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옷을 너무 야하게 입습니다.

쓰니2021.12.08
조회139,022
결혼3년차 맞벌이 부부이고 갓 돌지난 아들있습니다.
동서네는 저희보다 일찍 결혼하였고 6살 4살 딸둘 있습니다.
둘다 30대 초반에 나이대가 비슷하고 집도 가까워
연애시절부터 지금까지 주 1회정도로 자주볼만큼
사이가 가깝습니다.


연애시절에도 그랬지만 동서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는 편입니다. 핫팬츠도 즐겨입고
가슴이 뚫린 원피스같은것도 좋아합니다.
아가씨때야 보고 와 과감하다 하긴 했지만
애 둘이나 낳은 지금까지도 그런스타일을 좋아하니
솔직히 조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애 낳고는 롱치마나 긴 원피스 등 단정한 옷을 입기에
이제 좀 괜찮아지나 했는데 올해쯤? 부터 다시 옷이
타이트해지고 과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 키우다보면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같이 키카를 가든 카페를 가든
숙이고 주저앉고 애 들고 그럴일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허벅지가 휑하니 보이거나 스키니 입고
엉덩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걸 보면 많이 민망합니다.
저랑 둘이서만 애기데리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양쪽 신랑들도 다 같이 있는 자리다보니 더 그러네요...
지난번엔 9센치정도되는 힐을 신고가다 넘어질뻔하면서
발을 삐어 동서네 아이들은 저희가 케어해주고
서방님은 동서를 부축해 집에간적도 있습니다.


동서가 아예 사람들 시선 신경안쓰는 스타일이면 모르겠는데
시부모님들 뵙는자리에선 너무나 얌전하게 입고오는걸 보면
사람들 시선 신경쓰면서도 이러는건가... 괘씸? 한 생각도 듭니다.
신랑한테 넌지시 "동서는 불편하게 왜 저런옷을 입지?"
해봐도 "ㅇㅇ이는 원래 그런거 좋아했잖아." 하는데
케어할 아이들이 있으면 옷차림은 달라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런생각 하는게 예민한걸까요?
우리끼리 만날땐 좀 편하게 입고오라고 말하는거...
혹시 오버하는걸까요?





댓글 181

ㅉㅉㅉㅋㅋ오래 전

Best어른들 뵙는 자리에선 단정하고 그 외엔 입고픈 대로 입는거 보면 별 문제도 없는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드세요 ㅋㅋㅋ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는게 아니고 때와 장소는 바르게 구분하고 있는거에요 동서분은 ㅋㅋㅋ 본인이 못입으니 질투하기는 애기낳는다고 다 퍼져있는거 아니에요

파란나비오래 전

Best걍 부럽다고 해요..

ㅇㅇ오래 전

Best동서가 님이랑 결혼했나요? 남편도 뭐라고 안 하는데 님이 왜 뭐라고 해요? 동서가 님이랑 결혼을 했어도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입을 자유는 있어요~!

ㅇㅇ오래 전

추·반아니 왜 질투가 나오는거임? 애셋델꼬 만나면서 옷 요상하게 입고나와서 애보는데 지장있음 지적해도 될만한일 아닌가?? 힐신고가다 다리삐어서 부축도 받았다며. 자기애 케어는 자기가 해야지 그걸갖고 무슨 질투니 뭐니.... ㅋㅋㅋㅋㅋ

인어의별오래 전

남편들이랑 같이 있으면 민망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왜 괘씸한 것일까요?

ㅇㅇ오래 전

다른건 그렇다 쳐도 나는 스키니가 왜 민망한지 모르겠음

유진쵸이형이다오래 전

댓글들 참ㅋㅋ시부모만 예의차려야할 사람들이니? 형님네 부부랑 같이 보는 자린 예의 안차려도 되니??나같아도 한마디하겠다.

ㅇㅇ오래 전

설마 우리형님 ㄱㄴㄱ씨 아니시죠???ㅋㅋㅋ 완전 비슷한데 완전 달라서 또 웃기네요...ㅋㅋㅋㅋ 가슴에 구멍뚫린 원피스 애낳고 입어본적없고 그거 갖다버린지도 꽤 됐어요. 형님네 맞벌이에 형편좋아 애맡기고 필라테스다닐때 저 애들 낮잠자는 틈틈이 홈트하는거보고 미련하다 하더니 미련한 제가 이겼네요. 사실 부러웠나보죠??? ㅋㅋ 애 낳기전에야 시스루도 미니스커트도 좋아했지만 애낳고 미니스커트는 한번도 안입어봤네요. 그래도 라인 드러나는 의상을 워낙 좋아하고 또 잘 어울리는지라 타이트한 H라인 롱스커트나 스키니, 핫팬츠는 포기할수 없더군요. 애낳고 군살안빠졌을땐 입으라해도 부끄러워 못입던거 이제 좀 자신있어 내가 좋아하는 스탈로 입겠다는데... 신랑도 이쁘다하고 시엄마도 아가씨같다며 내심 이뻐라 하시는데 형님 이런 생각이셨나봐요?? ㅋㅋㅋㅋ 가슴은 딱히 자신있는편이 아니라 가슴골파인 티셔츠는 사본적도 없는데 가슴쪽에 구멍뚫린 원피스도 내인생 저거 딱 한벌있었는데 애엄마가 젖가슴 내놓고 다니니 어쩌니 그말들으니 억울하고 웃기고 참...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육아는 제가 창의놀이 관련 글도 쓸만큼 선수인거 아시죠? 그래서 주말마다 주구장창 연락하시는거잖아요 같이 놀아달라고..... 힐신은날 만난것도 간만에 우리가족끼리 기분전환하느라 백화점 스테이크먹으러 간날 연락와서 합친거면서 애 케어를 못하니 어떠니.... 형님 아들아니고 딸하나있고 난 6살 5살 연년생 딸인데 일부러 들킬까봐 설정 다르게 쓴건가요?? ㅋㅋㅋㅋ 다른사람이라면 죄송한데 아니라면 아마 그 동서도 같은처지 아닐까 싶네요! 주제넘는 참견 그만하세요 ㅋㅋㅋㄱ 그리고 진짜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지 매주 보는건 그쪽도 동서네랑 만나면 얻는게 있어서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ㅋ

한글eng123오래 전

아니 옷은 자유니까 그렇다 치는데 힐 9센티짜리 신고나와서 발목삐어서 애들 케어하게 한거는 민폐아닌가??

ㅂㅂ오래 전

난이거 이해가는데 우리동서도 명절에 치마입고오는데 문제는 속옷이 다보인다는거임 가슴골도 보이고 우리남편도 보기민망하다는 소리 많이함 짧은거 입어도 되는데 관리좀 잘했음 신경안씀 애엄마 가슴골 , 치마입고 잘가림 괜찮음 그게아니니 신경 거슬리는거임

ㅇㅇ오래 전

남편형제들로 맺어진 관계라 헤어지면 말 그대로 남남인 사이에 뭘 얼마나 막역한 사이라고 그런말까지 하려 그러세요. 시부모님도 아닌데 주제넘는 발언 맞고 절대 하지 마세요. 나중에 님 며느리 생기면 며느리한테나 하시길. 한살많은데 어른같지도 않은게 굳이 연락을 해라마라 어른대접 드럽게 받고 싶어 지랄하는 내 동서 생각나서 갑자기 짜증 확 나네

네이트판23ㅕ오래 전

부럽??

ㅇㅇ오래 전

남이 옷을 입던 말던 벗고다니던 말던 무슨 상관이예요. 싫으면 안보면 되는걸

ㅇㅇ오래 전

애케어도 못할정도의 옷차림이고 애들까지 맡겼음 옹입는건 생각해바야지ㅡㅡ 애맡길때 받아주시지 말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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