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워너원 무대 보다가 울었음

ㅇㅇ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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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구워너블... 진짜 미친듯이 좋아했음 이니스프리에서 줄 서고 멕시카나 포스터 방에 붙여놓고 예능 방청 가서 새벽 두 시에 집 들어오고 콘서트 팬미팅 다 뛰고 찐막콘도 갔었음 한 명씩 멘트하고 퇴장할 때 너무 많이 울어서 집 갈 때 다리 풀렸던 기억... 내 십대는 진짜 워너원이었는데 이제 이십대고 내가 지금 그때 오빠들 나이인 거 뭔가 너무 슬퍼ㅠㅠㅠㅠ

그 이후로 다른 본진 두 번이나 생겼는데 오래 못 덕질하고 계속 갈아탐 재결합한 거 보니까 내 십대도 생각나고 다른 굿즈는 다 버렸는데 차마 못 버리겠어서 창고에 있는 너블봉도 생각나고 마음이 너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