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 글을 이어지게 하긴 했는데 맞게 했는지 모르겠네요.그렇게 파혼과 같은 이별을 한지 이제 얼마 안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가네요.시간이 약이라고 정말 시간이 지나니 무뎌지긴 하네요.그래도 아직 쓰린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먹먹함 때문일까요?미안하단 말 이후로 찾아오지도 연락을 하지도 않았던 그사람에게12월 3일 저장되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지만 단번에 누군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다 조금 늦게 받으니안받은 줄 알고 받자마자 끊어지더라고요.그리고 문자가 왔는데 마음이 뭐랄까...형용할 수 없는 쓰림이 있네요.여동생이 생을 달리했다고 해요."장례도 다 치르고 얼추 정리 다 하고 나니까 집에 멀쩡한 사람이 없어 혼자 이리 뛰고저리 뛰다 보니 바빠서 실감 못 하고 있던 감정이 이제서야 올라오는데, 그걸 떨쳐내려고연거푸 나흘을 술만 먹고 아침에 깨어보니 생각나는 게 너뿐이더라. 전화 받았으면아마 아무말도 못 하고 끊었을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나 지금 무너지고 있다고 누군가에게 말이라도 해야 살 것 같은데 그 누군가가 너밖에 없더라.내 연락이 반갑지않겠지만 지금 수만가지의 내 감정을 조금만 위로해 줄 순 없을까?힘내라고 문자 하나만 보내주라. 그럼 나 술도 그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울음도 멈출 것 같아."이상했어요 마음이...어떤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이상한 감정들이 들어요."힘내"이 한 마디를 보낸 후로 더이상의 연락은 없어요.그냥 제 감정이 이상해서 나 너무 이상해! 하며 그냥 푸념하는 거겠죠.그러려고 글 썼나봐요.그냥 가슴이 좀 답답해서 주절주절 이상한 말을 하네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혼한 그사람에게 연락왔어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먹먹함 때문일까요?미안하단 말 이후로 찾아오지도 연락을 하지도 않았던 그사람에게12월 3일 저장되있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지만 단번에 누군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망설이다 조금 늦게 받으니안받은 줄 알고 받자마자 끊어지더라고요.그리고 문자가 왔는데 마음이 뭐랄까...형용할 수 없는 쓰림이 있네요.여동생이 생을 달리했다고 해요."장례도 다 치르고 얼추 정리 다 하고 나니까 집에 멀쩡한 사람이 없어 혼자 이리 뛰고저리 뛰다 보니 바빠서 실감 못 하고 있던 감정이 이제서야 올라오는데, 그걸 떨쳐내려고연거푸 나흘을 술만 먹고 아침에 깨어보니 생각나는 게 너뿐이더라. 전화 받았으면아마 아무말도 못 하고 끊었을 것 같아. 주저리 주저리 나 지금 너무 힘들다고,나 지금 무너지고 있다고 누군가에게 말이라도 해야 살 것 같은데 그 누군가가 너밖에 없더라.내 연락이 반갑지않겠지만 지금 수만가지의 내 감정을 조금만 위로해 줄 순 없을까?힘내라고 문자 하나만 보내주라. 그럼 나 술도 그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울음도 멈출 것 같아."이상했어요 마음이...어떤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이상한 감정들이 들어요."힘내"이 한 마디를 보낸 후로 더이상의 연락은 없어요.그냥 제 감정이 이상해서 나 너무 이상해! 하며 그냥 푸념하는 거겠죠.그러려고 글 썼나봐요.그냥 가슴이 좀 답답해서 주절주절 이상한 말을 하네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