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2007년 1월 17일즘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경남 거제로 오는 우등 버스를 탔던 사람입니다. 우등은 왼쪽 두자리 오른쪽 한 자리죠... 전 한좌석 있는곳에 앉았는데 제 뒷좌석에는 피부가 하얗고 눈이 정말 이쁜 아가씨가 앉아계셨죠. 버스에서 '천사다'라고 혼자 생각한 저는 말을 걸어보기 위해서 망설였지만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말년 휴가라서 개구리가 쳐진 군복을 입고 있었고 짧은 제 머리에 .......한숨만 나올 뿐이죠.... 한참을 달린 뒤에 어느 덧 차는 휴게소로 향하고 있었고 잠들었던 저도 비몽사몽상태로 깨어났죠.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버스에서 내려 휴게소로 향하고 저도 향했습니다. 전화를 하려고 공중전화 앞에 섰는데 제 뒤에 앉아계셨던 천사분이 감기가 걸리셨는가 휴지로 콧물을 닦고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셨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저도 화장실을 갔다가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 올라타서 뒤돌아 보며 군대 동기가 주웠던 껌 2개가 있었는데. ....이 걸로 말을 걸어보자 했죠. 저 : "저기요 .껌 하나 드실래요? " 그녀 : " 아 예 고맙습니다 "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이죠..... 그리곤 말이 없었죠 ㅡㅡ; 한참을 달려서 거제 고현까지 도착하게되었습니다. 버스 터미널 앞에서 그 여자분도 서성이고 계셨는데 이 때다 하고 다시 만나자고 말을 걸었어야 했는데.....제 친구가 터미널에 마중나오는 바람에 멍하니 바라보고 친구의 권유로 바로 술집을 들어갔습니다 .... 군대에는 수양록이라는 일기장이 있습니다...전 말년이라 짐을 다 싸서 나왔고 . 군대안 에서도 짬차면 적지 않는 수양록에 글까지 적어났습니다. 인연이면 그녀를 다시 만나겠지하고....... 그녀가 이 글을 본다면 꼭 연락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꼭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2007년도 육군말년병장이 버스의 그녀를 찾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2007년 1월 17일즘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경남 거제로 오는 우등 버스를 탔던 사람입니다.
우등은 왼쪽 두자리 오른쪽 한 자리죠...
전 한좌석 있는곳에 앉았는데 제 뒷좌석에는 피부가 하얗고 눈이 정말 이쁜 아가씨가 앉아계셨죠.
버스에서 '천사다'라고 혼자 생각한 저는 말을 걸어보기 위해서 망설였지만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말년 휴가라서 개구리가 쳐진 군복을 입고 있었고 짧은 제 머리에 .......한숨만 나올 뿐이죠....
한참을 달린 뒤에 어느 덧 차는 휴게소로 향하고 있었고 잠들었던 저도 비몽사몽상태로 깨어났죠.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버스에서 내려 휴게소로 향하고 저도 향했습니다. 전화를 하려고 공중전화 앞에 섰는데 제 뒤에 앉아계셨던 천사분이 감기가 걸리셨는가 휴지로 콧물을 닦고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셨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저도 화장실을 갔다가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 올라타서 뒤돌아 보며 군대 동기가 주웠던 껌 2개가 있었는데. ....이 걸로 말을 걸어보자 했죠.
저 : "저기요 .껌 하나 드실래요? "
그녀 : " 아 예 고맙습니다 "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이죠.....
그리곤 말이 없었죠 ㅡㅡ; 한참을 달려서 거제 고현까지 도착하게되었습니다.
버스 터미널 앞에서 그 여자분도 서성이고 계셨는데 이 때다 하고 다시 만나자고 말을 걸었어야 했는데.....제 친구가 터미널에 마중나오는 바람에 멍하니 바라보고 친구의 권유로 바로 술집을 들어갔습니다 ....
군대에는 수양록이라는 일기장이 있습니다...전 말년이라 짐을 다 싸서 나왔고 .
군대안 에서도 짬차면 적지 않는 수양록에 글까지 적어났습니다.
인연이면 그녀를 다시 만나겠지하고.......
그녀가 이 글을 본다면 꼭 연락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꼭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