상황이 와도 안피운다 약간 이런 생각으로 살아왔거든요~!
근데 만난지 1년무렵(?)
그냥 저랑 데이트중 시시콜콜한 이야기하다가,
"근데 원래 남자들은 햄버거 세트를 2개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있어?"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뭔소리냐 그랬더니
"아니 동기오빠랑 점심에 햄버거 먹는데, 세트를 2개 시키더니 다먹더라, 남자들 대부분그런다"
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뭐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뭔가 다른 남자랑 데이트하면서 나온이야기를 나한테전해주는느낌(?) 같은 걸 받아서 좀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별론데? 그오빠랑 바람피는거아니지? 하면서 대수롭디않게 이야기하면서 넘어갔어요~!
저는 여자친구를 믿었으니까요,
만난지 2년무렵, 서로 차얘기를 평소에도 많이하긴해요. 차를 곧 바꿀예정이라,
데이트 중 여자친구가 "이번에 새로나온 소나타 타봤는데 좋더라, 괜찮은거같아" 라고 해서 제가물었어요 소나타를 어디서타봐?
그랬더니 동기오빠랑 점심먹으러 갈때 타봤다면서 괜찮더라 그러더라구요~ 그냥 대수롭지않았어요. 가끔 저도 여자친구랑 점심먹을 때 여자친구회사근처에 가서 차로 이동했으니까요, 점심시간이 1시간이니까 짧으니까, 차로이동했구나 싶었죠,
근데 기분은 조금 좋지않더라구요, 저는 거래처 여자분들도 조수석에 잘 안태우는 편이거든요, 그냥 여자친구가 알게되면 기분나쁠거같다고 생각을 하는편이에요, 좀 조심성도 많은 성격이기두하구요, 그래서 거래처특성상 여자분들이 많은데, 지금여자친구 만난이후에는 점심식사를 아예 가진적이 없어요.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않아서죠.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근데 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문제는 최근이에요.
회사저녁모임이 있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고,
6시부터 모임을 했구요, 대략 12시정도에 모임은 끝났어요
총 4명이서 모임을 했는데
다른부서팀장1
동기오빠(친한사람)
또다른동기오빠
여자친구
이런식으로 했나봐요~ 근데 1차 소주맥주먹고
2차 와인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목소리가 조금 취한것 같아서
다음날 어제술많이취한거아니냐
뭐 이런이야기 하다가 싸웠어요( 이것도 얘기하자면 긴데요, 뭐 연애초반에 클럽이야기하다가, 클럽에서 키스를 해본적 있다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술에 너무취해서, 자기도 실수인거 알고 그 이후로 술 안먹우려고 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어요)
실제로도 3년만나면서 술취한적이 한두번정도 있을까말까이고 술자리도 거의없는편이긴해요 여자친구가, 오히려 많으면 제가 더 많죠ㅠㅠ
하필 그자리에 그 동기오빠라는 사람도 있었고, 은근히 거슬리더라구요, 괜히 취해서 실수는 하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구요, 뭔가 그 동기오빠라는 사람이 아무렇지않았는데, 순간 좀 걱정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그 이후로 대충 이야기 잘 마무리하고
일요일에 커플모임있어서 저녁까지술먹고
각자 월요일에 출근했어요.
여자친구가 이렇게 카톡이오더라구요~!
"동기오빠도 어제 술먹었다고 해서 같이 쌀국수먹으러 왔어"
근데 여기서 부터 약간 집착아닌 집착을 하게되더라구요,
아니 대체 얼마나 친한사이인거지? 질투같기두 했구요
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조수석에 타서 밥먹고 간 얘기가 나왔어요
사실을 물어보니
그때당시 회사 사무실 내부공사중이였고,
원래 점심시간이 12~1시인데
시간이 많이남아서
11시부터 점심먹으러 갔다오라고 했고, 그래서 시간이 2시간이 남아서, 동기오빠랑 둘이서 차로15분거리의 맛집을 간거더라구요, 저번주에 와이프랑 갔는데 맛있다고 가자그랬대요.
근데 의아한게 왜하필 둘이갔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원수 2000명 넘는 큰회사구요, 팀원도 7명정도 있거든요ㅠㅠ 회사도 종로라서 주변에 맛집들 널렸거든요, 꼭 데이트 같았어요..
제가 너무 과한생각인가요?
특히나 그때는 따로 이야기가 없었어요. 근데 물론 누구랑 밥먹는다는 이야기를 한날도 잇고 안한날도 있으니까요..
이후로 진짜 바람피냐부터 시작해서, 바람피면 내가 이걸 내입으로 말하겠냐 그러더라구요.
'데이트는 했지만 바람은 피우지 않았다'
같아요.. 제가너무과한 생각인가요?
한편으로는 이해는 합니다. 회사생활 해야하니까요.
근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안가고 실망스러워요. 내가 알던 여자가 이렇게 배려심이 없었나 싶구요, 저같으면 말을하고가거나, 아니면 안갈것 같거든요,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상황아닌가요?
제 입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저랬을까 싶기두하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냥 회사생활의 일부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겠지 생각해야하나 싶기두하구요
물론 바람필사람은 무슨수를 쓰더라도 바람핀다 라는 말만 생각하면 아무렇지않은데요, 그냥 이생각만 하면되는걸까요, 이미 한번 제가 의심을 한거자체에서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제생각에도 객관적으로 바람을 피운것 같지는 않아요.. 근데 기분은 안좋아요.. 딱 이정도선에서 멈추면되는걸까요ㅠ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