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이야기ㅋㅋㅋㅋ
1학년한테 과외 받았고 뭔가 현역으로 대학도 갔고 빠릿빠릿 모범생 스타일이라서 열심히 잘 따랐음 근데 선생님이랑 이야기하면서 뭔가 이상한 부분이 하나씩 있는거야 수능 체계를 모른다거나(그럴 수 있음 수시면) 아니면 모의고사 물어보면 어버버 하거나… 그래서 그냥 장난식으로 수능 성적표 어떻게 나오는거냐고 궁금하다고 보여달라고 그랬음
근데 알고보니 서울대 지역인재 3합 9 맞춰서 간거였고 수능 수학은 4더라ㅋㅋㅋㅋㅋㅋㅋ시.팔 내가 써놨는데 조카 주작같네 짜증나게.. 지방 ㅈ반고 출신이었고 당연히 엄마한테 말하고 새로운 과외 선생님 구했음. 나중에 그 고등학교 검색해보니 진짜 말 그대로 부산 ㅈ반고… 혁신학교? 그런거더라 고2 모의고사 수학 준킬러도 못풀면서 어떻게 내신을 따고 했는지 몰라 내가 쌤 서울대 갔으니까 다른 과목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국어 고전시가 물어봤는데 진짜 기본적인 시어 해석도 못함 (수업중에 자기 국어 내신 올1이라고 했음)
물론 모든 지역인재, 지균, 농어촌이 다 실력이 부족한건 아니겠지만 수능 성적표도 꼭 받아봐 진짜 진심이야
그 사람들도 내신은 잘 받았겠지 근데 수능은 못하고 내신만 잘딴거면 공부를 잘하기보단 그냥 단순 암기를 잘하거나 선생님 출제 스타일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음.. 근데 네가 그 선생님이랑 모교가 같지 않다면 소용이 없겠지?
과외쌤 진짜 잘알아보고 구해 50~70 그거 적은 돈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