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바람을 필거라는 무당의 말

Ari2021.12.10
조회1,866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제가 가족 간의 불화로 너무 답답해서
생전 처음으로 점을 보러 갔었는데

생년,월,일도 말씀 안 드렸는데
제 성격이랑 가족들 성격 등
너무 신기하게 맞추시더라고

그러면서 지금 제가 남친이 있는데
사귄지는 2달째라 넘 좋을 때인데
그 보살님께서 남친이 여자를 너무 좋아하고
거짓말을 잘 한다면서 내년 7~8월 쯤에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질 거라고
당장 헤어지라고 하셨는데
너무 혼란스러워요

연애는 결국 내가 선택하는 거지만
진흙탕 길을 가지 말라면서
결국 나중에 상처받는 건 저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 남친이 바람핀다는 느낌은 없는 게
남친이 프리랜서로 일 하는데 일할 때 빼곤
정말 칼답이에요
일할 때도 쉬는 시간에는 칼탑이고
밤에 자기 전 1~2시간은 저랑 계속 카톡 주고받고
지금까지 그런 낌새가 없어서
전혀 바라을 필 사람으로는 안 느껴졌는데
보살님의 말씀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보살님은 남친이 거짓말을 너무 잘하는데
제가 순진하게 다 믿는다고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하세요

아직 남친이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그 말을 듣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을 남겨요

여러분께서 점을 보러 가셨는데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하루 빨리 헤어지라고 하시는데
저는 정말 빨리 헤어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