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열면 거짓말인 1년 사귄 남자친구랑 못헤어지는 여자친구

쓰니2021.12.11
조회517
처음 남친과 만난날 나는깨달았어야 했는데
연애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고
그만 한사람 잘만나서 결혼하고 싶었나봐..
처음에는 주식,로또 자랑만 하던 남친의모습을 보고
안만났어
몇개월 뒤...연락이 계속오더라... 잘 지내시냐고
그러다가 전화를하게되었고
또 비슷한부분도 찾게되고 취미도 비슷한것도 유머코드도 성격도 잘맞는것 같았어 무엇보다 직업이 공무원이어서 안정적이잖아
더 괜찮게 느껴졌지
시간이 지나면서 그사람 성격이 점점 엄청 예민해지고, 화도잘내고, 특히 과거 여자친구들 얘기를 자랑처럼 많이해줬어
나중에 알고보니 전여자친구랑 2년사귀고 결혼식장까지 예약했다가 취소시키고 3일만에 나만나서 사귄걸 알았어
핸드폰에는 여자친구들이 172명이나 있었고,
여자인친구들과 아주친해보여서 자제해달라부탁했고..
그런데 전여친인지 소개팅녀인지
자꾸 카톡 멀티프로필을 여러개 만들어서
거기에 넣어놓더라? 그거가 발견이되서 엄청혼났지
소개팅녀들 다차단목록에 넣어놨지...ㅠㅠ
또 직장에서 업무폰을 준대
그래서 남친 폰이 2개였어
업무폰은 본적이없다가 사귄지 9개월째에 방에서 발견되서 봤더니 온갖여자가 다 있는거야
그거로는 돈놀이 폰이라서 돈받는용도라네?
이사람 뭘까?...그때부터 신뢰가 와장창깨지기시작했는데
말엄청잘하고 잘달래줘서 내가 정에너무약해
또넘어갔어...
그런데 사귄지 10개월이 되어가던 해 알게된사실...?결과는 뒤에말함
직업이 시청 공무원이라던 남자친구의 평소 취미는
카스에 자랑하기였어(주식오른거,출장간곳,여행 등등)
그런 남자친구의 이상한점이 공무원이 된지 5년째라는데
그어디에도 공무원되서 자랑 하거나 사진한장
사원증도 명함도없었어...
이상했어
직접 시청에가봤어...그랬더니 그어디에도 남친의 이름은 시청에 없었어...
화내서 들었는데 회사다닌다더라...자존심이래
돈도 10억이상 있다면서
평소 자랑하고 싶은게 있으면 다캡쳐해서 보여주는데
죽어도 안보여주더라 그흔한 은행앱도없대
은행앱이 없는 사람도 있나?
직장부터시작해서
대학도 고졸인데 거짓말치고
돈도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진실인건 나를 사랑하는맘은 맞는거같아
내가 진정 정이많아서 손잡아주고 이곁에 아직도 있는건지...뭔지 모르겠지만 나도 많이 좋아했으니 있는거겠지?
근데 이사람 나랑 결혼하고 싶어해
나 어찌해야할까...너희들 생각좀 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