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연애 답글좀 부탁드려요..

8282요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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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 남성입니다.. 우선 하는일은 지금것 여러번 장사를 해왔어요 잘되는 장사도 있었고 안되는 장사도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모든것을 끌어 고기집을 오픈하였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버티기 힘들어 접고 지금은 쿠팡 택배 , 음식배달 ,우유 배달 가리지 않고 하고있습니다.. 그와중 원래 알고 지내던 동생이 있었는대 이동생은 제 환경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며 큰힘이 되어주었고 이해해 주었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저는 이친구로 인하여 없던결혼 생각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였고 열심히 돈을 다시 모아보자 라는 희망도 생겼지요..그런대 오늘 여자친구 의 친언니 형부집에 놀러가게 되었어요..거기서 형부는 저와 둘이 담배를피며 어떤일을 하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대략 어떤상황이며 어떤일을 하고있는지 알고 계셨음) 그래서 저는 열심히 살고 있으며 앞으로 잘될포부를 가지고 자신있게 지금 하고있는 일을 말하였지요.. 비록 자랑스러운 일은 아닐수 있더라도 열심히 돈 모으고 다시 레벨업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지만요.. 그후 여자친구가 형부와 어떤 이야기를 했냐고 물어보았고 저는 떳떳히 이런 이야기를 했다 라고 말하였는대.. 여자친구는 자기한테 몇일전에 언니와 형부가 남자친구 무슨일 하는지 물어보았지만 정확히 이야기 하지 않았는대 갑자기 내마음대로 상의없이 하는일에 대하여 말하면 어쩌냐며 오빠는 나름 스스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이 볼때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라네요.. 사람이다보니 이런맘 충분히 이해가 당연히 갑니다 이해가 가다보니 저 스스로한테 화가나고 그런말을 당당히 했던 제 스스로가 너무 창피해지더라고요..저는 그래도 제 여자친구가 저를 자랑 스러워하지는 못해도 부끄러워 할지는 몰랐는대.. 부끄러워 한다고 생각하는건 제 스스로 오바해서 생각하는 것일까요? 여자친구 자기 스스로는 충분히 저를 이해 해주고 공감해주는대 여자 친구 주변 사람들한테 만큼만 신경이 쓰이는것일까요? 저같으면 저렇게 말 못했을것같은대.. 공장에서 일하던 택배를 하던 청소일을 하던 오히려 잘했다고 당당해지라고 했을것 같은대 말이예요..정말 슬픈게 오바라고 생각할수 있어도 여자친구로 인해 조금이나마 미래와 희망 이란걸 가져보았는대 그게 또 여자친구로 인해 현실을 즉시하게 되다보니 좌절감이 생겼다는게 정말 너무 슬프네요.. 글 보다보면 제가 정말 소심한 사람처럼 보이는대 저 정말 낙천적이고 왠만한 안좋은 일도 금방 넘겨 버리는 성격 이랍니다.. 그런대 오늘 일은 너무 충격이 커서 처음으로 이렇게 글 남겨보아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현실 조언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