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에서 상처받고 자란 사람 사연은 많은것 같은데 지긋지긋 하게 서로 싸우고 부정적이게 말하고 헐뜯으면서도 이혼만은 안해서 자식들 힘들게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저희집 이야기에요 제발 그렇게 싸울거면 이혼좀 하시라고 이혼 서류 들이밀어도 이혼 안하고 부부가 둘이 싸우면 자고 있는 자식 깨워 불러다가 이거 어찌 생각하냐고 다그치듯 물어보는게 저희 부모라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지금 어느덧 서른이고 집 나와 독립해서 6년째요. 혼자살아도 어린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받아온 그 폭력적 가정 속에서의 부정적 기운은 아직도 떨쳐내질 못하며 살아요. 일단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채로 어른이 된게 가장 힘들었어요. 모든 관계 속에서 특히나 연애할때 상대가 주는 사랑을 늘 의심 불신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아주 많은 노력으로 고쳤지만 아직도 의심은 많아요. 부부가 사이 안좋은데 이혼 안하고 지긋지긋하게 싸우면서(소리지르고,욕하고 던지고 부시고 때리고) 사는것도 진짜 못할짓입니다. 저는 어릴때도 제일 부러운게 가족이 부모님 사이 안좋아서 이혼한 친구들이었어요. 싸우는거 때리고 던지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이런거 안보고 살아도 되잖아요. 이혼하면 진짜 제일 부러웠어요 애초에 화목한 가정은 바라지도않구요. 독립해서 나와살아도 부모 생일이나 설,추석엔 그래도 집에 가는데 (잠깐 있다 옴) 그런데도 그 잠깐 있는것도 숨막히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집 돌아오면 후유증이 며칠은 가요. 사이 안좋은 부부는 주위 사람까지 기분 안좋게 하고 긴장하게 만들고 눈치보게 만들거든요. 오랜만에 온 자식 앞에서도 욕하고 큰소리 치며 싸우기도 하고요 그러다 본인들 기분 안좋아지면 자식에게 괜한걸로 트집잡고 화내기도 합니다 이제는 이거를 반박하기도 하지만 어릴땐 반박도 못했죠.. 암튼 그 지긋지긋한 굴레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독립해서 안보고 산다고 굴레에서 벗어나는건 아니더라구요. 심리적으로 정말 떨쳐내야하는데 이게 참 의지만으로도 어려운것 같아요. 20년 넘게 당한 학대는 참 오래가네요. 저와 비슷한 분 계실까요? 현실에서는 주위에서는 가족간의 불화를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것 같아요 다들.. 가족 안좋은 이야기가 결국 자기 얼굴 침뱉기고 약점이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가정의 불화로 힘든건 말 안하게 되네요.. 어차피 화목한 친구들은 이해조차 잘 못해주고요. 조언듣고 싶어요.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게 제 인생에 좀 더 현명하게 도움이 될지요..? 6
부모의 불화로 저까지 불행해요. 어쩌죠?
이혼가정에서 상처받고 자란 사람 사연은 많은것 같은데
지긋지긋 하게 서로 싸우고 부정적이게 말하고 헐뜯으면서도 이혼만은 안해서 자식들 힘들게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저희집 이야기에요
제발 그렇게 싸울거면 이혼좀 하시라고 이혼 서류 들이밀어도 이혼 안하고 부부가 둘이 싸우면 자고 있는 자식 깨워 불러다가 이거 어찌 생각하냐고 다그치듯 물어보는게 저희 부모라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지금 어느덧 서른이고 집 나와 독립해서 6년째요.
혼자살아도 어린 시절부터 20년 넘도록 받아온 그 폭력적 가정 속에서의 부정적 기운은 아직도 떨쳐내질 못하며 살아요.
일단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채로 어른이 된게 가장 힘들었어요.
모든 관계 속에서 특히나 연애할때 상대가 주는 사랑을 늘 의심 불신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그래도 아주 많은 노력으로 고쳤지만 아직도 의심은 많아요.
부부가 사이 안좋은데 이혼 안하고 지긋지긋하게 싸우면서(소리지르고,욕하고 던지고 부시고 때리고) 사는것도 진짜 못할짓입니다.
저는 어릴때도 제일 부러운게 가족이 부모님 사이 안좋아서 이혼한 친구들이었어요.
싸우는거 때리고 던지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이런거 안보고 살아도 되잖아요.
이혼하면 진짜 제일 부러웠어요 애초에 화목한 가정은
바라지도않구요.
독립해서 나와살아도 부모 생일이나 설,추석엔 그래도 집에 가는데 (잠깐 있다 옴)
그런데도 그 잠깐 있는것도 숨막히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집 돌아오면 후유증이 며칠은 가요.
사이 안좋은 부부는 주위 사람까지 기분 안좋게 하고 긴장하게 만들고 눈치보게 만들거든요. 오랜만에 온 자식 앞에서도 욕하고 큰소리 치며 싸우기도 하고요
그러다 본인들 기분 안좋아지면 자식에게 괜한걸로 트집잡고 화내기도 합니다
이제는 이거를 반박하기도 하지만 어릴땐 반박도 못했죠..
암튼 그 지긋지긋한 굴레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 독립해서 안보고 산다고 굴레에서
벗어나는건 아니더라구요.
심리적으로 정말 떨쳐내야하는데 이게 참
의지만으로도 어려운것 같아요.
20년 넘게 당한 학대는 참 오래가네요.
저와 비슷한 분 계실까요? 현실에서는 주위에서는 가족간의 불화를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것 같아요 다들..
가족 안좋은 이야기가 결국 자기 얼굴 침뱉기고 약점이라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가정의 불화로 힘든건
말 안하게 되네요.. 어차피 화목한 친구들은
이해조차 잘 못해주고요.
조언듣고 싶어요.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게 제 인생에 좀 더 현명하게 도움이 될지요..?