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의 이유

쓰니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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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근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회사 사무실여직원과 업무문제로 전화통화를하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언쟁이 있었습니다.
통화하던중 내가하는말은 듣지도 않고 여직원이 거의 일방적으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듯 자기말만 하면서 통화를끊어버리더군요.
본인도 화가 끓어올랐지만 다음업무를 위해 속으로 삭히며
일을마무리 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회사로복귀했더니 저와 언쟁이있었던 직원은 보이지않았고 사무실에있던 다른직원께서 말씀하시길 여직원이 저와 전화를끊고 119에 실려갔다고하는겁니다.
순간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내가 뭘했다고...그리고 그순간 회사대표에게 전화가오더군요
나:네!대표님...
대표:너 어디야!!
나:사무실입니다...
대표:퇴근하지말고 기다려!!!
나:네?아...네...
한시간쯤 지나고 대표가 오더니 여직원 실려간거 아느냐고묻더군요.그래서 이야기들었다고 했더니 이유는 들어볼생각도 하지않고 갑자기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관두랍니다.
순간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제가 뭘잘못했냐고물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 여직원 아버지께서 보름전 돌아가셨는데 아직 마음에 큰 아픔이있는사람에게 함부로했다는겁니다.저는 함부로한게아니고 일적인문제로 말이안통하니 서로간에 언쟁이 있었을뿐인데 그일을 빌미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쑈를 한것같은느낌이 팍!드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중립에서서 서로간의 마음을 달래주고 이해하려 하는게 아니고 여직원 편에서서 저에게 해고통보를 하는데... 그게 해고의 사유가될까요?
진짜 분하고 억울하네요...이제 세살된아이와 임신한와이프를 보고있자니 참 마음이 착찹하여 이렇게 하소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